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FC가 3월 2일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지난해 K3리그 2위 팀 FC목포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K3리그 대장정에 돌입한다. 여주FC는 2023 K4리그에서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30경기 통산 20승3무7패를 기록, 1위로 K3리그로 승격했다. 여주FC는 지난 21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이충우 시장,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과 함께 2024 K3리그 필승을 위한 출정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했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여주FC가 K4리그에서 우승하도록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로 대한축구협회에서 감
축구
안기주 기자
2024.02.26
-
-
프로축구 성남FC가 수원FC 출신 유망 공격수 정재윤을 영입했다. 정재윤은 180㎝, 75㎏으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스피드와 슈팅이 장점으로,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치고 2022시즌 수원FC에 합류했다. 2시즌 동안 팀의 U-22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통산 총 20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정재윤은 "명문 구단 성남에 와 영광이다. 신인 못지않은 열정으로 팀에 많은 보탬이 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축구
이강철 기자
2024.02.26
-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과 기대주 케이시 유진 페어(에인절 시티)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24년 첫 공식전부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외곽의 풋볼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체코를 2-1로 꺾었다. 페어와 최유리(버밍엄 시티)를 투톱으로 배치한 벨 감독은 지소연과 조소현(버밍엄 시티) 등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중원에 둬 공격진을 지원하게 했다.중앙 수비수로 나선 이영주(마드리드CFF)는 심서연(수원FC), 김혜리(인천 현대제철)와 스
축구
연합
2024.02.26
-
◇26일(월)▶여자농구=하나원큐-신한은행(오후 7시·부천체육관) ▶테니스=오동도배 여수오픈(여수진남코트) ▶바둑=5육七 관절타이밍 선수권전 결승4국(오후 1시·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2.26
-
프로축구 부천FC1995가 25일 팬과 함께 모여 2024 시즌을 위한 출정식을 펼친다.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리는 출정식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후 2시 본 행사 시작 전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수단이 참여하는 포토존과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새롭게 단장한 MD 상품을 일부 판매한다. 이번 출정식의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감독과 주장단 인터뷰, 유소년 선수단 소개와 유니폼 발표 등 팬들에게 2024시즌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또한 2부에서는 ‘팬과 함께하는 출정식 랄랄
축구
최두환 기자
2024.02.24
-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터트린 프리킥 역전 결승골이 대회를 빛낸 ‘최고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터진 총 132골 가운데 ‘최고의 골’ 후보 8개를 추려 ‘골 오브 토너먼트’를 뽑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 후보에 오른 8골 가운데 손흥민이 호주와의 8강전에서 꽂은 기막힌 오른발 프리킥 결승골이 당당히 후보군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1
축구
연합
2024.02.23
-
-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4시즌 매 홈경기를 인천지역 사회와 시민 그리고 팬들이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그 첫 단추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1 2024’ 1라운드 개막전이다. 인천 구단은 개막전 당일 인천 팬 출신 뮤지션 ‘유명한 아이’의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했다. 유명한 아이는 2022년 9월 홈경기에서 구단 응원가 편곡 음원을 발표하고 하프타임 공연한 것을 계기로 2023년 12월에는 구단 음원 ‘RUN’을 제작해 정식 발매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축구
최상철 기자
2024.02.23
-
-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국내 여자프로농구 선수 최다승 단독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 22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김단비는 인천 신한은행 소속이던 2007년 11월 15일 신세계와의 경기로 프로 무대에 데뷔, 이달 19일 청주 KB와의 경기까지 통산 514경기에 출전해 317승197패(승률 61.7%)를 기록 중이다. 317승은 강영숙(은퇴)과 같은 WKBL 역대 선수 최다승 공동 1위 기록으로, 김단비는 이제 1승을 더하면 단독 1위에 오른다. 당장 눈앞에 다가온 경기는 23일 오후 7시부터 아산 이순신
농구/배구
연합
2024.02.23
-
-
경기도교육청이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38명의 학생선수들이 파견한다. 도내 학생선수들은 빙상,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를 비롯한 8개 종목에 출전한다. 학생선수들은 대회 개막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30개를 획득했다. 정예진(구리 산마루초), 정준환(평택 비전고)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크로스컨트리에서 나란히 4관왕에 올랐고, 유아윤(포천 일동초)은 바이애슬론 3관왕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 선수단(591명) 가운데 학생선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4.02.22
-
-
-
-
경기도가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21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9개, 은 27개, 동 17개(총 63개)에 종합점수 2만9천886.8점으로 종합 2위에 올랐다. 19회와 20회 대회에 이은 3회 연속 준우승이다. 종합우승은 금 24개, 은 18개, 동 13개에 종합점수 2만441점을 딴 서울시가 차지했다. 인천은 은 2개, 동 8개에 종합점수 1만951.6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는 7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빙상이 종목우승 5연패를 달성했고, 바이애슬론과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4.02.22
-
-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수영은 사상 최초로 경영 단체전에서 메달을 얻었다. 남자 계영을 2024 파리올림픽 메달 전략종목으로 정하고 2022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나 호주 전지훈련을 보낸 대한수영연맹의 선택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한국 경영 대표팀은 계영 메달이라는 성과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파리 올림픽 선전을 다짐했다.이정훈 수영 대표팀 감독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데이터상으로 6분대에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며 "6분대 기록이 멀지 않았다. 올림픽 때는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