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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려진 밥상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인천시 서구의 안일한 행정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법률 검토를 제대로 안 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서관 건립을 물거품 위기에 빠뜨린 구가 이번에는 오래전에 맺은 협약서를 제대로 안 챙겨 받을 돈도 못 받는 어설픈 행정으로 비난을 자초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96년 12월 서울시와 경기도&m
인천
이광식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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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결식아동들에게 제공된 급식카드가 지자체마다 달라 지원 대상 아동들이 불편을 겪고 있지만 시와 각 지자체는 책임만 떠넘기고 있다.2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게 급식 지원을 받는 결식아동은 방학 중 2만9천여 명, 학기 중 2만1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이들은 급식카드로 거주지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만, 군·구별로 카드가 일원화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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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주유 중 엔진 가동에 대한 단속규정이 있는데도 운전자나 주유소 직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인천중부소방서에 따르면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상 휘발유 차량에 엔진 가동 상태로 주유할 경우 주유소 업주 등 주유취급자에 대해 1회 50만 원, 2회 100만 원, 3회 200만 원 이하의
인천
최유탁 기자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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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지자체장들이 기계식 주차장 설치기준을 대폭 강화해 줄 것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인천 지역 10개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21일 회의를 열고 공동주택이나 다세대주택에 기계식 주차장 설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으로 시 조례를 개정해 줄 것을 시에 요구했다.이들은 또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은 상업용 건물은 기계식 주차장 설치를 금지하고 관리인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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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수경찰서는 서류를 위조해 무직자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한 혐의(사기 등)로 무등록 대출알선업체 운영자 박모(30)씨를 구속하고 서모(29)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의 도움으로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박모(26)씨 등 93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일당은 지난 2008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대
인천
박승준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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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각종 건물에서 근무하는 경비원들의 임금이 지역이나 업종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인천경비협회에 따르면 송도·청라 등 경제자유구역은 물론 최근 새롭게 짓고 있는 아파트들 대부분이 아파트 경비를 CCTV를 통한 중앙 집중 경비체제로 바꾸고 있으며, 여기에는 60세 이상 노인보다 젊은 연령층의 경비원을 배치해 신속
인천
최유탁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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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포격도발 피해를 입은 인천 연평도 학생들이 고향에서 졸업식을 가졌다.연평도 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은 21일 연평초등학교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인천시교육청 이종원 부교육감, 교과부 및 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가졌다.연평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은 유치원 12
인천
박승준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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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기초단체장들이 방범용 CCTV(폐쇄회로)를 전액 국·시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21일 인천 지역 10개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 지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는 2천105대로 총 160억4천800만 원의 설치비가 투입됐다.이 중 국비 지원은 8%(12억8천900만 원)에 불과하고 시비 60.6%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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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고, 50대 남성이 차량 안에 불을 피워 놓고 숨졌다.20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40분께 인천시 동구의 한 제분·사료 제조공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61)씨가 밀가루를 옮기던 지게차 왼쪽 바퀴에 깔려 숨졌다.경찰은 당시 목격자인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인천
최유탁 기자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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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예방을 위해 인천 지역 도로에 중앙분리대 설치가 절실하다는 지적과 관련, 이를 놓고 관련 기관들이 각각 ‘안전’과 ‘예산’을 강조하며 의견을 달리하고 있다.20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인천 지역에서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08년
인천
최유탁 기자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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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역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대 이상 고령 노숙인들이 각종 폭행과 갈취 등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17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두호 인천지방경찰청장이 중부서에 직접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를 지시해 결과를 보고토록 한 것으로 전해졌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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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연수구가 ‘노조 길들이기’ 논란에 휩싸였다.양쪽 기관이 장애인 인권침해 지도·점검을 실시하면서 인권침해보다는 노조전임자 급여 지급에 대해 점검을 치중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 때문이다. 반면, 시와 구는 지도·점검을 한쪽에 치중한 것이 아닌 점검 중 밝혀진 예산회계상 문제에 대한 조치사항이라고 주장했다.1
인천
안재균 기자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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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안경점들의 물품 판매가격이 원가에 비해 부풀려졌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부담스러운 가격대로 안경을 구입해야 하는 소비자들의 원성도 높다. 16일 인천 지역 안경점 업계에 따르면 일반 성인들이 주로 구입하는 국내산 안경의 시중 거래가격은 안경테와 렌즈를 포함, 10만 원에서 15만 원 선. 또 유명 수입브랜드 제품의 경우에는 50만 원에서 60만
인천
안재균 기자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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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천만조력발전소 건설 논란이 재점화됐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국토해양부가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조력발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이는 최근 국토해양부가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안)에 강화조력·인천만조력·아산만조력발전소를 모두 포함시킨 기본계획(안)을 수
인천
강신일 기자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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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구 일대에서 건축물 지반 침하 사례가 발생하고 있지만 관할 구는 관련 법령의 미비로 손을 쓰지 못하고 있어 법 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숭의동의 9층짜리 한 신축 건물이 지반 침하로 기울어짐 현상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 측정 결과 바닥 벽에서 약 30㎝가 이격된 사실을 확인했다.16일 현장 취재 결과 이 건물은 바닥의 가로&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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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하철역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대 이상 고령 노숙인들이 각종 폭행과 갈취 등에 시달리고 있지만 법의 보호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현재 인천 지역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공원 인근에서 생활하고 있는 거리노숙인은 150여 명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보호시설에 입소한 노숙인 중 60대 이상 고령 노숙인이 70%
인천
김준구 기자
201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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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부산물을 이용해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인천 지역 상인들이 행정당국의 무관심에 두 번 울고 있다.식당 상인들은 환율 손익을 노린 수입업자들의 ‘매점매석’이 가격 급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지만 인천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관리·감독은커녕 부산물 가격 급등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15일 인천시
인천
안재균 기자
2011.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