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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근무 첫날 8시간 동안 970여만 원을 빼돌린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혀. ○…인천 연수경찰서는 횡령과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A(20)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혀. ○…A씨는 하루만 일하기로 한 지난달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편의점에서 일하면서 97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어. 그는 총 142회에 걸쳐 교통카드와 네이버페이에 돈을 충전한 뒤 중고 거래 사이트를 통해 이를 되판 것으로 파악돼. ○…A씨는 지난달 초 전북 전주시의 편의점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1천800여만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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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가 4월 반려동물 문화교육인 ‘나전칠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가 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오는 20일 수원시 소재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3층에서 오전반과 오후반 20명씩 나눠 진행한다. 도 평생학습포털에서 17일까지 선착순 신청 받는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18일 확정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도민 또는 도 직영 유기동물입양센터인 도우미견나눔센터, 반려동물입양센터, 반려마루에서 입양한 사람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 1만3천500원은 교육생이 부담해야 한다. 이은채
반려동물 세상
이은채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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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모두 20억 원을 확보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체험 같은 관광을 하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사업이다. 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를 주제로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반려동물 동반여행 콘텐츠 개발과 수용 태세 인프라 개
반려동물 세상
박덕준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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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의 한 이장이 유권자들을 차량에 태워 투표소에 데려다 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강화경찰서는 10일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에서 유권자들을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투표소로 데려다 준 의혹을 받는 이장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상 투표나 당선을 목적으로 유권자를 차량에 태워 투표소까지 실어 나르는 행위는 매수 및 이해 유도죄에 해당한다.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A씨를 임의동행해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왜 자
사건사고
김혁호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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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를 묻지마 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류호중)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3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지난해 9 월10일 오전 3시30분께 인천시 서구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68) 씨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B 씨가 운전하는 택시가 아파트 인근에 도착했는데도 계속 직진을 요구했고, 차량이 정차하자 아무런 이유 없이 B 씨의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했다.이 사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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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가 진행 중인 인천지역 내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 입건됐다.인천부평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 13분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함 봉인 덮개가 흔들려 바꿔치기가 의심된다"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는다.해당 투표소 관계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투표소나 개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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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위암의 복막전이 경로에 따른 특이적 유전자 발현 패턴을 규명하고, 위암 세포 주변 미세 환경에 존재하는 암 연관섬유아세포(Cancer-Associated Fibroblast, CAF)가 위암의 복막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위암은 혈행성, 복막, 난소 등 다양한 전이 경로를 갖고 있으며 전이로 인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질환이다. 치료 성과를 높이려면 예후와 재발 위험성을 예측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위암의 원발 종양에서의 유전자 발현에 따른 분자적 특징에 대한 연구
보건/의료
최두환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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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임용되지 못하는 교육대학 졸업생이 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가 주원인으로 보인다. 9일 국회 교육위원회 강득구 의원실은 전국 10개 교육대와 한국교원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교원대학교 졸업생 수는 3천463명이고 합격생 수는 1천792명으로 합격률 51.7%를 기록했다. 강 의원은 "전국 평균 임용률이 줄어드는 추세로 3년 전 62.1%와 비교해 12.3%p 감소했다"며 "교원 양성과 인사체계 전반에 걸쳐 재구조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신규 초등교사 채용이 줄었고,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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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스미싱 범죄가 여전히 기승을 부려 주의가 요구된다. 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3천832건이다. 연도별로는 2021년 1천904건, 2022년 1천58건, 2023년 870건으로 이 중 기관사칭형이 2021년 374건, 2022년 405건, 2023년 568건으로 증가 추세다. 기관사칭형은 주로 검찰청 또는 금감원 소속 직원이라며 통장 비밀번호나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들은 피해자가 의심할 경우 조작된 공소장이나 구속영장 등 가짜 공문서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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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처리에 불만을 갖고 오랫동안 공무원을 협박한 ‘악성’ 민원인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나오자 검찰이 형량이 낮다며 항소했다. 인천지검은 협박 혐의로 기소돼 최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60대 A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9일 전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이번 사건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면서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한다"며 "피고인은 노동청 진정 이후 급여 일부를 받았는데도 계속 피해자를 협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협박 정도가 심하고 범행 기간이 길다"며 "실제로 피고인
인천
김주희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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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선거운동이 9일 자정을 기해 마무리됐지만, 마지막까지 위법행위가 끊이지 않는 등 ‘혼탁선거’가 지속됐다. 인천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전했다. A씨는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한 내용이 담긴 기사를 편집해 복사한 뒤 아파트 가구 우편함에 넣어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와 관련한 기사가 담긴 신문이나 잡지 등을 복사해 배포하거나 게시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지난 8일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특정 후보자의 공약을 지속해서 올린 현직 교사 2명이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