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승찬(54·사진) 용인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대통령실 이전 관련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제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부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 이전’과 ‘천공 대통령 관저 이전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2022년 3월 10일 대통령 당선을 확정하고 4일 만에 국방부에 대통령실 이전을 통보했다. 참고로 인수위 출범은 3월 18일"이라며 "그렇다면 대통령실 이전이라는 국가의 중차대한 문제를 대체 어떤 회의체에서 결정했는지 의혹을 품지 않을 도리가
용인시는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하려고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 충전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올리기로 했다.인센티브를 받는 월 충전 한도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늘려 30만 원을 충전하면 33만 원을 사용하게 된다. 인센티브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지만 그 이상을 충전해서 사용해도 무방하다.용인와이페이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음식점이나 병원, 학원 들 가맹점 2만6천여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병·의원과 약국, 산후조리원, 용인중앙시장에서는 매출 30억 원 이하 점포까지
용인시는 지역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선물한다.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영유아에 그램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30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성장 연령기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로 구성했다.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즉시 나눠준다. 2단계(플러스, 13개월~24개월 영유아)와 3단계(보물상자, 2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전자영(민주·용인4)은 30일 "심야공항버스 예산 12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다음 달 1일부터 심야시간 기흥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가는 길이 더욱 편리해진다"고 전했다.전 의원은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보한 예산으로 한국민속촌에서 신갈, 흥덕지구를 거쳐 인천공항까지 가는 N8877번 공항버스를 심야에 2회 확대해 운행한다"며 "더구나 올해 심야노선 신설로 기흥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가게 됐다"고 했다. 또 "기흥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공항버스 노선을 줄곧 검토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가 뿔이 났다. 폐기물 매립장을 주민 동의 없이 광역소각장으로 설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협의회 소속 주민들은 29일 원삼면사무소 앞 사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폐기물 매립장과 소각장 설치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주민들은 "폐기물 매립장은 원삼지역 주민 건강권과 행복추구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파괴하므로 사업 추진을 단호하게 반대한다"며 "관계기관은 폐기물매립장 신청 허가를 반려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리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보
더불어민주당 조성은의왕·과천 예비후보가 의왕시 재개발 이주지역 우범화 방지를 위해 시에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의왕시 재개발 이주지역 창고에서 알코올중독센터에 입원했다 외출한 40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지 10일 만에 발견됐다"며 "재개발 진행과 관련한 주민 안전대책을 조속히 점검하고,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예비후보는 "도시정비법 제52조 제1항 제5호(사업시행 계획서 작성)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사업시행계획서에 사업시행기간 정비구역 내 가로등 설치, C
용인시가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희망자를 모집한다.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자립을 돕고자 진행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다달이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저축하면 달마다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적립하는 정책이다.지원 대상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근로·사업소득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재산이 3억5천만 원 이하다.지원 대상자는 사업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한다.아울러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면 3년 만기 최대 720만 원과 추가 이자를
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전년 23억2천600만 원 대비 4억1천만 원(17.6%) 늘어난 27억 3천600만 원으로 정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보다 지원금을 확대·편성해 더 많은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지원한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24억6천만 원) ▶공공임대아파트 공용전기료(1억 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1억7천만 원) 분야로 구분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
용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을 육성하려고 연구장비 사용료와 기술보호 정책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에 본사나 공장, 연구소를 세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28일 시에 따르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은 제품 생산과 기술 연구를 위해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시설·장비 사용료를 1천만 원 한도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시는 기업 활동 지원을 확대하려고 장비 사용료 지원을 4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렸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약을 맺어 장비 사용 할인율도 지난해 20%에서 30%까지 확대했다.다음 달
