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7곳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적·정신적 치료 및 상담 등을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시가 지정한 전담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1곳(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6곳(김나연 소아청소년과의원, 김승연 소아청소년과의원, 이윤정 쑥쑥소아청소년과의원, 성모사랑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하늘병원, 한서중앙병원)이다. 이는 현재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다 지정이며, 권
신한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상반기 대학 코로나19 방역관리 운영 우수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신한대는 코로나19 교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해 교육부의 호평을 받았다.주요 방역 활동은 ▶감염병관리 비상대책위원회 구축 ▶교내 출입 인원 관리 시스템 도입 ▶지자체 보건소 협업 강화 ▶감염예방 각종 이벤트 실시 ▶대학 내 코로나 관련 위원회 구성 통한 학생 의견 수렴 등이다.특히, 신한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즉시 밀착 관리하는 선제적 대응도 돋보였다는 평가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최근 8개 시내버스 회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교통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컨설팅은 전년 동기(1~5월) 대비 200%(2건→4건) 증가한 시내버스 교통사망사고의 배경과 사고 예방 교육을 위해 추진됐다.컨설팅 대상은 양주교통, 명성운수, 서울여객, 신일여객, 신성교통, 포천교통, 가평교통, 대양운수 등이다. 북부본부는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각 운수회사를 방문해 각 회사 대표이사와 면담 후 직원을 대상으로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컨설팅은 교통안전도 평가 및 사고 지수 기반 교통사고 취약부문 발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일상에 지친 여성을 위한 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 ‘영화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주체적인 영화 관람 문화를 주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마련됐다.마음과공간 예술심리연구소 소희정 대표를 강사로 초빙, 영화 속 인물들의 상황에 스스로를 대입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와 참가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참가 희망자는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uimedia.or.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병리과 임광일 교수의 연구과제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1년 창의도전 연구기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임 교수는 ‘조기위암에서 내시경적 절제 이후 수술 적응증 결정하는 알고리즘 구축-수정된 종양 싹(Modified Tumor Budding)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연구로 총 2억1천만 원의 연구비를 향후 3년간 지원 받게 된다. 임 교수는 대한병리학회 소화기병리연구회 회원, 동 학회 비뇨기병리연구회 회원 및 대한세포병리학회 정회원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의정부시는 청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대비 NCS 취업전략 특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참여 대상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이나 청년 취업준비생이다. 특강은 비대면 ZOOM 시스템 실시간 강의로 ▶2021년 하반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채용동향 ▶공공기관 유형 분류 및 직무 분석 ▶직무별 NCS (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 평가와 대비 전략 ▶블라인드 채용 면접 유형 등의 내용으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구직자는 시 홈페이지(ww
의정부시는 최근 논란이 된 민락동 소재 리얼돌 체험방에 대한 불법간판 철거 등 발 빠른 조치로 해당 업소의 영업 중단을 유도했다고 8일 밝혔다.이 업소는 이달 초 민락2지구 상업지역 내 한 건물 7층에 영업 준비를 마쳤다. 지난달 개업 소식이 알려지자 학부모 단체와 같은 건물의 점포 업주 등이 반발하며 시청과 교육청 등에 민원을 제기했다.인근 주민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영업을 중단시켜 달라’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그러나 리얼돌 체험방은 자유업종이어서 행정기관에 신고하지 않아도 되고, 해당 업소는 학생들을 보호하고자
의정부시가 지난 3월부터 개명 신고를 접수 당일에 처리하는 ‘개명 신고 일사천리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년 동안 접수 처리한 가족관계등록 신고건수는 1만674건이며 이 중 개명신고는 663건으로 6.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자신의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마련했다. 지난 3∼5월 처리한 개명 신고는 195건으로 출생·사망 등 다른 가족관계등록 신고 2천692건 중 7.2%에 해당한다. 서비스 시행 전 이름을 바꾸려면 법원의 개명 허가 뒤 가족관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사진) 의원이 7일 ‘리얼돌 체험방’ 등 청소년 유해업종이 학교 주변에서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과 교육환경 보호를 위해 학교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200m까지의 공간을 ‘교육환경 보호구역’으로 지정, 해당 구역 내 영업금지 유해업소들을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사람의 생김새를 본뜬 ‘리얼돌’을 이용해 성매매와 비슷한 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 학교, 학원이 밀집한 일반주거지역 주변에서 버젓이 영업하
