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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팀 소속 15명이 이름을 올려 경쟁을 벌인다.KBL은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까지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한다. 10개 팀에서 각각 5명씩 추천한 50명의 선수들이 대상이다.KT에선 가드 정성우와 하윤기, 포워드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 한희원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분위기와 경기 성적을 고려하면 부진한 모습이라 표를 얻기 쉽지 않다.관건은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한 안양 KGC와 고양 캐롯이다.올 시즌 선두를 달리는 KGC에서는 보장된 외국인 선수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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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배구 수원현대건설과 인천 대한항공이 ‘역시’라는 말의 표본을 보여준다.현대건설과 대한항공의 ‘역시’는 우승 후보의 ‘역시’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7연승을 내달려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이번 홈 경기 승리는 홈 19연승으로, V리그 남녀부 최다 기록이다. V리그 남녀부 최다 기록은 종전까지 삼성화재가 2007년 기록한 18연승으로, 15년 만에 깨졌다.사실 이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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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와 3대 2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보는 17일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미들블로커 양희준, 세터 최익제를 삼성화재에 보내는 대신,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과 리베로 백광현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번 트레이드로 KB손보의 공격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 맹활약했던 김정호 대신 키가 큰 홍상혁을 주로 활용했는데, 신장 194㎝ 장신 공격수인 황경민까지 들어오며 높이가 더욱 강화됐다. 또한 베테랑 리베로를 영입함으로써 수비 강화에도 힘썼다. 반면, 삼성화재는 분위기 쇄신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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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KBL이 17일 밝혔다. 전주 KCC, 고양 캐롯,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7팀은 KBL 통합웹사이트(kbl.or.kr)에서 입장권을 예매한 후 수험표, 신분증,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에게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원주 DB(18일∼12월 31일), 서울 삼성(17일∼12월 4일), 서울 SK(19일∼12월 25일), 창원 LG(20일∼12월 26일), 안양 KGC인삼공사(25일∼12월 29일), 수원 kt(24일∼12월
농구/배구
연합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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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처음으로 수원특례시에서 열린다. KBL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장소로 수원 KT의 홈경기장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를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 개최된다. 올스타전이 수원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KT는 연고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올 시즌 KT의 슬로건은 ‘하이 수원 하이 KT 소닉 붐(Hi Suwon High KT sonic boom)’이며 수원특례시
농구/배구
연합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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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가운데 남자프로배구 안산OK금융그룹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OK금융그룹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의정부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이벤트를 연다. 수능 수험표를 매표소에서 인증하는 수험생에게는 무료로 상록수체육관 1층 좌석을 선물한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안산시 고등학생들도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인증하면 2층 좌석에서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상록수체육관 외부 매표소 맞은 편에서 교촌치킨 시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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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인천흥국생명이 3년 만에 유소년 배구교실을 재개한다. 흥국생명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인천 부평여중 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배구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약 100명의 학생을 4개 반으로 나눠 나이와 실력에 맞게 배구를 배울 수 있게 했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배구교실은 서브와 리시브 등 배구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진행해 유소년들의 배구 흥미를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구단 S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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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KGC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사전예약 판매한다. KGC는 올 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공개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1차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2차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다.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201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 KGC의 이번 에디션은 후원사인 코랄리안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KGC 자사제품인 천녹의 사슴을 모티브로 해 루돌프를 표현했고, 눈꽃 이미지 등을 추가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메인 테마 색상으로 ‘골드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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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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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배구 남매’ 한국전력·현대건설이 연승에 도전한다.1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승점 7(2승3패)로 5위, 현대건설은 승점 17(6승)로 선두다.시즌 초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했던 한국전력은 최근 삼성화재를 잡아내며 연패를 탈출했다. 이제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더욱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 도약도 노려 볼 수 있다.현재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9), 4위 우리카드(승점 8)와는 불과 승점 1∼2 차다. KB손보가 6경기를 모두 마무리했기에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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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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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2-2023시즌 초반 ‘신생팀’ 고양 캐롯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3일까지 10경기를 치러 무려 7할 승률(7승3패)을 달성했다. 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112점), 서울 SK전(102점) 모두 100점을 돌파하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캐롯은 13일 ‘수비팀’ 서울 삼성도 81-72로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캐롯과 경기 전까지 상대 팀의 3점 성공률을 28%까지 억제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린 삼성조차도 42% 성공률로 3점 11개를 얻어맞으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 고양 오리온 시절 대들보였던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연합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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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한국전력이 3연패 부진을 탈출해 반전을 꾀할 지 관심이다.한국전력은 9일 현재 1승 3패로 5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개막전 승리 이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앞서 한국전력은 개막전서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맹공을 펼쳐 승리해 ‘우승 후보’ 인천대한항공을 상대할만 한 팀으로 꼽혔다.하지만 의정부KB손해보험, 현재캐피탈, 대한항공에 연달아 패했다.사실 한국전력은 지난시즌 ‘우승 후보’로 낙점됐으나 외국인 선수의 부진과 조직력의 문제로 4위에 그쳤다.이에 한국전력은 다우디 대신 KOVO에서 뛴 전력이 있는 타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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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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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배구장을 찾는 관중들이 더 많은 지인과 함께하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 OK금융그룹은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조재성존과 원정석을 제외한 1·2층 좌석을 ‘1+1’으로 예매하는 혜택을 준다. 이번 이벤트는 11월에 맞춰 기획됐다. 선수들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1층 레오존 좌석도 포함돼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상록수체육관을 찾은 선착순 팬 1천 명에게는 플레이어 포토카드도 제공한다. 이번 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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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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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인천흥국생명과 화성IBK기업은행이 각기 다른 목표로 맞대결한다.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은 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4번째 경기를 치른다.최근 2연승을 달리다 ‘우승 후보’ 수원현대건설에 발목을 잡혔던 흥국생명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반면, IBK기업은행은 최근 2연패 사슬을 끊고 첫 승을 신고해 2연승에 도전하겠다는 심산이다.두 팀의 관전 포인트는 투톱과 삼각편대의 다툼이다.보통 외국인 선수를 필두로 국내 선수들이 보좌하는 방식인데, 두 팀은 투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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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기자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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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와 수원 KT가 각기 다른 목표로 이번 주 경기 승리에 도전한다. 6승1패로 선두를 달리는 KGC는 3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3연승 도전과 함께 ‘독주’ 이어가기에 나선다. KGC는 개막 전 ‘우승 후보’는커녕 오히려 전력이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생팀 고양 캐롯으로 김승기 감독과 간판 슈터 전성현이 갔기 때문이다. 사령탑 부재도 문제지만 전성현의 이탈은 KGC 입장에서 뼈아팠다. 국내 리그 어디를 뒤져도 전성현 같은 3점 슈터는 찾기 힘들었다. 대비책으로 베테랑 배병준과 필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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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정규리그가 한창인 가운데 외국인 선수들의 빛나는 활약에도 경기 팀의 희비가 엇갈린다. 프로배구 특성상 외인 의존도가 높은데, 유독 높은 경기 팀은 의정부 KB손해보험과 안산 OK금융그룹이다. 올 시즌 KB손보는 V리그 최강 공격수 노우모리 케이타를 대신해 니콜라 멜라냑을 영입했고, OK금융그룹은 지난 시즌에도 함께한 레오와 동행했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사실상 두 팀의 평가는 달랐다. KB손보는 니콜라가 케이타의 빈자리를 쉽게 메우지 못해 부진할 것으로 보였다. 반대로 OK금융그룹은 지난 시즌 득점·공격종합 3위에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