용인시는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를 청년들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만들려고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가 하면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28일 시에 따르면 우선 166억 원을 들여 기흥구 신갈동 40의19 일원에 지상 4층, 건축총면적 2천553㎡ 규모 복합커뮤니티센터인 ‘공유플랫폼’을 건립한다. 청년층을 비롯해 주민들이 이용할 해당 건물은 하반기 설계 공모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1층에는 주차장, 2층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3층에는 다문화가족교류공간과 다함께돌봄센터, 4층에는 청년공간이 들어설 예정
용인시민 10명 중 9명은 용인 생활에 대체로 만족한다고 나타났다. 10년 뒤에도 용인에 살고 싶다는 시민도 10명 중 6명이 넘는다.시는 시민의 관심사와 의식을 알아보려고 진행한 ‘2023년 제17회 용인시 사회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8일 발표했다.주거와 경제, 교육 들 지역에 대한 만족도를 ‘전혀 만족하지 않는다’(0점)부터 ‘매우 만족한다’(10점)까지 세분해 물었을 때 시민 90.9%가 ‘중간 또는 보통’(5단계) 이상으로 만족한다고 했다. 지난 2019년 조사 때 결과 80.3%와 견주면 4년 새 시민 만족도
용인시가 올해 개관하는 동천·풍덕천동 도서관을 포함해 공공도서관 20곳에 23억 원을 들여 장서 15만 권을 늘린다.25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도서구입비를 확보하는 시는 지난해 말 기준 장서 259만 권을 보유 중이다.도서 구입 전체 예산 56%인 12억9천만 원은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사는 데 쓴다. 시 공공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로 사업 대상 서점 23곳에서 월 2권까지 원하는 새 책을 빌려 본다. 시민 요청을 반영해 도서관 장서로 갖춰 우선 대출권을 부여하는 ‘비치희망도서’ 서비
국민의힘 김대남(58) 용인갑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기구를 발족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김대남 시민소통캠프’라고 이름 붙인 선거대책기구 발족식에서 캠프 담당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선대위원장은 이종재 전 용인시의회 의장이 맡았다.조직본부장은 임성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사무장은 김흥기 전 용인시 처인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을 임명했다.수석대변인은 김흥수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맡아 김 예비후보 입 노릇을 한다.김대남 시민소통캠프는 1차로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나중에 조직을 추가로 구성할 예정이다.한편
국민의힘 권미나(54) 용인병 예비후보는 25일 후원회장으로 정동기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을 영입했다고 전했다.정 후원회장은 대구·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 법무부 차관, 정부법무공단 이사장을 역임하고, 법무법인(유한) 바른 파트너변호사이면서 한국보호관찰학회 회장이다.그는 "권 예비후보는 도의원을 지냈을 뿐 아니라 지난 23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했다"며 "청년과 청소년에 관심과 애정이 많아 교육위원으로 활동했고, 약자와 동행을 실천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갈 충분한 역량을 지녔다고 본다"고 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이념
용인시는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려고 25일부터 소통24(https://sotong.go.kr)에서 국민투표를 시작했다. 시는 공공 이익을 위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발휘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굵직한 성과로 시 발전을 이끈 정책을 분석해 해마다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한다.올 상반기 평가에는 각 부서가 제출한 39건을 접수했다. 시는 공공성과 적극성, 과제 중요성, 파급효과 들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10건을 추린 뒤 국민투표에 올렸다.주요 후보를 살펴보면 지난해 7월 정부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한 반도체
용인시는 24일 기흥구 영덕동 광교풍경채어바니티 아파트에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은 공동주택 묵히는 공간 104.26㎡를 무상 제공받아 지난해 12월 설치를 마쳤고, 광교풍경채어바니티와 에버랜드가 협약을 맺어 사파리 형태 놀이터를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센터에는 센터장 1명과 돌봄교사 3명이 상근한다.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정원은 31명으로,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정기돌봄과 일
삼성전자가 성능과 범용성을 모두 갖춘 소비자용 SSD 신제품 ‘990 EVO’를 출시했다. ‘990 EVO’는 뛰어난 성능과 이치에 합당한 값으로 크리에이터, 게이머와 같은 전문가부터 일반 PC 사용자까지 폭 넓은 사용자층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990 EVO’는 전작 ‘970 EVO Plus’에 견줘 속도, 전력 효율, 기술력 모두 향상했다. 제품의 연속 읽기·쓰기 속도는 각각 최대 5천MB/s, 4천200MB/s로 전작 대비 각각 43%, 30% 향상해 대용량 파일에 빠르게 접근 가능하다. 또 자체 개발한 5나노 신
정원영(민주·57)전 용인시정연구원장이 ‘흥해라, 기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2대 총선 용인을 출마를 선언했다. 용인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3선 김민기 국회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곳이다. 정 예비후보는 24일 용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흥을 시민 중심 미래도시로 만들겠다"며 "기흥 미래를 바꾸려고 나섰다. 국민 삶을 돌보지 않는 검사 독재정치를 심판하고 절망의 정치를 희망의 정치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흥구는 계획 없는 도시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시설 부족 따위로 뒤떨어졌다"며 "시민과 함께 도
용인시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다. 공모 대상은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기평생학습동아리 ▶대학자원 연계 평생교육 ▶30·40 평생학습 반올림 프로그램 ▶장애인 평생교육 6개 분야다.‘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에는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비영리 평생교육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 가능하고,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용인시가 우수한 기량으로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를 직장운동경기부에 영입해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23일 시에 따르면 선수 10명을 새로 영입하고, 계약기간이 끝난 선수 8명과 재계약을 마쳐 남자 높이뛰기 세계 정상 우상혁을 비롯해 7개 종목 감독·선수 67명으로 직장운동경기부를 꾸렸다.새로 영입한 종목과 선수는 ▶볼링-박민서 ▶육상-최진우 ▶유도-김한수·박희원 ▶조정-이상민·이학범·카메론마틴 로리 ▶검도-김관수 ▶태권도-박인호·차예은이다.이와 함께 시는 계약기간이 끝난 볼링·유도·검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6명과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