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문화 칵테일▶19차례 공연 이벤트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올해 뮤지컬을 비롯해 클래식, 연극, 타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9차례 실시한다.우선 뮤지컬 공연으로는 오는 17일 유명 뮤지컬의 중요 부분만을 골라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D.O.M’을 시작으로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5월 4일)&rsq
최근 인천지역 호텔의 새로운 트렌드는 단연 비즈니스 호텔이다.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아우르는 곳곳에 속속 화려함보다 실속을 차린 비즈니스 호텔이 들어서고 있다.인천 호텔투어에서 두 번째로 조명한 곳도 바로 비즈니스 호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베니키아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연수구 송도동 10-2. ☎032-210-3000)이다.지하 3층·지
중국의 만리장성과 페루의 마추픽추 등과 함께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앙코르와트를 만나러 가는 날은 지난 2월 중순, 우리나라는 한창 한파가 기승을 부릴 때 캄보디아 역시 겨울이지만 낮 기온이 30℃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였다. 여름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한낮 기온이 40℃에 이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 앙코르와트 규모거대 앙코르왕국의 수도였던 앙
‘신들의 열매’로 불리는 카카오 콩으로 만든 검은 음료 초콜릿은 중앙아메리카에서 그 역사가 시작된다.카카오나무는 적도에서 남북으로 위도 20도 이내, 해발 300m 아래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정작 초콜릿을 다량 소비하는 나라에서는 이 나무가 자라지 못한다. 카카오나무의 역사는 오래됐지만, 정작 우리가 알고 있는 고형의 초콜릿이 등장한 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불어오는 겨울 바람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더한층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홀몸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거리를 방황하는 노숙자, 마음과 몸에 찾아온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겐 이번 겨울이 무척이나 춥게만 느껴진다.그러한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 옆에서 노래와 연주로 난치병 아이들에겐 희망을
선사시대 인류의 조상들은 무엇을 하며 살았을까. 해답은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176-1 전곡선사박물관에 가면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박물관 국제 설계를 통한 신비로운 건축미와 선사환경의 조화로운 구성, 관람객들에게 선사시대로의 여행을 떠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동아시아 최초의 아슐리안 주먹도끼가 발견돼 세계 고고학계에 충격과 함께 고고학
K-POP 한류열풍과 중국 관광시장 호조에 힘입어 국내 숙박업이 때아닌 ‘숙박대란’으로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천지역만 해도 송도국제도시·영종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평균 70% 이상의 객실 점유율을 보이면서 손님맞이에 들뜬 분위기다. 숙박점유율이 침체를 보이는 비수기인 점에 비춰 볼 때 이 같은 추세라면 5월과 10
경기도의 수부도시 수원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이 부친 장헌세자(사도세자)를 향한 효심과 웅대한 개혁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세운 계획신도시다. 정조 18년(1794년) 정조는 부친 장헌세자의 묘인 현륭원을 화산으로 옮기면서 화성(華城)을 쌓기 시작해 2년 10개월 만에 완공했다. 조선시대 마지막으로 축조된 화성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
#한국전통춤 본류찾기▶정인삼 춤 공연 ‘용인의 춤 본향을 찾아서’정인삼 춤 공연 ‘용인의 춤 본향을 찾아서’가 24일 오후 7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화성재인청 춤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용인 출신 명인 김인호 선생에 대한 재조명과 함께 김인호-이동안-정인삼으로 이어지는 한국 전통춤의 본류와
