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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내년 개최하는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알렸다.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국제 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 대회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3개 시도 33개 대회가 신청한 가운데 12개 시도 20개 대회가 최종 선정됐으며,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지원 한도는 총 사업비 40% 이하로, 점수별로 국비를 차등 지급하며 대회별 평균 지원금액은 2억5천만 원이다.
스포츠일반
홍정기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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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야구단이 올 연말을 맞아 퓨처스 연고지 익산시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21일 kt 위즈에 따르면 이날 익산시청에서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생필품과 야구용품을 기탁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이호식 kt sports 대표이사,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나도현 kt wiz 야구단장, 이선호 익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참석했다.또 kt 위즈는 2023 시즌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익산 읍면동 29개소와 10개 홀몸노인 봉사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20
스포츠일반
김강우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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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지난 18일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장애인단체, 종합사회복지관장, 교수 등 자문위원과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임원들을 구성하고 규약·직제 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이달 말까지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승인 절차를 밟아 2024년 1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지원사업, 장애인 동호인를 지원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앞으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는 그동안 3차례
스포츠일반
유지웅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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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제정한 ‘화성시 스포츠데이 조례’가 큰 성과로 이어진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69회 도체육대회 종합우승, 화성FC K3리그 우승 등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는 시점에서 스포츠 분야 성과가 눈부시다. 또 직장운동경기부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화성시청 펜싱부 소속 김준호(사브르)·이광현(플뢰레)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심은지가 사격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펜싱팀은 1998년 방콕 아시안대회를 기점으로 7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스포츠일반
조흥복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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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핸드볼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가장 낮은 순위인 22위를 기록했다. 헨리크 시그넬(스웨덴)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노르웨이·스웨덴·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 제26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를 22위로 마쳤다. 우리나라는 11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서 열린 결선리그 2조 경기에서 앙골라에 31-33으로 졌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2패를 기록한 한국은 결선리그에서는 슬로베니아·프랑스·앙골라에 차례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32개 참가국 가운데 22위로 순위가 정해졌다. 1957년 창설한 세계여자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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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오는 16일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2023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한국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의 흥행으로 e스포츠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바람직한 게임문화 확산과 e스포츠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2023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개인전(FC온라인)과 단체전(리그 오브 레전드, 5인 1개 팀) 총 2개 종목으로 운영한다.FC온라인(피파온라인4)은 14∼19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리
스포츠일반
유정훈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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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드디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으로 에린 잭슨(37초75·미국), 펨케 콕(38초01·네덜란드)을 제치고 우승했다. 9조 아웃코스에서 스타트를 끊은 김민선은 20명의 출전 선수 중 세 번째로 빠른 10초55에 첫 100m 구간을 통과했다. 이후 속도를 끌어올리며 같은
스포츠일반
연합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