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과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신미양요 기념사업회는 오는 12월 25일까지 강화전쟁박물관에서 ‘어재연, 구국의 길을 걷다’ 특별전을 연다.특별전은 어재연 장군 탄생 200주년을 맞아 어 장군 성장과 활약상, 신미양요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이에 더해 기존에 주목받지 못한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장병들도 새롭게 조명한다.전시는 ▶전시회를 열며 ▶호국의 별이 되다 ▶출생과 성장 ▶무관의 길을 걷다 ▶어재연, 신미양요의 중심에 서다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과 미군의 무기 비교
인천시 강화군이 이달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023~2024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특별방역 대책은 ‘철새 방역 관리 강화’, ‘농장 차단 방역 관리 강화’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확립’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군은 야생조류 예찰·검사를 강화했으며 가금 농가와 축산차량 운전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8가지 행정명령을 공고·발부했다.또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 주요 원인인 철새 분변을 소독하고, 첨단 드론을 이용한 맞춤 방역도
인천시 강화군이 수도권 최대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려고 행정력을 집중한다. 석모도 수목원, 휴양림, 등산로 들에 대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휴양 공간을 조성해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하도록 노력 중이다.더구나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사업’을 추진하려고 행정안전부 사업에 응모해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산림 휴양 공간 조성을 서두를 예정이다.# 인천 최고의 산림 휴양·복지시설 ‘석모도 휴양림’산림청 ‘2022년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이 가을을 맞아 광성보, 대청교 등 화단 10곳에 꽃을 새로 심었다.이에 광성보 일대 화단에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3천 본을 심었고, 불은면과 선원면을 잇는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사루비아, 메리골드, 멘드라미 등 가을꽃 6천 본을 심었다.김용수 면장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며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바쁜 일상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은 여행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도록 ▶2023 강화문화재야행 ▶화개정원 축제 ▶강화10월愛 콘서트 ▶‘가을’ 강화 와글와글 행사(소창으로 소풍가자) ▶한겨레얼 체험공원 플리마켓 ‘마니놀자’ 들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강화문화재 야행6∼7일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을 연다. 팔관회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무진밴드, 국악소년 송소희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천체망원경을 통한
인천시 강화군이 4일부터 부정·불량 농약 유통 차단과 농약 상거래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농약 판매업체 점검에 나선다.군은 인천시와 함께 합동점검으로 진행하며, 오는 31일까지 관내 33개 농약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벌인다.합동 점검단은 미등록 밀수나 불법 제조 농약과 같은 부정농약, 약효 보증기간 경과 농약, 불량농약의 보관·진열·판매행위, 농약판매 교육이수 등 관련법 준수 등을 점검한다.군은 점검결과 위반 업체에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부정·불량 농약 진열·보관·판매하다 적발되면 행정처분, 3년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5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4회 전국체전·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채화식’을 개최하며 한반도 희망과 평화를 기원했다. 칠선녀는 성무와 함께 성화를 채화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시작을 알렸고, 채화한 성화는 전국체전 주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 성화대에서 빛을 발하게 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이 나라를 건국하고 하늘에 감사하고자 제를 올린 개국 성지다. 강화군은 국조 단군 때부터 마니산에서 지낸 개천대제 실질 복원을 목표로 2019년부터 개천대제 역사와 전통을 바로 세우고자
인천시 강화군이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제4355주년 개천대제’와 ‘제104회 전국체전·제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화 채화식’을 연다.더구나 이날은 안전사고를 막으려고 행사 시간에 마니산 참성단은 관계자를 뺀 일반인 출입을 금지한다.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려고 쌓은 제단으로, 축조한 뒤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천제를 올려온 곳이다.군은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의례를 다시 행했고,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해마다 양력 10월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0월 6일과 7일 오후 6∼10시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3년 강화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올해 6회째를 맞는 강화군 대표 야간 문화축제 ‘강화문화재야행’은 용흥궁공원과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첫날에는 고려의 찬란했던 문화를 상징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강화군립합창단, 국악소녀 송소희, 싱어게인 이무진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인다.또 강화읍 원도심의 다양한 문화재와 문화시설들을 야간 개방해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해설 탐
인천시 강화군이 25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주요 도로에 펼침막을 내걸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또 3000번, 90번, 96번 버스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서울·인천·경기도에서도 홍보에 주력했다.더구나 이번 추석 연휴는 길어 많은 출향민과 관광객 방문이 예상돼 군은 터미널과 주요 관광지인 마니산, 화개정원에 배너와 포스터, 전단지를 비치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뺀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한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 세액 공제를
