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28일 봄철을 맞아 짙은 안개로 해양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사전 대비를 위한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 방안과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청과 해군2함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 16개 기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는 지난 27일 인천시 남구 문학경기장에서 ‘사랑합니다. 인천!! 농협은행이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주말 운동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에게 농협이 금융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는 은행이 되겠다는 의미로 시행됐다. 김재기 인천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이 시민의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시민에게 받은 관심을 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사랑과 응원이 ...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최근 문학경기장에서 ‘돈 깨끗이 쓰기’ 장려를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 지역본부 임직원 10여 명은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주화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유인물을 나눠 주고, 접이식 종이 저금통 등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은호성 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인천본부는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온누리종합병원(인천시 서구 완정로 199)은 최근 병원 별관 교육실에서 ‘EKG(심전도검사) 콘퍼런스’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보다 봄철 심뇌혈관질환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통계에 따라 마련됐다. 온누리종합병원은 이 시기 심해진 일교차로 평소보다 혈관 수축과 이완이 잦으면서 혈류량, 혈압이 급증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온누리종합병원은 이번 콘퍼
서울에 본점을 둔 이테크건설 임직원 50명이 최근 인천 송암미술관을 찾았다.OCI의 계열사인 이테크건설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임직원 워크숍 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OCI의 설립자인 고(故) 이회림 회장이 1992년 남구 학익동에 건립 후 기증해 인천시가 운영 중인 송암미술관을 지난 25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암미술관 김동근 학예사는 "기업들이 임직원 연수 과정에 지역 유적지나 문화
강화군은 농업인의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2회 무상으로 농업용 미생물을 공급하고 있다. 작물 재배용으로 공급하는 미생물은 고초균과 광합성균이다. 고초균과 광합성균은 작물 생장에 필수적인 물질을 생산할 뿐만 아니라 작물이 토양 내 양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물 생장을 촉진한다. 또한 작물에 유해한 가스를 제거해 재배환경도 개선하는 등 농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농업미생물은 군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인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가 중국 아오란그룹 단체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8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일정으로 인천을 방문하고 있는 아오란그룹 단체관광객 5천여 명이 ‘별그대’ 주 촬영지인 인천대를 방문, 천송이(전지현 분)가 강의를 듣던 도민준 강의실을 비롯한 11곳을 둘러봤다.최근 인천대는 인천관광공사로부터 "아오란그룹 직원들의 인천 방문을 ...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중남미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란 및 중남미 수출연구회’를 열었다.이번 연구회에는 정연모 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박윤재 에스엘테크놀로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이란 및 중남미 수출 현황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연모 지역본부장은 "연구회를 통해 이란 수출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수집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28일 북한의 국지 도발 위협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특공대의 대테러 전술 공동 시범과 사제 폭발물 위력 폭발 시범, 대테러 종합사격술, 테러장비 등 종합적인 전술 훈련 태세를 점검했다.또한 회전익 항공대의 경계 태세와 공기부양정 격납고 등 시설 점검도 병행했다.이원희 중부해경본부장은 "북한의 테러 위협과 국지 도발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특공대 ...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ISOK) 제1차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지역 내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사업예산과 5월 개최 예정인 걷기대회 등 사업계획을 추인했다. 박민서 회장은 "인천스페셜올림픽이 지역의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활기차게 사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한국·베트남 기술사업화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베트남 투자자 초청 상담회 및 설명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공식 후원한 이번 상담회에는 토쑤언동(Tho Xuan Dong)제약과 비엣흐엉코스메틱(Viet Huong Cosmetic) 등 업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관내에 소재한 화장품 및 생활건강식품 생산기업 10여 개 사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 후 남동인더...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이 최근 인천 로얄호텔 본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인천시의사회 제3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27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지난 2014년 3월 국립대병원이 없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병원 내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해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 등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한 공로다.또한 김 병원장은 지난해 전국을 공포...
인천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세워졌다.대한민국사랑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막식을 통해 이승만 대통령의 동상을 경인여대에 기증했다대한민국사랑회는 2014년부터 이승만 대통령 동상 건립운동을 펼쳐 1만2천여 명의 서명과 1억3천만여 원의 기금을 모아 이 대통령 전신상을 제작했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한국마사회(렛츠런) 인천남구문화공감센터는 지난 24일 지역사회의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흥식)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4월 15일 ‘제2회 렛츠런과 함께하는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여제명 센터장은 협약식에서 "지역사회 안에서 우리의 역할을 분명히 해 서로 신뢰하고 행복한 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본청 각 부서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7급 이하 직원 93명을 대상으로 ‘情은 나누고, 업무는 덜고’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7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고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업무 부담을 덜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현장에 적용하는 내용의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최현우 시교육청 총무과 주무관은 "이번 워크숍으로 공동의 문제를
강화군 공무원들의 소외된 이웃 돌보기가 이어져 꽃샘추위 속에서도 따뜻함이 전해지고 있다.강화군은 노인인구가 28%의 초고령 사회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은 날로 증가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봉사의 손길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군 공무원들은 신속한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시설 수리, 청소, 목욕 등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전문성을 살린 재능...
"우리가 인천시민과 온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말고 반드시 보답해야 합니다."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최근 ‘제58주년 가천대 길병원 개원 기념식’에서 밝힌 소회다. 이 회장은 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최대 목표로 잡았다. 이 회장은 평소 길병원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없었으면 이 같은 성장은 없을 것이란 얘기를 해 왔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 회장의 뜻을 받들어 올해 슬로건을 ‘인천시민 속으로
인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공항안전관리(SMS)위원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공항 SMS위원회는 공항 안전과 관련된 현안과 안전보강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인천공항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이번 회의에는 정일영 공사 사장을 포함해 항공사와 지상조업사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공항안전 분야에서 이룬 성과를 평가하
건설전문업체 대림산업㈜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 450㎏을 ㈔웰브(옛 빈곤퇴치운동본부)에 기증했다.기증받은 쌀은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의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의 온정이 더할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포스코대우는 지난 2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의료 및 교육용품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대우는 파푸아주 머라우케 울릴린 지역 소재의 보건소에 초음파기와 혈액분석기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고, 느가라(SD Negara BIA-1) 초등학교에는 컴퓨터와 밴드부 악기 등 교육용품을 기증했다.강의환 포스코대우 PT. BIA 법인장은 "의료·교육용품 지원을 통해 파푸아 머라우케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