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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시대의 가능성을 제시할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가 8일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다. 7일 킨텍스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3일간 펼쳐지는 ‘2023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관련 애프터마켓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 보는 국내 유일 전시회로, 총 140개 사 참가한 가운데 900여 개 부스가 설치된다. 현장에서 갤러리들은 오토서비스(정비·세차), 오토케어, 오토튜닝, 부품, 전장용품, 액세서리 분야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경기
조병국 기자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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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60대가 검찰 재심 청구 끝에 법원에서 43년 만에 무죄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6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검찰 직권으로 이 사건 재심을 청구한 60대 남성 A씨에 대해 법원은 검찰이 구형한 대로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1980년 6월 23일 사전 검열을 받지 않고 해고 노동자 복직을 요구하는 인쇄물을 출판해 계엄법 위반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하지만 검찰은 A씨 사건이 민주화운동 당시 군부정권 헌정질서 파괴 범죄를 반대한 정당
경기
조병국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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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에서 최근 3년여 동안 법정다툼을 벌이며 난항을 거듭한 ‘능곡 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이 새로운 물꼬를 텄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능곡 6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간담회를 열어 앞으로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조합 측은 능곡 재정비 촉진계획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 시행계획 인가를 다시 접수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시는 낡고 불량한 건축물이 밀집하고 상업기능이 쇠퇴한 능곡지구 재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방침이다.이를 위해 조합 측과 다달이 2회씩 협의하고, 상시 총괄계획가(MP) 회의를 운영하는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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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오는 22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업체를 선정한다.시는 지난달 24일 용역 입찰공고를 냈고, 오는 19일까지 업체한테 제안서를 접수한다.시 관계자는 "전문성·창의성·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하고,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용역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7월 24일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 대상지 3곳을 선정해 용역 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용역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1기 신도시 재정비 사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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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과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시는 4일 도 주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청구인 신청 사항이 아니라 시청사 이전사업 타당성 조사와 예산 편성·집행사무를 감사 대상으로 추가해 지적한 부분은 감사 절차와 내용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 침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고양시민 211명이 낸 ‘신청사 이전 관련 법령과 조례 위반’ 감사 청구와 관련해 지난 7월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도는 감사 청구 내용에 포함하지 않은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와 관련한 예산을 시설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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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외국어나 어려운 행정용어 남발로 생기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려고 공공언어를 개선한다. 3일 시에 따르면 민원서류나 보도자료, 행정 게시문 들에 외국어나 한자어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 노인이나 이주민을 비롯한 언어 취약층의 생활·안전·복지 서비스 접근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공공언어를 바꾸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덕양구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쉬운 행정 용어 사용 방법도 교육했다. 신연수 이화여대 국어문화원 책임연구원이 지도한 교육은 어문 규범 이해와 난해한 공문서 표현 다듬기를 중심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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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자체 특정감사 결과 2020년 덕양구 주교동 신청사 부지 선정 과정에서 행정 절차상 위법·부당사례 3건을 적발했다고 28일 알렸다.적발 사항은 ▶신청사 선정 부지 변경 조례 위반 ▶입지선정위원회 시민대표 선정 부적정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직 위원 구성 부적정 들이다.시는 좀체 해결하지 못하는 사무 공간 부족난을 해결하려고 2019년 8월 입지선정위를 꾸려 9차례 회의 끝에 2020년 5월 8일 주교동 공영주차장에 신청사를 짓기로 했다.하지만 2년 여의 노력으로 준비했던 신청사 부지는 의결한 지 한 달여 만인 2020년 6월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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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과 파주, 서울을 잇는 수변 자전거길을 연내에 완성하고 다양한 하천길 연결 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울 한강과 고양 대화천, 파주 평화누리를 연결하는 수변 벨트 조성 공사를 이르면 10월 말 마무리한다. 시는 군 시설에 가로막혀 민간인 출입을 제한한 일산서구 법곳지하차도와 대화천 하구까지 0.8km 구간 철책선을 걷어내고 자전거길을 조성하는 사업을 벌였다. 또 일산서구 킨텍스 수변공원과 체육공원 인근 철책선을 없애고 보행 데크를 설치해 한류천과 한강 하천길을 잇는 사업도 조만간 시작할 계획이다. 수도권 제1 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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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수요가 많은 고양시가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다시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자치 TF를 구성해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사전협의안’을 마련한 뒤 다음 달까지 설립계획안을 확정한다. 이어 2회 추가경정예산(안) 때 타당성 검토 용역비가 통과하면 오는 11월부터 용역을 추진한다. 시는 민선8기가 출범한 뒤 시민복지재단 설립을 추진했으나 ‘고양시민복지재단 사전협의안 수립 연구용역’ 예산 확보 지연으로 차질을 빚었다. 올해 시 예산 2조9천963억 원 가운데 사회복지예산은 1조2천617억 원으로 전체 예산 42%를 차지한다. 세부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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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다음 달 1~3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여는 전국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경품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 공식 채널(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홍보물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널리 알리려고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독서대전 홍보 콘텐츠를 필수 해시태그(#2023고양독서대전 #2023대한민국독서대전고양 #미래를바꾸는힘독서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와 함께 SNS 채널에 올린 다음 구독 인증 화면과 게시물 링크 주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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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서해선이 고양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경기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 여건이 한층 좋아진다. 또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내년 하반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하면 김포·부천·인천을 비롯한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접근성이 향상된다. 15일 고양시에 따르면 서해선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 6.8㎞ 구간이 26일 개통한다. 서해선은 대곡역에서 김포공항, 부천 소사, 안산 원시까지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2018년 소사~원시 노선이 개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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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특례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국내 최대 규모의 인·아웃·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 박람회로 성장한 이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모색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7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경기
조병국 기자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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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안전센터가 올 상반기 하루 평균 17건씩 범죄 단속과 재난 예방 실적을 거뒀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센터는 지난 6월까지 범죄자 추적과 산불 감시, 노약자 실종,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주·정차, 오·폐수 방류, 문화재 훼손, 음주운전 따위 3천34건을 감시했다. 하루 16.7건 꼴로 안전 위험 요인을 처리한 셈이다. 시 스마트안전팀 공무원 6명과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으로 구성한 안전센터는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방식으로 안전지킴이 노릇을 한다. 전체 CCTV 8천967대 화면은 일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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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버스업계의 운전기사 구인난을 해결하려고 교육 시간을 단축하고 숙박시설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1일 운전기사 부족으로 버스 운행률이 급감해 시민 불편이 커진 점을 고려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에 이러한 개선안을 건의했다.시에 등록한 시내·마을버스 1천66대가 131개 노선을 정상으로 운행하려면 운전기사 2천411명이 필요한데 현재 인력은 1천472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상당수 운전기사가 수입이 더 많은 배달업계로 이직했다가 복귀하지 않은 데다 채용 조건마저 까다로워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는다.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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