인천시 강화군이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려고 인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공모 분야는 ▶정주 여건 개선 ▶유입 인구 정착 ▶생활 인구 확대 ▶일자리 창출 들 4개 분야로,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 가능한 여러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강화군민과 강화군에 있는 직장이나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접수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강·톡 게시판(접속경로: 군민 참여→군민 제안→공모제안 신청)에서 하면 되고, 군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평가 기준은 효율성·
신스그룹은 21일 인천시 강화군에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스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화장품 판매·유통사업으로 잘 알려졌고, 2020년에는 강화군 석모도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 카라반호텔을 세워 운영 중이다. 신정민 대표는 "다가오는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했고, 유천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신 신 대표께 감사드린다.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23일 ‘소창으로 소풍 가자!’ 4회 차 행사를 개최한다.소창 제품 등 공예품을 파는 ‘플리마켓’, 소창을 활용한 포장법을 배우는 ‘보자기 수업’, 다채로운 문화 공연 등 풍성한 체험과 이벤트를 마련했다.특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전통 떡 무료 시식회와 꽃산병 떡 만들기 체험(유료), 투호·윷놀이를 운영한다.또 각종 문화행사장을 뜨겁게 달구는 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 클럽이 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연주를 펼치고, 개그맨 김경진 씨를 특별 게스트로 초청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인천시 강화군이 추석 연휴 강화읍 원도심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원도심 관광 주요 방문 코스인 소창체험관, 동광직물생활문화센터, 기념품 판매장과 ‘강화 스탬프 투어’ 같은 스마트 관광상품도 추석 당일인 29일을 제외하고는 계속 운영한다.강화 원도심 스탬프 투어는 GPS 인증 기반 모바일 웹을 활용해 원도심 관광지를 돌아보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 이를 통해 강화읍 원도심을 천천히 걸으며 원도심만의 매력을 느끼고 즐긴다.이용객은 원도심 스탬프 투어를 통해 소창체험관에서 바느질 체험·한복 체험을 하고, 올해 5월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여했고, 직접 반죽하고 빚은 송편을 정성껏 포장해 저소득 취약계층 120가구(130만 원어치)에 전달했다.송편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자녀들이 멀리 떨어져 있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야 하는데, 정성 가득한 송편과 안부 인사를 받으니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용수 불은면장과 유섭섭 민간위원장은 "노인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인천시 강화군은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30일까지 KTX 용산역 특설매장에서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산림조합과 함께 강화군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미생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란 ‘강화섬쌀’, 바다의 염기를 머금고 깨끗한 토양에서 자란 ‘강화섬쑥’, 약쑥을 발효시킨 사료를 먹고 자란 ‘강화섬 약쑥한우’를 한자리에서 만난다.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에서 대도시 주민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군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유천호 군수는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끄는 최고 품질 강화
인천시 강화군에서 추석을 맞아 단체나 사업체, 주민 등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성금 기부가 연일 이어진다.지난 19일에는 강화를 사랑하는 드러머클럽에서 200만 원을 군에 기탁했으며, 한국부인회 강화지회도 100만 원을 기탁했다.20일에는 강화 모노레일이 300만 원을, ㈜류씨·은 500만 원, 이달용 강화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3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기부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유천호 강화군수
인천시 강화군과 강화군노인복지관이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평가’에서 각각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19일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노인일자리 참여 지방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추진, 우수 사업단 운영, 수행기관 종사자 운영, 기관 간 협업 노력 따위를 전년 실적 기준으로 평가했다.강화군노인복지관은 전년에 이어 수상 영예를 안았다.강화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총 20개 사업단에 65세 이상 노인 3천156명이 참여 중이다. 헬스케어 매니저, 실버카페, 키오스크·스마
인천 강화풍물시장이 19일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 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 앞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수산물 관련 점포가 20곳 이상인 전국 전통시장과 도·소매시장을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평가했다. 우수 시장으로 선정된 강화풍물시장은 해양수산부(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현판과 500만 원 상당 부상을 받는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에서 수십 년째 폐교를 빌려 도자기체험학교를 운영한 지역 예술가와 인천시교육청이 재계약을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00년 10월, 1999년 폐교한 강화군 화도면 덕포리 마리산초등학교를 공개입찰로 도예가 김모(78)원장에게 대부한 뒤 해마다 계약을 연장했다.김 원장은 폐교에 한국강화문화예술원이라는 이름으로 도자기체험학교를 만들고 23년 동안 운영하면서 주민들과 유대를 강화했다. 지역 문화 진흥을 꾀하는 폐교 모범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그러다 올해 시교육청이 해당 폐교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