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시즌 상금이 사상 최초로 270억 원을 돌파했다. KLPGA 투어는 28일 "11월 첫째 주에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개최한다"며 "이로써 올해 KLPGA 정규 투어는 총 31개 대회에 총상금 270억 원을 넘겼다"고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11월 6일부터 사흘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템피니스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96명이 출전하며 KLPGA 투어 72명과 싱가포르골프협회 소속 21명, 스폰서 초청 3명으로 구성된다. KLP
골프
연합
2020.01.29
-
-
-
미국골프협회(USGA)는 16일(한국시간) ‘밥 존스 상’ 수상자로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3)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골프의 구성(球聖)이라는 칭송을 받는 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 1955년 제정된 ‘밥 존스 상’은 해마다 열정과 업적이 뛰어난 골프인에게 수여한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세운 존스는 US오픈, 디오픈, US아마추어, 브리티시아마추어를 모두 석권해 사상 첫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US오픈 4번, US아마추어 5번 우승 등 출중한 실력을 지니고도 평생 아마추어 골퍼로 남았으며 미국 최고의
골프
연합
2020.01.17
-
상근예비역 복무를 마친 노승열(29)이 2년 3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한다. 무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시작되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다. PGA 투어 홈페이지는 "노승열이 대회에 나서지 못하는 동안 페이드 구질로 바꿨으며 공백에도 대회에서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한다"며 주모했다. 노승열은 PGA 투어 국내 홍보대행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이번 주 목표는 실전 감각을 잡는 것이다. 연습 때 샷 감각은 괜찮은 편이니 코스 세팅에 빨리 적응해야 긴장감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메리칸
골프
연합
2020.01.16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총상금 규모가 사상 최초로 300억 원을 넘어섰다. KLPGA 투어가 6일 발표한 2020시즌 일정 및 총상금 규모에 따르면 전체 투어 총상금 액수는 약 313억 원이다. 2019년 296억6천만 원보다 16억 원가량 늘어 올해 최초로 300억 원을 넘어섰다. 1부 정규 투어 총상금 액수는 269억 원으로 지난해 253억 원에 비해 16억 원가량, 대회 수는 30개에서 1개 늘어나 31개다. 정규 투어 대회 평균 상금액 역시 8억7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일부 상금 증액을 추가 검토
골프
연합
2020.01.07
-
-
-
-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이벤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 첫날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이븐파를 기록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천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쳐 18명 중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우즈 재단이 18명의 특급 선수만 초청해 주최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걸려 있다. 컷 탈락은 없고 우승상
골프
연합
2019.12.06
-
박인비(31)와 박성현(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10년간 최고의 선수를 뽑는 팬 투표 8강에서 맞붙는다. LPGA 투어는 2010~2019년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6명을 추려 팬 투표 형식으로 최고 선수를 가리고 있는데, 4일(한국시간) 박인비와 박성현이 1회전(16강)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체 톱 시드를 받은 박인비는 1회전 팬 투표 85%를 획득해 15%에 머문 미셸 위(미국)를 따돌렸다. 8번 시드 박성현은 9번 시드 유소연(29)에 57%-43%로 승리를 따냈다. 팬 투표에서는 16명이 토너먼트
골프
연합
2019.12.05
-
-
-
-
올해 여자 프로골프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경주 블루원디아너스 골프장에서 29일부터 사흘간 격돌한다.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교포 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이 12명씩 맞붙는 단체전이다. 팀 LPGA에는 박인비(31)를 비롯해 LPGA 올해의 선수 고진영(24),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신인왕 이정은(23), 김효주(24), 교포 선수 다니엘 강(27), 리디아 고(22)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팀 KLPGA에는 올해 대상과 상금왕 등 6
골프
연합
2019.11.27
-
-
이경훈(28)이 7개월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6천924야드)에서 열린 RSM 클래식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한 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7타가 된 이경훈은 우승을 차지한 타일러 덩컨(미국·19언더파 263타)에게 4타 뒤진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쳐 2019-2020시즌 최고 성적을 거뒀다. 앞서 7개 대회에 나서 5번 컷 탈락했고
골프
연합
2019.11.26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 달러)이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천556야드)에서 개막한다. 2019시즌 선수들의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 상위 60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역대 여자골프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우승상금 150만 달러가 걸려 있다. 총상금 규모로는 올해 US여자오픈이 550만 달러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보다 많았지만 우승상금은 100만 달러였다. 지난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골프
연합
2019.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