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이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동시에 기반 산업이 열악한 포천시와 가평군이 "획일적인 수도권 규제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수도권에서 포천시 및 가평군을 빠져나오게 하겠다"는 을 발표했다.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인구와 산업을 적정하게 배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일대 전역’을 수도권으로 정의하고,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 등으로 구분하는 동시에 여러 행위제한 등 규제들을 부과하
조종어린이집은 가평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9일 알렸다.이 날 기탁된 성품은 원생들이 직접 저금통에 모은 돈으로 구매한 컵라면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2024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이은숙 조종어린이집 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뜻한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오늘 기탁이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값진 경험으로
한국생활개선가평군연합회는 7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떡국떡, 물김치 세트를 준비해 가평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했다.설을 맞아 가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모여 직접 물김치를 담그고 떡국떡과 물김치를 포장하는 등 풍요로운 명절을 기원하기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양혜정 가평군 생활개선회 회장은 "명절을 맞아 가평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로서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며 가평군 발전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가평군 생활개선회는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및 가평군청 담당자, 도(군)의원, 지역 교육전문가 등 운영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제1회 가평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청이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평가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의제를 찾아내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심의기구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가평미래교육협력지구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55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5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실시한 「녹색장터」수익금으로, 전액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됐다. 이날 전창희 회장과 고광희 회장은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진행한 「녹색장터」로 나온 수익금을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하는 것에 회원 모두가 동참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가평읍의 이웃들이 즐거운 설날을 맞이하는 데에 일조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눈이 내리는
(주)메가랩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설 명절을 맞기 위해 4천35만 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520박스, 치약 100개를 가평군에 기탁했다. 윤여민 메가랩 대표는 전달식에서 "나눔이라는 가치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메가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한 성품을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가평=엄
트라우마(심리적 외상)를 겪은 소방관 10명 중 7명 이상이 치료받은 경험이 없다고 조사했다.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지난해 5월 11∼31일 서울소방재난본부 소방관 1천57명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와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경험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이 결과 조사 대상자 소방관 가운데 45%인 477명이 업무 때문에 트라우마를 경험했다.더욱이 트라우마를 경험한 소방관 가운데 74%인 354명은 트라우마 치료 경험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이들은 PTSD와 관련된 키워드로 CPR(심폐소생술), 출동 벨소리
가평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현저히 증가할 것에 대비해 보다 나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7일 알렸다. 지난해 11월 명지산 군립공원에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너는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 설치 후 관람객이 급격히 늘었다는 판단에서다. 하늘·구름다리 개통 후 두 달 동안 전년 대비 144% 증가한 9천199명이 이곳을 찾았으며, 올해는 증가 폭이 더욱 커지리라 군은 기대한다. 군은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군립공원을 유지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가평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평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가평효사랑요양원, 가평지역아동센터, 가평사랑의요양원, 원방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설맞이 위문으로 가평읍장은 가평사랑상품권과 떡국 떡 등을 전달했고, 복지시설을 돌아보며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들을 하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입소하신 모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가평읍 행정복지센
가평군이 보훈(報勳)은 보은(報恩)이라는 추진 전략이 빛을 발하면서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가 보훈부 주관 ‘유엔군 참전의 날 정전 7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키로 했다.7일 군에 따르면 월남전 참전용사의 명예와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와 공헌의 장을 마련하고자 ‘월남 참전 기념탑’을 제작 설치키로 했다.현재 관내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등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 참전비 등 약 20개의 전적비가 설치되어 있으나 월
