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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김경숙(석수1·2·3동) 의원은 17일 제282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때 의회와 적극 소통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 무작정 돈만 뿌리는 포퓰리즘 사업이 되지 않도록 충분한 사전 검토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시는 올 1월 저출산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는 100만 원에서 200만 원, 둘째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셋째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늘리는 내용으로 안양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개정 하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최대호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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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학습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을 공모한다.‘우리 동네 학습공간’은 시민들의 학습모임 활동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학습공간의 특성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근거리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공간 활성화 사업이다.시는 현재 석수동 영화마을작은도서관 등 총 12곳의 학습공간을 지정 운영 중이다.학습공간에서는 모임을 위한 장소 제공은 물론 전래동화와 동네 한바퀴, 로봇 코딩 이해하기, 수선·리폼 기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올해도 신규 학습공간을 추가 발굴해 확장된 공간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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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안양 만안)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한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17일 오후 1시 민족사관학교를 비롯해 경찰청(20일 오후 3시), 해맑음센터(22일 오전 11시), 반포고등학교(24일 오후 2시)를 찾아 진상조사에 나선다고 16일 알렸다.진상조사에는 강득구 단장과 강민정·김남국·임호선·전용기 위원이 참여해 정순신 씨 자녀 학교폭력과 관련한 현장 조사에 나선다.민족사관고와 반포고는 국회 교육위에서도 함께 할 예정이며, 해당 시·도교육청도 배석한다.먼저 17일 민족사관고를 방문해 사안에 관해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며, 실제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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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학생동아리 사업’에 참여할 관내 초·중·고 동아리를 모집한다. 2014년 시작한 학생동아리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자율적인 동아리 문화 창출과 학생 중심 동아리 운영으로 청소년의 자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270개 동아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 동아리별·분과별 지역 참여 활동, 리더십 워크숍, 학생동아리 축제 들 동아리 간 다양한 교류활동과 연합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270여 개 동아리를 선정해 50만 원에서 최대 200
경기
이정탁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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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시민안전보험을 개편해 기존 재난·재해 사망 및 후유 장해에 국한돼 있던 보장항목을 상해 의료비까지 확대했다.시는 일상생활 중 예상하지 못한 각종 사고 및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20년 3월부터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그동안 보장 항목이 넓지 않아 보험 효용도가 낮았지만, 이달 1일부터는 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자기부담금 3만 원만 내면 200만 원 한도에에서 ▶응급비용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X선 검사비 등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또 상해사고 사망 장례비도 2천만 원 한도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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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진행한다.청탁금지법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상황 대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실질적인 대응방법 숙지를 위해 특정 위반사항을 가정하고 적절한 대처 및 신고서 작성 방법 등의 경험을 익힌다.훈련과정은 대상자에게 내부전산망을 이용해 훈련상황 전파, 위반사례 신고서 작성 및 신고, 신고 절차 확인 및 평가, 모의훈련 평가 및 결과공유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모의훈련은 분기별로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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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 중이다.상담 대상은 안양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시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우선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됐다.상담 내용은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피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부동산 및 창업 ▶이성 관계, 부부 문제, 자녀 탈선 등 각종 개인문제 등이다.변호사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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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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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장명희(안양1·3·4·5·9동) 의원은 지난 13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LG유플러스 특고압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안양시의 입장과 향후 대응 방안을 제시하라"고 시에 촉구했다.장 의원은 "특고압선 지중화 문제의 핵심은 ‘시민이 동의할 수 없는 행정’이며, 이는 시민과 시 사이의 소통과 신뢰의 문제와 직결된다. 시민들이 공사 과정에 문제를 지적했을 때 시에서 ‘법적으로 문제 없다, 전자파 안전하다’고 일관할 게 아니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며 LG유플러스를 압박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다"
지역
이정탁 기자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