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북 청주에서 24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대학생, 연구원, 기업인, 시민 등 국민 100여 명도 함께했다.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향후 50년 대한민국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 바이오 산업’을 제시하고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한 집중 투자 계획 등을 전했다윤 대통령은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 규모가 2021년 기준 2조 달러에서 2035년에는 4조 달러(한화 약 5천200조 원)까지 확대된다는 전망을 언급하며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첨단 바이오 선점에 나서는 만큼 우리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27
-
-
경기도는 호흡기질환을 유발하는 환경 유해 물질인 석면을 제고하고자 올해 2천301동의 주택과 창고, 축사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다고 26일 밝혔다.도는 국비와 도비를 포함 지방비 총 97억 원의 예산으로 주택 1동당 철거비 최대 352만 원, 지붕 개량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축사·창고는 최대 540만 원을 지원한다. 1동당 200㎡ 이하 소규모 면적을 우선 지원하며 취약계층은 철거비 전액, 지붕 개량비는 1천만 원 한도 안에서 전액 지원한다.건축물 소유자(또는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는 시·군·구 환경부서 또는 읍·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3.26
-
4·10 총선을 앞두고 진흙탕 선거전이 재연되면서 여야가 상대 당 후보를 잇따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을 후보와 불법 단체·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과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조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22일 오후 6시 김포시 대곶면에 위치한 한 식당에 ‘대사모는 빨간 운동화를 사랑하고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붙었다"며 "전·현직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힘 홍철호 후보가 등장해 발언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26
-
-
-
-
-
-
-
-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 디지털트윈 행정은 정밀한 로컬데이터를 기반으로 입체적인 디지털가상도시 환경에서 사전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환경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예측하는 기술이다.시가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6
-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논평을 내고 대체 매립지 입지 후보지 3차 공모를 환영했다.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지난 25일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대체 매립지 입지 후보지 공모를 6월 25일까지 추진한다.경실련은 3차 공모의 가장 큰 의미로 1·2차 공모에 불참했던 인천시의 동참을 꼽았다. 당시 인천시는 수도권 매립지 사용 종료 방안으로 자체 매립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내세워 공모에 불참했다. 인천경실련은 논평에서 "3차 공모는 4자가 마침내 4자 협의체 논의를 거쳐 이룬 성과"라고 환영하면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3.26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6대를 설치했다고 26일 알렸다.구는 지난해 환경부 지원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 공동 컨소시엄 수행업체인 ‘㈜이지차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급속충전기를 설치했다.급속충전기는 구청사 부설주차장 정문과 후문에 각각 2대, 4대를 설치, 12대까지 동시 충전이 가능하다.충전 용량은 100㎾로, 완충 시간은 30분∼1시간으로 예상된다. 구는 전기차 충전기 24시간 상시 개방키로 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전기차 충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3.26
-
-
-
-
인천소방본부는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내용을 담은 관련 법령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4개월 동안 집중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26일 알렸다.지난 1월 30일부터 공포·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앞으로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 흡연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해당 개정안은 향후 ▶흡연구역 지정 기준 및 금연구역 알림 표시 설치 기준 ▶위반 횟수별 과태료 액수 등이 구체적으로 마련되면 7월 3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주유소는 유증기가 체류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3.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