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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화성시 중소기업계가 대체공휴일 확대 적용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기업의 비용 증가 및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근로일수 감소로 인한 인건비 부담도 가중된다는 것이 이유다.화성상공회의소는 29일 회원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대체공휴일 법제화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화성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주52시간제 시행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대체공휴일 법제화는 사회·경제적 손실 증가로 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쳐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반대 이유를 설명했다. 중소기
경기
조흥복 기자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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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온라인 정책자문단’ 제도로 직접민주주의 시대의 실현을 꿈꾼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역회의’와 ‘주민자치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대안과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화성형 주민자치모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시정 참여가 가능한 ‘온라인 정책자문단’을 선보인다.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지난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동부권역 만 14세 이상 시민 1만1천913명이 참여했다. 당초 1만 명을 목표로 모집에 나섰으나 뜨거운 관심으로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문단에 이름을 올
열린의정
조흥복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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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가 화성시와 함께 관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2021년 바이오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7일 화성상의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현재 시 산업의 한 축인 바이오산업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신설됐다. 바이오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가적 중점 육성 산업 중 하나이며, 현재 향남제약단지에는 50여 개 기업이 밀접해 활동하고 있다.바이오산업에 있어 GMP(Good Manufacture Practice)는 제품 개발부터 출하, 후속 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걸쳐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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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가 공정하고 투명한 공정거래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HU형 모범거래모델’ 도입을 추진한다.23일 공사에 따르면 모범거래모델이란 투명하고 자유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이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소비자와 협력사에게 더욱 공정한 거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정립된 모델로, 對(대) 국민 거래관행, 對 협력업체 거래관행, 민간기업 불공정 행위차단, 공정거래 자율준수 시스템 등 총 4가지 모델로 구성됐다.이에 따라 공사는 공사 실정에 적합한 모범거래모델 구축을 위해 사업현장의 실무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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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내부 게시판이 시끄럽다. 시가 내부 보직 공모 과정에서 미자격 직원을 선발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인데, 시 인사행정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7∼8급 상당의 감사관실 근무자 3명을 뽑겠다고 공고한 후 선발 과정을 거쳐 17일 최종 선발자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 중 2명이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시는 이번 공모에 자격 요건으로 현재 근무부서에서 1년 6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로 제한하는 이른바 ‘전보 제한’을 내걸었다.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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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침체된 농촌지역에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 조직을 발굴·육성해 지역 특화산업으로 고도화하고 주민 소득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9억 원을 포함,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위원회는 ‘징검다리 활력센터’와 ‘가공센터’건립을 골자로 가공상품 개발지원, 홍보 마케팅, 마을단위 거점 집하소 활성화, 징검다리 미디어 창작자 육성, 징검다리 활력스쿨 등 총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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