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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27억3천660만 원을 편성,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12일 도에 따르면 도의 북한이탈주민 안정정착 지원 사업은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 등이다.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면 1회 당 20만 원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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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선거구 조정으로 신설된 선거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거뒀다.이번 총선에서 경기도 선거구는 부천과 안산에서 1석씩 줄고 3석이 늘어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도에 신설된 화성정(전용기)·하남을(김용만)·평택병(김현정)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전국에서 가장 선거구 신설이 유력했던 화성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인구에 맞춰 기존 3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4개로 늘어나면서 화성정이 생겼다. 화성정 선거구는 현역 의원 3명이 후보로 나서는 등 4파전으로 치러졌는데, 민주당 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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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기준 5천167만 명인 총인구가 2042년 4천963만 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과정에서 외국인은 2022년 기준 165만 명에서 285만 명으로 늘어나리라 추산됐다.11일 통계청은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2022~2042년)’를 발표했다.추계는 총인구 중 내국인 구성비가 2022년 96.8%에서 2042년 94.3%로 감소하고, 외국인은 2022년 3.2%에서 2042년 5.7%로 증가하리라 봤다.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3천527만 명에서 2042년 2천573만 명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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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더불어민주당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 초접전 끝에 당락이 결정되면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적게는 851표차로 승자가 결정되면서 유권자들의 투표권 하나하나가 소중하다는 점이 다시금 부각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지역 60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득표 차로 승자가 결정된 곳은 용인병이다. 민주당 부승찬 후보가 8만1천538표(50.26%)를 얻어 국민의힘 고석 후보의 8만687표(49.73%)에 불과 851표(0.53%p) 앞서면서 신승을 거뒀다. 하남갑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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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경기지역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데 더해 지방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하면서 경기도의회도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민주당 승리로 도의회 국민의힘과 팽팽하게 유지하던 균형이 깨지면서 민주당이 원내 1당으로 올라섰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경기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전원 승리했다.도의회 의원 보궐선거가 진행된 곳은 안산8선거구, 오산1선거구, 화성7선거구 3곳으로, 이들 지역구 모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양자 대결을 펼쳤다.오산1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영희(59.76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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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는 11일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던 대통령에게 보낸 마지막 경고"라고 평가했다.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드는 길은 ‘경제와 민생의 시간’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거부권 행사 등 비상식과 불공정은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며 "그리고 하루빨리 이재명·조국 대표를 만나야 한다. 거기서부터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협치와 국민 통합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175석을 확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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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기지역에 전략공천을 받거나 영입인재로 투입된 인물들이 대거 고배를 마셨다. 여야는 지역을 오래 다져 온 인물을 대신해 유명세나 당의 전략적 판단으로 후보들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악영향을 가져오면서 전략공천이 여야 공통적으로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앞두고 영입했던 인재들과 전략공천했던 경기지역 후보들은 전부 패배했다. 국민의힘은 이들 후보를 앞세워 경기지역 승리를 견인한다는 방침이었지만, 오히려 수도권 선거 패배를 넘어 총선 대패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비판
지역정치
김기웅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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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바란다’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대·중소기업·금융권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논평을 내고 "771만 중소기업은 국민 선택을 받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4년간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와 국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속에 저출산·고령화로 성장 잠재력이 떨어졌다.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고금리·고물가·인력난에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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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이 보합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경기지역은 지난주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반면, 불안정안 매매 시장 영향에 인천·경기지역 아파트 전세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보면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 보합에서 0.02% 상승했다. 경기지역은 지난주 0.03% 하락에서 이번주 0.00%로 보합했다. 인천 지역은 서구가 청라·가좌동 위주로 0.03% 하락했으나, 중구가 중산·신흥동 위주로 0.07%, 미추홀구가 주안·도화동 주요단
부동산
허수빈 기자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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