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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침묵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선두’ 아스널에 덜미를 잡혀 2연패를 당했다. 울버햄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024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울버햄프턴은 4승3무7패(승점 15·골 득실 -6)로 정규리그 13위에 랭크됐다. 직전 13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 골(컵대회 1골 포함한 시즌 8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투톱으로 최전방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 없이 풀타임 출전
축구
연합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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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축구협회는 생활체육 여자축구단인 이천시 여자축구팀이 지난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이천시 여자 축구팀은 32명의 선수들과 이천시축구협회 엄문일 회장과 이선표 부회장, 송태경 전무이사, 임관빈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필리핀을 찾았다. 지난 1일 재필리핀대한체육회 박치순 고문과 남부한인회 장만석 이사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황종일 사무총장, 이창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여자대학 챔피언인 Far Eastern University (FEU)팀과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서킷
축구
신용백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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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토트넘의 리그 4연패를 막아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띤 ‘캡틴’ 손흥민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버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패로 주춤하며 5위(승점 26)로 미끄러진 토트넘은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2위·승점 29)를 만난다. 8골로 득점 3위를 달리는 손흥민은 13라운드에서 EPL 역대 최단 경기 50골을
축구
연합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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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박승호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박승호는 지난 24일 울산과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2003년생으로 이번 시즌 신인인 박승호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이후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인천은 후반 막바지 주민규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1로 격파했다.박승호는 송민규(전북),
축구
연합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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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K리그가 협력해 늘봄학교 연계형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빠르면 올해 안에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교육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늘봄학교와 학교체육 활성화 지원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전반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개발, 학교스포츠클럽 같은 학교체육 활성화에 협력하고 프로축구 구단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정부기관으로서 정책 수립 같은 전반적인 총괄 노릇을 수행한다.
축구
김동현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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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에서 4만 축구 팬과 함께 수능 스트레스를 날리자!" 첫 4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37라운드 ‘슈퍼매치’에서 수험생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내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한다. 2024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북측 자유석을 5천 원에 구매하는 혜택을 받는다. 서울은 이 밖에 선수단 사인회, 선착순 6천 명에게 시즌
축구
연합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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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2연승과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5연승을 노리는 클린스만호에 중국전 목표는 승리뿐만이 아니다. 이기는 것만큼이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일도 중요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오후 9시 중국 광둥성의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 원정경기를 펼친다. 가뜩이나 거친 몸싸움을 서슴지 않는 중국인데, 상대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점이 클린스만호로서는 부담스럽다. 지난 1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축구
연합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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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을 준비하는 일본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세계적 강호 아르헨티나 U-22 대표팀에 5골을 퍼부으며 완승했다. 일본 U-22 대표팀은 18일 일본 시즈오카의 IAI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5-2로 격파했다. 전반 18분 사토 게인(베르더 브레멘)의 선제골로 앞서간 일본은 전반 22분 파블로 솔라리(리버플레이트), 후반 5분 티아고 알마다(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일본은 후반 22분부터 21분 만에 4골을 몰아치는 득점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축구
연합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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