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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국내 ADC 대표 주자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인 항체 개발에 참여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2006년 설립한 레고켐바이오는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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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 해양환경공단은 7일 항만업·단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인천항의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남항 역무선부두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화사업 추진 일정, 사업계획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인천항 정화사업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천해수청과 IPA는 인천항 수역 전반에서 정화사업이 진행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 통항 위해요소를 제거,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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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11-1공구의 경관조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11-1공구의 유수지 친수공간 교량 부분의 경관조명 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교량 총 20곳 중 1단계로 22억 원 사업비를 들여 1단계인 1-1·1-2 구역 교량 7개소를 먼저 발주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인 3·4구역 나머지 교량도 토목기반시설 공정에 맞춰 발주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수변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베니스, 미국 볼티모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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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최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르웨이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낙찰돼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공급하게 됐다.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한다. 셀트리온은 특히 정부,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등 후속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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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에 사는 주부 한모(43)씨는 설 명절 차례상을 간소화할 생각이다.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과 전을 부치는 데 쓰는 재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다. 더구나 큰집인 한 씨네는 명절이면 30명이 넘는 가족이 모여 부담이 크다.한 씨는 "물가 인상으로 차례상 준비가 부담스럽다"며 "과일을 빼거나 기성품으로 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지속되는 물가 인상 탓에 인천시민의 설 장바구니가 가벼워진다.오전 10시께 찾은 남동구 구월동 A대형마트는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각자 떡국떡과 고기 등 메모에 적힌 물품을 담느라
유통
유지웅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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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 조성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공모로 접수한 아이디어가 공개됐다.회의에서는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이디어·디자인 공모 결과에 대한 평가, 논의가 이뤄졌다.설문조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1천45명, 거리 설문에 350명, 모두 1천3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특히 아이디어와 디자인 공모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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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섬 귀성객과 여행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이 기간 중 1만 4천여 명이 인천지역 14개 항로 연안여객선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340회 보다 52회 증회한 392회로 확대해 운항한다. 또, 연휴기간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으로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현장점검으로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에 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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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2023년 인천항·경인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에게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와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고자 시 12억 원, 인천항만공사 15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5억 원을 분담한다.인천항 인센티브(25억 원)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한다.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화주·포워더는 전략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시 포워더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공항/항만
윤은혜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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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인천항과 평택항을 비롯한 국내 무역항에서 자동차 수출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 간 공공선주사업으로 신조를 발주하는 1만800CEU(소형차 1대를 운반하는 공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에 대한 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기관(해양진흥공사)이 선박을 확보·소유하고, 선사에 합리적 가격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계속된 전 세계 자동차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선사는 초기 선박 건조비용 부담 없이 2027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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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4월까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천지역 3만6천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산재 예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안전보건 경영 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 평가, 근로자 참여를 진단하는 제도다.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점검과 평가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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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업)로 부터 2023년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2023년도 인천항 인센티브 중 화주·포워더 대상 인센티브는 총 7억 원 규모로 IPA와 인천시 공동 예산이 투입된다.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에 사전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4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IPA는 인천항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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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100명 정도 청년 일자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115명과 비슷한 100명 내외로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인턴 1회, 총 3회에 걸쳐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일반행정, 선박, 토목 분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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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융자지원사업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서구와 8개 시중은행(기업·국민·신한·농협·하나·우리·대구·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 규모 150억 원 범위에서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서구가 보전하는 내용이다. 융자 대상은 공장이나 주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다.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도 지원받는다. 더욱이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