우리나라는 마약청정국으로 불리고 있지만 하루에도 대한민국 국경을 넘나드는 수백 척의 배와 함께 이동하는 수만 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CIQ(세관‘출입국’검역) 지역에는 긴장감이 떠나지 않는다. 국제마약상이 온갖 수법을 동원해 마약을 유입하려는 그 현장에는 자신의 분신인 마약탐지견과 함께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지키는 ‘마약수
“뚝배기처럼 꾸준히 준비하고 도전할 때 새로운 기회가 오는 것 같아요.”최근 식문화산업의 발달과 함께 성장한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요즘은 배우나 가수만 스타가 되는 게 아니다. 일반인도 TV 등 매체 노출빈도가 높아지면 유명세를 얻어 소위 ‘뜨는’ 세상이다. 특정 직업군에서 어느 정도 입지
낡은 각자와 곡자는 능숙한 손놀림에 따라 이리저리 움직이며 원단 위에서 춤을 춘다. 춤사위 따라 원단이 변형되면서 세련된 멋을 뽐내는 양복 한 벌이 만들어진다. 흑백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오래된 양복점에서 유명 백화점에나 걸려 있어야 할 양복이 화려한 손놀림에 따라 완성된다. 요즘 시대에 흔하지 않은 풍경이다. 이러한 풍경을 담고 있는 이곳은 한때 전국에서
개항기 인천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축물들이 시선을 잡아끄는 곳, 인천시 중구의 신포동 거리에는 개항기 근대건축물인 일본제1은행(인천시 지정 유형문화재·중앙동 1가 9-2)을 개조해 만든 ‘인천개항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개항박물관 바로 옆에 ‘인천개항 근대건축전시관(중앙동 2가 24-1)
#경기도문화의 전당 이벤트▶사회공헌 3색 문화프로젝트경기도문화의전당은 17일부터 26일까지 ‘사회공헌 3색 문화프로젝트’를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경기필)가 문화적 배려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연과 교육, 발표회, 지휘자 양성 등을 주제로 ‘시각장애인 초청 영화음악 콘서트’, &lsqu
파인더를 통해 사물의 위치를 정하고 렌즈의 거리계 링으로 초점을 맞추던 필름카메라 시대를 거쳐 사진을 찍고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확인하는 디지털 세상. 그 디지털 세상에 스마트폰이라는 똑똑한 휴대전화가 널리 보급되면서 이제는 소위 ‘디카’를 대신한다. 낯선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고스란히 담아 내고 친구들과의 추억, 갓 태어난 아기의
# 여주보여주보는 지난 2009년 10월 첫 삽을 뜬 지 2년여의 기간 동안 공사를 펼쳐 2011년 12월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 여주보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관리센터에 높이 솟은 전망대다. 이 전망대는 보의 전경과 남한강의 유려한 물길, 그 주변부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농촌 풍경까지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망타워는 엘리베이터가
#뮤지컬▶후토스-생명의 씨앗경기도문화의전당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초록공간’이 주최하는 가족 뮤지컬 ‘후토스-생명의 씨앗’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후토스마을에 피어난 민들레씨가 날아가자 주인공들이 찾아 떠나면서 생명의 존귀함과 공생의 법칙을 깨닫는 내용이다. 또 서로에 대한 믿음과 우정
겨울철은 수증기가 낮아 대기가 안정되고 시야 확보가 좋아 별을 보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경기관광공사에서는 2월 가 볼 만한 곳으로 ‘별자리 여행’이라는 테마를 선정해 기억에 남고, 흥미롭고,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경기도 별자리 여행지를 추천했다.별자리 여행을 떠나기 앞서 세 가지만 준비하자.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예약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는 한파 속 봄 향기를 내뿜으며 이른 봄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과에서는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장미·국화·난·프리지어·접목선인장 등 화훼 15개 작목에 대한 신품종을 육성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우리 품종을 육성해 보급하고 있다. 우리의 생활
봄의 문턱에 다가선다는 입춘이 지났지만 오히려 폭설을 동반한 동장군의 기세가 한창이다. 눈 덮인 농촌은 푸근하고 산과 들은 순백으로 운치가 더해 매력적이다. 수려한 경관과 하얀 눈이 조화를 이룬 가평으로 겨울여행을 떠나보자.가평은 서울에서 경춘선전철이나 버스가 자주 다녀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자라섬오토캠핑장, 쁘띠프랑스, 이화원 등 놀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