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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구을) 국회의원이 국공립 대학교의 기숙사 설치·운영을 일정 비율 의무화하고 기숙사비 카드 납부가 가능하게 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학교를 설립할 경우 필요한 시설과 설비 기준 등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학생 기숙사에 대한 설치 기준과 기숙사비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규정돼 있지 않다.20일 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대학들이 개강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실행했던 온라인 수업을 대면수업으로 전환하게 되면서 지방에 사는 대학생들이 심각한 주거 문제에 직면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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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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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의원은 19일 ‘국가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와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국가 첨단전략산업법)’에서 ‘전략산업 특화단지’(특화단지)를 ‘교육·연구시설 또는 산업시설’로 지정하자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 국가 첨단전략산업은 전략기술을 연구·개발 또는 사업화하거나 전략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해 사업화하는 산업으로 정의하고 있다.박정 의원은 "전략산업 사업화도 중요하지만, 연구·기술개발 분야의 균형도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연구시설만 있는 경우에도 특화단지로 지정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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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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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공공매입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반면 전세사기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가 지역구인 윤상현(인천 동구 미추홀을)의원은 이날 공공매입 등의 내용이 담긴 특별법 발의를 예고했다.윤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문제가 된 주택을 공공기관이 인수해 더 이상 억울한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새로운 기금을 신설하거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해 공공매입을 한 후 사후 처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별법에는 임대인의 전세반환 보증 강제화, 주택대출 정밀평가 의무화, 전세사기 관련 자들에 대한 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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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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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성만(부평갑) 국회의원은 18일 중대한 금융위기 위험이 있을 경우 보험 한도와 상관없이 예금 전액을 보증하는 ‘예금자 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현행 예금자 보험제도는 이 제도 적용을 받는 금융회사의 파산 등 보험사고가 발생하면 예금자에게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보험금 지급 한도를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어 이를 변경하려면 입법예고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분초를 다투는 금융시스템 붕괴를 막기 위해서 예외적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 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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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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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의원은 19일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수서~광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수서~거제 중남부 종단 철도와 관계된 지역의 국회의원들이 함께한다. 소병훈 의원 이종배 의원(충주)이 공동 주관하며 김선교(여주)·김태년(모란)·박덕흠(괴산)·박정하(원주)·박진(수서)·송석준(이천)·엄태영(제천,단양)·임종성(광주)·임이자(상주,문경)·임호선(음성)·정희용(성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수서~광주 철도 건설은 수도권과 중부내륙선 철도 연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19.2km가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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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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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이 생태전환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교육기본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알렸다.강 의원은 "최근 이상 고온과 집중호우 증가, 가뭄의 심화와 폭염이 계속되는 여름 등의 기후 변화를 겪고 있다"며 "현행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모든 국민이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생태전환교육을 받도록 필요한 시책을 수립, 실시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런 기후위기 시대에 학생들도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번영을 위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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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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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 단원을) 의원이 국가재난과 사회 참사로 희생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추모시설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법은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대규모 새로운 공공사업에 대해 예타 제도를 둔다. 예타는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고 국가의 재정지원 규모가 300억 원 이상인 새로운 사업이 대상이다.그러나 그동안 예타조사가 경제성 분석에만 치중한 나머지 예타조사에서 탈락한 사업의 본래 취지와 목적을 잃게 한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더구나 추모공원 조성, 추모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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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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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옹진군) 국회의원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K-관광 섬’에 백령도가 선정된 데 대해 환영한다고 했다.‘K-관광 섬’은 저밀도 청정 관광지인 섬에 K-컬쳐를 융합해 매력 있는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오늘 백령도를 포함한 5개 섬이 최종 선정됐다.백령도는 앞으로 4년간 100억 원을 지원받아 민관협력형 추진체계를 마련해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 인프라 강화, 섬 브랜드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 관광 섬으로 거듭날 예정이다.배 의원은 "백령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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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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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이 지난 12일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특수교원을 추가 배치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일부법률개정안과 「교육공무원법」 일부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교육감이 두 가지 이상의 장애를 지니면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학급의 경우에는 학급 설치기준을 하향 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매년 늘고 있지만 특수교육을 담당할 교사 선발 인원은 감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중도중복 장애 등 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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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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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 을) 국회의원이 13일 ‘지역사회와 학교의 공동상생을 위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토론회를 펼친다.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설훈 의원과 시청, 교육지원청이 함께 주최해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논의를 들어간다.‘초·중등교육법 제11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학교교육에 지장을 주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국립학교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공립·사립 학교의 시설 들은 시·도의 교육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요즘 지역사회와 학교의 상생을 위해 학교시설을 개방해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자는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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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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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안민석(민주·오산)의원이 11일 ‘대학생 천원 아침밥’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는 ‘천원 아침밥’은 학생이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가 1천 원을 부담하고 대학이 나머지 부족분을 부담해 메뉴에 따라 3천~5천 원 정도의 식사를 제공한다. 그러나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 학교급식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급식 지원은 확대되나 대학 급식 지원은 법적 근거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자체가 우리나라 미래인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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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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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약자의 눈’ 소속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은 법무부장관이 소년원학교의 교육과정 연구·개발 및 운영에 관해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에게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보호소년 등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알렸다.강 의원에 따르면 소년원학교 재학생은 교육부 소속 일반학교에 학적을 둔 학생으로, 일반학교 학생과 차별 없는 교육서비스를 제공 받을 권리가 있다. 그러나 소년원학교는 매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운영되는 일반학교와 달리 수시로 소년원 송치처분을 받은 학생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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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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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의 안건 심사와 심의를 종이에서 전자문서로 전환되도록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 국민의힘 소속 송석준(이천시)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전자심판 플랫폼을 구축해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사건 처리와 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자심판제를 도입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안건의 상정 단계부터 심의와 심의 후 의결서 송달까지 업무 처리가 종이 등 비전자적으로 이뤄지는 등 각종 비용과 업무 처리에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 그러나 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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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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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를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이 일본으로 출국했다. 더불어민주당 임종성(광주을) 도당위원장과 안민석·양정숙·윤미향 의원은 강제 동원 실상을 알리고 사도광산 세계유산 저지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3박4일 일정으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 등 민간인 교류단도 함께했다. 앞서 일본은 2015년 군함도 등 조선인 강제동원 사실이 있는 근대 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한 바 있으며 유네스코는 당시 한국을 포함한 피해국 정부의 우려를 반영해 총회에서 강제동원 사실을 밝히도록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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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복 기자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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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강제동원피해자 ‘제3자변제안’방식이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피해자의 서면동의 없이는 배상금 및 보상금을 지급할 수 없게 하는 관련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는 정부의 ‘제3자변제안’ 밀어붙이기 시도를 저지할 법안으로 평가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안산시 단원구을)국회의원은 지난 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을 대표발의 했다고 알렸다.지난 달 정부는 강제동원피해 해결방법으로 ‘제3자변제안’을 공식화 했다. 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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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철 기자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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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병훈(광주갑)의원은 5일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노인과 노인이 아닌 사람이 모두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키오스크 운영 대수는 2019년 18만9천951대에서 2022년 45만4천741대로 크게 늘었다.이처럼 키오스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노인층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률안은 무인 정보단말기와 유·무선 정보통신을 노인이 이용할 때 노인이 아닌 사람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당한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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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기자
202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