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의 꽃 축제인 ‘2012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주최로 3년마다 열리는 이번 꽃박람회는 여섯 번째로, 총 2억 송이의 꽃들이 다음 달 13일까지 아름다운 향연을 펼친다.특히 올해는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세계 꽃 올림피아드’란 주제로 박람
수원시 365민원담당관실의 활동에 시는 물론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 시는 지난 2월 14일 ‘365민원담당관실’을 신설하고 산하에 생활불편제로팀과 휴먼콜센터 등 모두 4개 팀을 가동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365민원담당관실’의 주된 업무를 알아본다.
남양주시가 오는 2020년에 인구 120만 명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폭넓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3대 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작은 가게 큰 거리 프로젝트’, ‘유기농 텃밭 가꾸기’, ‘마을가꾸기 사업’으로 대표되는 3대 사업은 시민과 공무원, 전문가들이 융합돼 추진해 나가는 지역
올해로 24회를 맞는 ‘여주도자기축제’가 우리나라 도자산업의 메카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도자천년 물결따라 행복여행’이라는 테마로 오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23일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흥미를 갖고 체험에 참여하며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국민적 축제한마당으로 준비됐다. 또한 여주군에서 생
현대 도시에서 교통망은 인체의 혈관에 해당된다. 심각한 체증으로 교통의 동맥경화가 생기면 도시는 마비된다. 그래서 수원시는 녹색·대중·광역·시민참여·교통안전 및 복지 등을 통해 환경과 교통이 어우러진 녹색도시 조성을 추구한다. 그 중심에 교통안전국이 있다. 교통안전국의 사업을 알아본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물러가면서 남녘에서 들려오는 꽃소식이 몸과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봄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피어 ‘봄의 전령’으로 통하는 산수유 꽃의 집단군락지를 수도권에서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최근 봄이 되면 ‘이천시 산수유마을’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이천 산수유마을
수원시가 올해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이는 환경수도를 추구하고 있는 수원시가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클린수원으로 한 발짝 도약하려는 노력 가운데 하나로 풀이된다. 올 한 해 수원시의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알아본다. # 도로 정비에서 보험까지수원시는 2012년 밤밭지하차도~수원
#화성시의 한 염직 제조업체에 다니던 김모 씨는 지난 1월 말 야간 근무를 하고 있었다. 납품일정을 맞추기 위해 휴일도 없이 일하던 중 제품원료를 내리기 위해 3m 높이의 탱크로리 차량 상부에 올라가 해치덮개를 열려는 순간 김 씨는 순간 균형을 잃었다. 그것이 김 씨의 마지막이었다.차량 상부의 높이는 3m에 달했다. 하지만 챠량 위에는 덮개도 없고 안전바도
새 학기를 맞아 각급 학교에서 주5일제 수업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사교육 시장이 확대될 우려가 매우 높다.이로 인해 자칫 ‘우리 아이들이 입시와 학습 위주로만 주말을 보내게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걱정 섞인 목소리가 곳곳에서 일고 있다.이런 때 우리 아이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유대감을 넓힐 기회를 늘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공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1일 새 농협 출범을 맞아 사업 부문별 비전을 내놓았다. ‘1중앙회 2지주회사’를 모토로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농협은 경제지주와 금융지주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농업인의 실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운동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전망을 제시했다. 새로운 농협의 변화를 알아본다. ▶경기농협의 새로
스포츠를 통해 인천시민들을 울고 웃게 했던 인천체육의 산실 ‘숭의종합경기장 및 숭의야구장’을 허문 지 3년여 만에 그곳에 또다시 인천축구의 메카로 자리잡을 공간이 완성됐다.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할 정도의 최첨단 축구장으로 건립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이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인천시민프로축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수원시 권선구 금호동은 안산시·화성시와 맞닿은 수원의 서쪽 관문인 행정동으로, 법정동 금곡동과 호매실동을 관할한다. 칠보산 자락에 자리잡은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도·농 복합지역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27일 현재 인구는 4만9천여 명이며 47개 통으로 이뤄졌다. 현재 진행 중인 호매실 택지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10만 명을 육박하
성남시가 벤처 및 고부가가치 첨단 업종의 요람으로 탈바꿈하며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고 있다.벤처기업 1천 개를 포함해 4천 개가 넘는 기업이 입주해 수도권 최대 기업도시로 부상한 것이다.# 벤처의 메카 판교테크노밸리국내 최대·최고의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클러스터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꼽히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판교
수원시 환경국은 올 한 해를 저탄소 녹색도시 환경수도 조성사업 추진, 청결하고 품격있는 친환경 화장실문화 조성, 물 순환 관리 시책 개발 등 관리 강화, 하수관로의 체계적 정비 등 명실공히 환경수도 구축 원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환경국의 주요 사업을 살펴본다. # 기후변화와 함께하는 ‘에코 FUN 놀이터’
2012년 1월 임진년 새해가 밝으면서 세계 최대 시화호조력발전소가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무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시화호조력발전소는 2만5천400㎾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수차발전기 10대를 돌려 하루 최대 25만4천㎾를 발전할 수 있다. 이를 연간 생산량으로 환산하면 5억5천270만㎾로 소양감 댐 발전량의 1.56배에 해당하며, 인
구리시가 토평동 일대 약 330만㎡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센터(GWDC)가 세계적인 건축설계회사가 참여하고 대규모 외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마이스(MICE)산업으로 육성된다.시는 지난해 11월 8일 박영순 시장, 미국계 Viva Vina&Consortium의 Steve Lim 회장, K&C 고창국 대표이사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가 우리나라 복지전달체계에 있어 정부의 정책모델로 꼽히고 있다.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26일 비상경제대책회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를 찾은 자리에서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남양주시 복지모델을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좋은 모델로 소개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희망복지지원단이라는 이름으로 전달체계시스템을
전국 최하위에 머물던 포천교육의 반란이 시작됐다. 시의 지난 2011년 성과로는 학업성취도 성적이 몇 년 동안 전국 만년 꼴찌에서 상위로 도약한 점이다. 그동안 포천시 교육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으나 포천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투자를 한 결과 초·중·고의 학력이
인천은 지난 1980년대 경인전철역인 동인천역을 포함해 도심을 형성하고 이후 이곳은 행정·상업·금융·교통 등 인천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을 해 왔다. 현재는 도심지역의 이전에 따라 구도심으로 불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구도심은 특정 구역으로 나누기는 힘들지만 대략 인천시 중구와 동구 등의 일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벌인 올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최대 화두는 바로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려라 민원전철 365’였다.도의회는 두 사업이 전시성 사업이란 이유로 상임위원회에서 예산 전액을 삭감했고, 여야 간 합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찾아가는 도민안방 예산은 4억3천974만 원에서 2억1천987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