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40대 남자가 아파트 18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10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9시 13분께 화성시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40대 A씨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수원중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발견했다.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경찰은 폭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A씨의 소재를 쫓던 중 그가 가족이 거주하는 화성시 소재 아파트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장소로 출동한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자수를 설득하기 위해 집에 들어간 그의 가족이 "A
경기
조흥복 기자
2021.06.11
-
화성시가 함백산 추모공원의 개원을 앞두고 주민들과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를 끝냈다.10일 시에 따르면 안양·부천·안산·광명·시흥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 7월 1일 개원을 앞둔 가운데 지난 9일 함백산 추모공원 봉안당 2층 임시회의실에서 추모공원 유치 및 주변 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민간 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지원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위원회는 앞으로 숙곡1리 주민지원협의체가 운영을 맡게 되는 추모공원 내 식당, 매점, 장례식장 등 수익시설의 사업비를 심의해 14억 원으로 책정했
열린의정
조흥복 기자
2021.06.11
-
화성시 팔탄면 주민들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의 팔탄∼봉담 도로 확·포장공사로 팔탄입구교차로 통행에 큰 불편이 예상된다는 민원을 제기하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정’ 의견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봉담읍사무소에서 열린 교통안전대책 마련 민원 현장조정회의에는 국민권익위 이정희 부위원장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가 참석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협의했다. 국민권익위는 덕2리와 덕우리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주민들이 서로 교통하며 농사를 짓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하고 멀리 우회하지 않고 가까운 교차로를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11
-
-
-
화성도시공사가 자체적인 차량 구매나 장기 렌트가 어려운 동탄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커뮤니티형 전기차(EV) 공유 서비스를 시작한다1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공모사업’에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기아·제이카가 다자협력형으로 사업을 신청해 4월 21일 최종 선정됐다.공사는 보조금 수령 및 지출 관리, 사업비 정산, 중간 및 최종 평가 수검을 담당하고 시는 급속충전기 2대 설치를 지원하며 기아는 전기차 제공과 서비스를 운영하고 EV 전문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6.10
-
서철모 화성시장이 9일 남양읍 문호리 일대 신안산선 복선전철 6공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송옥주(민·화성갑)국회의원, 정흥범·김경희 시의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계획에 따른 사업 진행 과정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서 시장은 "신안산선은 화성시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넘어 수도권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서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개
열린의정
조흥복 기자
2021.06.10
-
-
화성시는 현장근로자(청소·방호·안내원)의 근무지 내 휴게시설 개선을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현장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휴식을 통한 재충전으로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뤄지는 것으로 11일까지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제외한 본청·직속기관·사업소·출장소 등 총 12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이다.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에 따라 1인당 1㎡ 이상, 최소 면적은 의자와 탁자를 포함해 6㎡를 확보해 휴게공간이 조성돼 있는지 등 현장근로자가 휴게시설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10
-
화성시 최상위 자문기구인 ‘시정자문위원회’가 지난 7일 동탄출장소에서 2021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송경용 위원장, 시정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진행사항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찾아가는 시정자문위원회 ‘화성이 듣는다 20+’는 현재까지 총 12명의 위원이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외국인정책, 산업혁신, 스마트시티, 공간전략, 생태, 도시교통, 농정 등 미래비전을 위한 키워드가 공유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시민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09
-
-
화성시가 정부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에서 승소하며 국유지 매매대금 64억 원을 반환받아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7일 시에 따르면 2012년 기획재정부가 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국유지에 대한 실태조사에서 중동 833-53번지 중 체육시설로 활용 중인 토지에 대해 분할 후 용도폐지토록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해당 번지 전체를 직권으로 용도폐지하는 행정 착오가 발생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2017년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국유지 사용 협의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하천으로 이용되고 있는 토지를 용도폐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08
-
화성시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의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분포,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의 경우 도내 가장 많은 수인 6만 3천379개 업체를 대상으로 인터넷과 방문을 통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는 업체가 경제 총 조사 홈페이지(www.ecensus.go.kr)에 접속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9일까지 미참여 시 조사원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6.07
-
-
-
화성시가 수도관이 노후·부식돼 녹물이 나와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주택에 급수관 개량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2021년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억 6천14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40가구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옥내급수관이 아연도 강관 등 비내식성 자재로 시설되어 관 내부부식 등으로 녹물이 나오는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연면적 130㎡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인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이다.지원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
지역
조흥복 기자
2021.06.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