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불법 현수막 제로 도시’ 선언에 따른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당에 현수막 게시와 관련한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불법 현수막 단속 담당 부서 공무원이 행안부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정당 현수막을 단속 및 제거하자 정당에서 이에 대한 불만으로 담당 공무원을 고소한 사례가 발생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가 고소로 이어져, 시청 내부에서는 공무원 사기 저하와 행정력 낭비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이에, 신계용 시장은 각 지역 정당 관계자에 "시가 시민의 안전
과천시는 지난 26일 저녁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Tech-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속에서, 생성형AI, 로봇, 첨단기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관련해 "지식의 ‘깊이’가 더욱 중요해졌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남이 생각하지 못한 질문을 만들기 위한 깊이 있는 지식을 축적해야 인공지능과
국토교통부는 26일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지형도면 등’을 고시하고, 가구 수를 1천270가구에서 850가구로 축소했다.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8·4 대책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한 과천청사 대체지 추진에 따른 신규 택지로 2021년 8월 25일 발표됐으나, 지역에선 주택 공급 반대와 사업 전면 철회 요구가 이어졌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원재 차관과 잇따라 면담하며 사업 전면 철회 요구 민원과 고밀도 개발 등 지구의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가구 수 축소와 주민 재정착을 위한 자족기능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집약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IP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신계용 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컬스틴 테일러홀(Kirsten Taylor-Hall) 부사장과 채프만테일러(CHAPMAN TAYLOR) 크리스 랜크스버리(Chris Lanksbury) 대표,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기업 리더들과 만남을 가졌다.시는 지난 21일 파라마운트(Param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육아친화도시 연구모임이 다음달 5일 오후2시 과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저출생 육아정책을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육아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난 6월 육아하는 부모님들을 위한 타운홀 미팅에 이어 두 번째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책제안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저출생 육아정책을 주제로 청년들의 관점에서 바라본 정책제안과 청년들의 결혼, 출산 등에 대한 공감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과천시에 거주하는 20-30대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가 내린 충북 청주지역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방세권 한국마사회 부회장을 비롯한 ‘KRA 엔젤스 봉사단’은 지난 22일과 23일 주말과 휴일을 마다하지 않고 충북 청주에 위치한 태산승마타운 인근 지역에서 유실된 토사 제거와 울타리를 복구하고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들에 대한 철거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말들에 대한 검진을 실시해 질병 발생 징후를 살피고 장제가 필요한 말들에 대해서는 긴급 장제를 지원하는 등 축산 농가에 힘을 실어주었다.방세권 부회장은 "말산업육성을 전담하는 공공
과천문화재단은 ‘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회’ 시리즈 김예훈의 클래식 산책 ‘파리에서 아침을’을 오는 29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파리에서 아침을’이라는 제목처럼 프랑스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프랑스 음악의 감각적인 화음과 색채를 느낄 기회다.‘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회’는 다양한 소재를 음악과 접목시켜 클래식 음악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의 뒤를 잇는 시리즈로, 관객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쉽게 듣는 클래식 음악회’로 이름을 바꾸고 더욱 다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과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3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시의회에 따르면 매년 7월 매주 토요일 4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의정학교는 정책·조례 강의, 정책제안서 작성, 시의원 정책 멘토, 의장 특강 및 시의회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학생들은 의정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의사진행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방자치와 시의원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알렸다.신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시청에서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추진단(이하 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 부지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시장과 추진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 시장은 추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사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실 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부패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간부직은 ‘갑질, 성희롱, 괴롭힘, 인권침해‘를 조직문화를 해치는 4대 부패로 규정하고, 4대 부패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서약서에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적극적 업무수행 및 책임의 회피, 전가 금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 ▶인권존중 문화 정착 ▶부패행위 신고자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곳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알렸다.‘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선벌된 남학생 11명, 여학생 19명 등 총 30명의 청소년들의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되며, 주말
과천문화재단과 과천도가는 스페셜 에디션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6일 알렸다. 과천 지역의 유일한 술도가이자 지역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과천도가’는 이미 출시된 관악산 막걸리 일부를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막걸리로 생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최근 과천도가 양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를 비롯한 지역 문화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천문화재단과 과천도가는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막걸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과천시가 조성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지난 12일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이날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최첨단 기술 체험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이다.시는 메타버스 시대에 최첨단 IT 신기술을 시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메타포
과천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치매 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한국마사회가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마사회는 2011년 장외발매소 사업 목적으로 서울 교대역 인근 부지를 매입했으나 2012년 건축허가 취소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오는 2028년까지 삼성전자판매(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기관의 비핵심 자산인 해당부지를 조기에 매각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해당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1672-6번지에 위치한 1천400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 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사업에 30억 7천만 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 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 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 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 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하승진 부시장,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이 참석해 과천지역을 위한 정기 지역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이 과천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발굴·해결함으로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해 온 ‘과천축제가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명칭을 바꾸고, 리뉴얼된 축제 캐릭터 ‘지팝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과천문화재단은 5일 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과천축제’는 ‘과천공연예술축제’라는 새로운 축제 명칭과 함께 ‘지파프(Gwacheon Performing Arts Festival)’라는 영어 약자를 활용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시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