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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부터 시행했던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현재 추진 중인 ‘농어민기회소득’에 통합하기로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가 도내 기본소득 사업에 대해 "취지에 맞지 않고 재원 부담도 상당하다"고 언급, 농민기본소득 폐지가 예상됐지만 사업 내용이 유지됨에 따라 올 4분기 농어민기회소득이 새롭게 시행되더라도 농민기본소득 혜택을 받던 도민들은 기존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9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 조례안에는 올 4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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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알렸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이며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털은 시와 군·구를 넘어 전국 청년정책은 물론 구직 및 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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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과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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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진행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인천발 KTX 건설(5천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5천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4천5억 원) ▶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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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도내 1천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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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유비와 택시요금, 대중교통비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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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6일 알렸다.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구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 등을 반영해 앞으로는 소득기준 없이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는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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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봄철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알렸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시는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 중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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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며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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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마침내 온전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한다고 16일 알렸다.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총 1천425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지면서 대지권 개별 등기가 늦춰져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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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행 장애가 있는 중증 장애인, 65세 이상의 휠체어 이용 교통약자 등과 동반하는 가족이나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인천 전역(강화도, 영흥도 포함)과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김포시·부천시·시흥시 등 인접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콜센터(☎1577-0320)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공사는 215대의 휠체어 전용 차량과 300대의 비휠체어용 바우처 택시를 통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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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생활밀착형 숲(실내정원)2개소를 확대 조성한다.16일 구에 따르면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고자 올해 개소당 5억 원(국비 50%, 지방비 50%)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생활밀착형숲은 생활권 주변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공기질 개선, 녹지공간 확보 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앞서 구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검암도서관, 서구문화회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검암도서관과 서구문화회관에 재정과 기술 자문 지원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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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16일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지정을 확대하고 인천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라"고 촉구했다.자유무역지역은 비관세지역으로 외국인 투자 유치와 무역 진흥, 국제물류의 원활화, 지역개발을 촉진하고자 관세법, 대외무역법 등 관계 법률에 특례와 지원을 제공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 및 무역활동 등을 보장하는 지역이다. 인천해수청은 이달 중 해양수산부에 ‘인천항 자유무역지역 추가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경실련을 비롯한 시민단체의 요구가 강해서다. 지역 시민단체들은 항만 사유화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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