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산시는 환경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조성사업 예비대상지에 선정됐다고 2일 알렸다.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은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이 또는 효율적으로 감축 가능한 도시 10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 수소거점도시 확대를 중점 추진사업으로 하는 참여의향서를 제출해 서류평가와 심층 면담에서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려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친환경·저탄소 정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4.01.03
-
-
-
법원이 음주운전 중 차량 수십 대를 파손하며 도주하다 붙잡힌 20대 남성에게 실형을 선고했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 장두봉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들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그는 지난 9월 19일 오후 11시 14분께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85%의 만취 상태로 14㎞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차를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계속 도주하다 한 건물 지상 주차장으로 진입한
사건사고
박성철 기자
2023.12.29
-
안산시는 지난 27일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쉼터 ‘휠링’ 2호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다.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 1호점에 이어 상록구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설치해 달라는 요구에 적극 대응, 경기도와 협력을 기반으로 2호점을 개소했다.상록구 이동 한대앞역 상점가(상록구 이동 716의 7)에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12.29
-
안산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10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0.6%p 상승한 80.9%(전국 평균 가동률 83.5%)로 조사됐다. 가동업체 수는 11,993개사로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했다. 생산액은 4조664억 원으로 전월 대비 1.6%,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5만991명으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월 안산지역의 수출입 통관 현황을 살펴보면, 수출은 1만5천205건에 5
경기
박성철 기자
2023.12.28
-
더불어민주당 전해철(안산 상록갑) 의원은 지난 27일 상록구 사동 평생학습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정보고회는 21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 종합 보고와 안산지역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장관 재직과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정보위원장·외교통일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 정부 예산 확보 들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전해철 의원과 상록갑 시·도의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제안을 받는 질의응답 코너 들이 진행됐다.전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GTX-C(수
지역
박성철 기자
2023.12.28
-
서한석 예비후보가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상록을 지역 출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서한석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강한 야당이 되어 대안을 가지고 윤석열 정권의 상식이하의 폭정과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현 경제 상황에 대해 "윤석열 정권이 균형 외교와 중국 무역에서 실패를 자초했다"라며 코로나 이후 전 세계 경제성장율이 3%대인 것과 비교해 대한민국은 1.4%뿐인데 대한민국 경제 악화가 세계 경제 흐름에 비롯된 것이라는 윤석열 정권의 주장을 반박했다.서 예비후보는 또, 윤석열
4·10 총선-경기
박성철 기자
2023.12.28
-
안산시는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내년도 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8일 전했다.시는 내년도 예산을 3억4천만 원 증액 편성해 지역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민간일자리 부분에서 안산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수요를 반영해 확대 개편한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공공일자리 부분은 대부도 특화 일자리사업과 디딤돌 일자리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내년도 주요 일자리 지원정책은 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의 수요를 반영해 ▶청년 면접정장 대여 지원 확대 ▶대규모 취업
지역
박성철 기자
2023.12.28
-
-
-
-
26일 오전 4시 12분께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상가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10분만에 ‘대응 1단계’를 동원한 후 인원 108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42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1층 가게 내부와 집기 따위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사건사고
박성철 기자
2023.12.27
-
-
-
-
안산시는 지난 22일 상황실에서 ‘2023년 여성기업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기업지원위원회는 김대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기업인, 시의원, 관련 전문가 13명으로 구성해 여성기업 지원시책 등을 심의·결정한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여성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지원시책을 제안설명한 후 논의·심의했다. 시는 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전체 1천700억 원 중 170억 원(10%)을 여성기업에 우선 지원하고, 이차보전액(대출이자 지원)도 0.25%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여성기업에 한해 특례보증 수수료를 업체당 300만 원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