가평군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가평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가평추모공원은 연휴기간 동안 성묘객 약 3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 및 교통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설 명절 가평추모공원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하기로 했다.특히, 짧은 연휴 기간으로 설 명절 당일 등에 추모공원 일대 교통혼잡과 주차난에 대비하고자 ▶입·출 차량 교통통제 ▶주차장 내 교통안내 표지판 설치 ▶임시 주차 공간 확보 등으로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 연고자에게 분산 성묘를
국민의힘 김성기 포천·가평 예비후보가 여성의 가치와 행복을 상승시키겠다는 여섯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의 양육과 보육 부담을 완화하고, 그 책임을 국가가 나누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공립어린이집 확대와 시간제 아이 돌봄서비스 제공을 언급하며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산인 여성들이 양육과 보육으로 경력을 단절당하고 자아실현에 방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 취업 지원센터를 양적·질적으로 강화하고, 여성들이 재능을 계발하고 이를 일자리로 연계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
가평군은 군민과 밀접한 현안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그 밖에 부서에서 추진하는 최고 역점사업 50개를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분기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일 통합회의실에서 진행한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국장, 보건소장을 비롯한 전략사업 대상 부서장이 참석해 전략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현황과 문제점을 토의했다.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접경지역 지정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조성 ▶가평군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해마다 설 명절이 다가오면 추억의 첫 먹거리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떡국이다.특히나 떡국하면 쌀을 갈아 쪄서 나온 흰 가래 떡이 생각난다.옛날에는 집에서 떡판을 이용해 힘들게 만들었지만, 오늘날은 떡 방앗간에 쌀만 가지고 가면 새하얀 가래 떡을 뽑아줘 집에 가져오기만 하면 된다. 아주 편한 세상이다.온 가족이 다 함께 모이는 사랑스럽고 즐거운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떡 방앗간의 가래떡 만드는 기계는 이 맘 때 쯤이면 바쁘게 돌아간다.한쪽은 가래떡, 한쪽은 찹쌀인절미 등 각종 떡 만들기에 한창이다.뭐니뭐니해도 설은 모락모락 가래떡
가평군 설악면 설악한우축산계는 지난 5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한우사골곰탕 50박스(1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한우사골곰탕 상자 안에는 500g의 곰탕 파우치 5팩이 들어있으며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포장됐다.박호용 설악한우축산계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한우사골곰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훈훈한 설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이동철 설악면장은 "올해에도 잊지 않고 물품 후원을 해주신 설악한우축산계에 감사드
가평군이 올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증대 사업으로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고 6일 알렸다.먼저 군은 5억 원을 들여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산림복합경영단지(공모)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지원 사업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도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등 9개 분야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들 사업에 대해 청정임산물 생산과 가공·유통이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임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임업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군은 사업 신청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 3회, 2월부터 11월까지 정신장애인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간재활프로그램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9개월간 연인원 2천231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월요일(우드버닝 목공예, 운동교실) ▶화요일(노래교실, Bo ok 길라잡이) ▶목요일(캘리그라피, 레진아트)로 구성된다. 본 센터와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청평면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가평군이 20여 년 만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상징물) ‘갓평이와 송송이’가 일반에게 첫 공개됐다.6일 군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른 홍보 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군 공식 SNS(통신망)을 통해 ‘갓평이와 송송이’ 이모티콘(사물) 30일 사용권을 무료로 배포했다.당초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가평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2만5천 명에 선착순 내려받기를 진행하려 했으나 시작 이틀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독특한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와 함께 군은 대표 캐릭터로 재탄생한 ‘갓평이와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녹색장터」를 개최했다.이번 「녹색장터」에서는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에서 후원한 쌀 400kg(115만 원 상당)으로 만든 떡국 떡과 가평에서 생산한 청국장, 한과, 닭갈비 등이 바자회 물품으로 나왔다. 새마을지도자 가평읍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요즘 난방비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었다. 눈이 오는 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 행복하다"
국민의힘 최춘식(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은 가평군 가평읍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 2025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사업에 선정해여 예산 지원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농림부는 "지원자격 및 요건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가평군 가평읍 아랫마장길 일원에 추진되는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반려인 숲 조성 사업’에는 총사업비 58억 원이 투입되며 ▶반려동물 테마숲 조성 ▶유기동물보호센터 이전신축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