의정부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시민 문화 향유 프로그램 ‘회룡, 천년의 향기에 물들다’를 전통사찰 회룡사에서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답고 역사적인 전통 산사(山寺)에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문화재 탐방과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숲 체험, 다식 만들기, 천연염색, 명상 실습 등 다양한 체험 방식으로 구성했다.특히 프로그램을 불교로 한정하지 않고 보편적인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천연염색 및 다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2021년 온라인 경기도청소년평화통일축제’를 의정부시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통일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비전을 공유하는 등 통일인재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생 125명이 참여해 희망인형 콘테스트, 문자 편지 이벤트, N행시, 통일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윤상용 협의회장은 "청소년평화통일축제를 의정부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장영란 부의장과 의정부여고 박성규 교장께 감사드린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는 고양시 지역에서 ‘제303차 패트롤 점검 및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4일 북부지사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고양시 관계자, 고양·파주지역 협의체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을 방문해 캠페인을 벌였다.북부지사는 패트롤 차량을 통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메시지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특히, 참여 기관들과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건설현장 불시단속을 실시, 골조와 철골 등 추락위험이 있는 작업장 발
의정부시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3일 직무향상교육 ‘영양만점 생활요리’를 운영한다.의정부에 거주하는 만 59세 이하(1962년 5월∼1981년 5월 출생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선발자에게는 직무향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고,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도 제공한다.사전 교육을 통해 직업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과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소양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총 20가지의 생활요리 실습으로 재가요양보
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사진) 의원은 어린이집 유아반(만 3∼5세)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하는 ‘영유아보육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법률안은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함으로써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교육수준 형평성을 확보하도록 마련됐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집 유아반 어린이들에 대한 보육료는 유치원과 동일한 금액의 교육비(누리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교육비 액수는 동일하나 교육비에 급식비가 포함되는지에 따라 수업에 투입되는 실질적인 교육비에 차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1∼12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한다.재단과 한국지역문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문화의 힘, 문화분권의 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지역문화와 정책, 지역문화의 가치 발견과 활용, 지역문화와 공동체 등에 대해 논의하며 문화도시, 문화자치, 문화분권 등 지역문화와 관련한 사례 발표와 다양한 지역문화의 주요 정책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분권과 문화자치’ 기조발제에 이어 ‘의정부예술의전당 20년 성찰
의정부시는 이달부터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등 긴급상황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4차 산업 생태계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기존에 비슷한 서비스로 ‘여성안심귀가 수호천사’를 운영, 심야시간대 자율방범대 차량으로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스마트폰 안전귀가는 의정부 전역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내 시·군 1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시·군 CCTV관제센터와 연결해 귀갓길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의정부시는 오는 8∼10일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과 ‘다자녀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중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이다.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현재 관리 중인 주택 및 추가 매입임대주택의 향후 공가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마련됐다. 예비입주자 100가구에 전용면적 50∼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한다.대상 예비입주자는 모집 공고일인 지난달 17일 기준으로 의정부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가구원 수 3인 이상의
의정부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학습기회가 줄어든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청각장애인을 위한 관절염 교육자료를 수화센터에서 수화통역사와 촬영장소를 지원받아 수어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관절염의 증상 및 관리방법 등이다.교육영상은 보건소 등록 청각장애인 174명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청각장애인 2천447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수화센터와 영상을 공유한다. 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이종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의정부시 신곡1동은 민선 7기 역점사업 ‘The G&B 프로젝트’와 연계한 ‘아름다움 꽃길 조성사업’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무단투기 근절을 유도하고자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 유휴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행정복지센터 주변 메리골드 식재를 시작으로, 둔배미 마을에 제라륨 130본과 백일홍 2천500본을 심어 시민이 걷고 즐길 수 있는 꽃 길을 조성했다.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인 장곡 교회 앞 공영주차장 화단(신곡동 702-2)에는 철쭉 200주를 식재했고, 의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2021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52명이 참여했다.자문위원들은 평화 통일정책에 대한 현장성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 올해 협의회 활동 및 주요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윤상용 협의회장은 "남북합의를 이행하는 데 있어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민주평통의 역할이 큰 만큼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