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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알렸다. 이사업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원등 농업유관기관에서 개발한 농업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기센터는 2023년에 추진한 농촌지도사업비 17억4천300만 원보다 25% 늘어난 21억7천800만 원의 국도비등 예산을 확보해 올 한해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사업, 수입과일대응 국내육성 품종 확대 보급시범사업 등 32개 사업 이다. 신청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농업
지역
정동신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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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관내에서 대학에 입학한 지역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학업 편의를 지원하고자 운영 중인 장학관의 신규 입사생(2024년)을 모집한다.선발인원은 78명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설동 소재 연천군 장학관에 우편과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연천군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지역
정동신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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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신년사를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 의지로 2024년을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특히 "1호선 시대를 맞는 2024년 새해 연천 발전을 위해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 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사즉생(死卽生) 정신으로 뛰겠다"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재정은 알뜰하게, 민생은 보다 촘촘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경원선 전철 1호선 개통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연천 주도 기회발전특구 관련 특별법 국회 통과 ▶공모사업 715억 원
경기북부
정동신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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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7일 지역 내 75농가를 대상으로 전략작물 직불금 1억 2천 800만 원을 지급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올해 첫 시행되면서 기존 선택형 직불금 중 하나인 논활용(논 이모작) 직불제가 개편된 것으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들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재배할 수 있는 작물을 말하며, 이 가운데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에는 논콩 가루쌀 재배 100만 원, 하계에 조사료를
지역
정동신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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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26일 기본형 공익직불금 102억 원을 지급했다고 알렸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 대상자에게는 농가 단위로 120만 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면적 구간별 3단계로 구분해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군은 지난 2~5월 농지면적이 가장 큰 곳에 해당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을 받아 6~9월 자격 요건 검증과 이행 점
경기북부
정동신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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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대표 축제인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올해 전국 1천200여 개 지역 축제 중 문화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했다.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 현장평가와 관광 인지도, 만족도, 지역 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하며,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 동안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수용 태세 개선 같은 전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문체부는 2024년 정부안 기준 축제 지원
경기북부
정동신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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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1호선 전철 개통을 맞아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소상공인 대표, 직능단체장, 상인회장, 군부대 관계자 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듣고 논의하려고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을 내놓고 군장병 우대업소, 관광 패키지화, 문화 체험 등 전철 개통 기세를 몰아 유입인구를 늘리고 장병들의 외부 이탈을 막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김덕현 군수는 "1호선 전철 시대를 맞아 2024년 연천지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며
경기북부
정동신 기자
2023.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