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안산 외국인 주민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이 운영된다.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안산단원경찰서가 관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를 중심으로 외국인 전용 운전면허 교실 3개 반을 개설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외국인 면허 교실 운영은 체류외국인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아주대학교 법과대학은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법학관 소극장에서 2009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전형 및 법학적성시험(LEET) 설명회를 개최한다.24일 아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한영수 교수 등 법대 교수진의 입학전형 설명과 질의응답에 이어 한국로스쿨아카데미 황병길 실장의 LEET 분석과 대응 방법 강의 순으로 진행된다.‘가&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수원 광교신도시 내 일부 지역의 보상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광교신도시 토지 및 건물 보상가격 책정에 관여한 감정평가법인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박진만)는 24일 자신에게 투자하면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주변 사람에게 1억 원을 받아 달아났던 모 감정평가법인 직원 최모(41)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최장 5일 동안 쉴 수 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직장인들 사이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또 경기도내 대부분의 학교들이 5월 5일과 12일을 전후해 5~7일씩 단기방학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설렘과 걱정도 교차하고 있다.▶5월의 황금연휴=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업계와 골프장 등이 때아닌 특수를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경기지방경찰청은 24일 오후 경기청 5층 강당에서 박영진 차장, 2부장, 생활안전과장, 도내 경찰서 생활안전계장 및 생활안전협의회 위원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이날 연석회의는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방안 강구 및 범국민적 법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아주대학교의 외국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주대는 올 학기 51개국 48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과정 및 교환학생, 한국어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 1학기 교환학생은 20개국 121명의 외국인 학생이 아주대에서 강의를 듣고 있으며, 151명의 아주대 학생이 해외 자매대학에서 교육 중이다.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4
-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야바(일명 필로폰)를 국내에 밀반입한 판매책과 이를 투약한 태국인 근로자 5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야바는 향신료 등에 섞어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들어올 경우 전혀 탐지할 수 없는 점을 이용해 국내에 밀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23일 신종 마약인 야바 1만2천여 정을 밀반입하거나 투약한 혐의(마약류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수원지법 행정1부(재판장 하종대 부장판사)는 과천시 과천동 일명 꿀벌마을 비닐하우스촌에 거주하는 이모(51·여)씨가 전입신고를 받아주지 않는다며 과천동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민등록전입신고 수리거부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거주하는 비닐하우스는 견고하지는 않지만 주거용 구조로 돼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수원지법 민사3단독 정상규 판사는 1980년 사북사태 당시 소요를 일으킨 광부들에게 폭행당했던 동원탄좌 노조지부장 이재기 씨의 부인 김순이(68)씨가 소요를 주도했던 이모 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3일 밝혔다.정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는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윤웅걸)는 23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공·사문서 위조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57)당선자의 공천의혹과 관련해 창조한국당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이 당선자가 당에 빌려줬다는 6억 원과 그가 소개한 제3자가 매입했다는 5억9천여만 원의 당채(黨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경기도 재향경우회는 23일 오전 경기경찰청 지방학교 강당에서 도내 각 시·군 회장 및 대의원, 김도식 경기경찰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제17대 경우회장에 하승균 전 경기청 강력계장이 선출됐다. 이어 경우회의 발전에 기여한 수원중부 이동희, 광명 박용재, 용인 이철수 회원이 구홍일 중앙회장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유럽 등 서구지역에 파견된 한국 학생에게 제일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영어 실력보다 한국 음식보다 더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성격’과 ‘열린 마음’이다.반면 한국으로 파견된 외국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한국문화에 대한 지식’으로 나타났다.아주대학교 김도영 교수(경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3
-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윤웅걸)는 2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와 공·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자 이한정(57)씨가 공천대가로 불법 정치자금(공천헌금)을 기부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씨의 계좌를 통해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 씨가 전날 영장실질심사에서 “당이 어려워 6억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최근 어린이 납치·성추행 등 아동·부녀자 상대 사건이 잇따르면서 긴급 사건이 발생했을 때 위치추적을 할 수 있도록 위치정보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경찰 내부에서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현재 위치정보법은 위치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한하고 있어 유괴·실종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경찰이 수사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렵다는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권오성)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범죄단체활동 혐의로 안양지역 폭력조직 A파 조직원 14명을 검거해 핵심주동자 최모(3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조직원 신모(30)씨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은 또 달아난 자금 제공 및 배후조종 혐의를 받고 있는 조직원 김모(32)씨 등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18대 총선에서 창조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뒤 학력과 경력을 위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이한정(57)씨의 위조인생이 이번에 또다시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이처럼 구속된 이 씨는 지난 2000년 16대 총선 때 학력·경력 위조 혐의로 처벌받은 경력이 있는 가운데 이번 18대 총선에서도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이 씨의 위조인생과 이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박카스, 아스피린, 위장약 등 안정성이 보장된 일반의약품 판매처를 슈퍼마켓, 편의점 등으로 확대하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일반의약품 판매 범위 확대 발표에 대해 약사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반면 시민들은 찬성하는 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4월 초 소비자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성이 보장되고 부작용이 적은 일반의약품을 슈퍼마켓 등에서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전립선 치료실(마사지실)을 가장한 신종 성매매 행위가 경찰에 적발됐다.이번에 적발된 업소 10곳 대부분은 전립선 치료실을 피부나 스포츠 마사지실처럼 위장한 뒤 고객을 상대로 이벤트성 유사성행위 등의 성매매 방식으로 영업을 벌여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22일 마사지업소를 차려 놓고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복권 인쇄과정에서 실수로 당첨금이 잘못 기재됐더라도 복권 구입자에게 복권에 인쇄된 당첨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이에 따라 7만 원을 주고 복권 35장을 구입해 2장이 당첨된 한 시민은 1년간의 소송 끝에 11억 원의 당첨금을 받는 횡재를 안았다. 수원지법 민사8부(재판장 황윤구 부장판사)는 22일 김모(32·수원시)씨가 연합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2
-
최근 확연한 초여름 날씨 속에 특히 야간 운전자들 상당수가 겪는 아찔한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다.이는 자동차의 짙은 선팅 때문이다. 남모(32·성남시 분당구)씨는 여느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차에도 짙게 선팅을 히고 밤거리 좌회전을 하려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차량과 충돌 직전까지 이르렀다.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지금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
경기
심언규 기자
200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