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모든 시민의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 보장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통한 문화복지 도시 구현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오지연(국민의힘, 비례대표)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오지연 의원은 "민선8기 하남시 최대 역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과 함께 하남시가 진정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평생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이 필수"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하남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난 20일 하남시 스타필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하남시지회 회원 150여명과 함께 「건국전쟁」 영화를 단체관람했다.영화 「건국전쟁」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 및 건국세대의 희생과 투쟁을 재조명한 다큐멘터리 장르의 영화로 기존 미디어와는 달리 다소 낮게 평가되어 있던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건국 대통령에 중점을 둬 다시 한 번 재조명했으며, 자칫 공산국이 될 뻔 했던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미국에 긴급 도움을 요청해 민주국가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역사적 사실을 다시금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영화였다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축제 ‘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작고 소중한 축제)’를 개최했다.우리 동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로 지역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극복하고, 주민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활동을 활성화 시키고자 진행되는 축제이다.제7회 우리 동네 작.소.제에는 사랑팀, 행복팀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총 8개 팀이 구성되어 경기에 참여했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일 늘봄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설명회’를 열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지원청은 2023년 초등학교 7곳을 시작으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했으며, 올 상반기에는 44개 교를 집중 지원교로 선정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2023년 시범운영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지역별·학교별 여건에 맞게 적용하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3월 신학기에 맞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수질 1·2등급 지역도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가능하도록 한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시·군 관리계획 변경 수립지침’을 발표하면서 하남시 창우동 일대 약 16만2천㎡ 규모 H2부지에 대학병원을 건립할 길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에서 "하남시가 현재 K-스타월드 사업을 미사섬에 계획하기에 창우동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동안 준비한 대학병원 건립 계획을 밝혀 주목받았다.창우동 일대 H2부지 내 필수 시설로
하남시 주요 숙원 사업인 9호선 연장 사업의 공청회와 주민설명회가 오는 3월 13일과 14일에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지나는 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 강동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3월 13~14일 각 지역에서 전문가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자리를 마련될 예정이며 하남시는 14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김도식 예비후보는 "9호선 연장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그동안 이현재 하남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을 만나 논의하고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노선 계
한강유역환경청은 통합환경관리제도 실효성 및 통합관리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0일 알렸다.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 오염물질의 유기적인 영향을 고려해 7개 법률, 10개 인허가를 통합한 제도로 2017년 도입됐다. 통합환경 허가는 발전·증기업 등 22개 업종 중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t 이상, 수질오염물질을 일일 700㎥ 이상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에 적용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에 대한 감시와 함께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이
하남시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서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해 공개한 「2023년 지역 안전지수」 결과, 하남시는 화재·자살·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 분야에서 2등급을 받아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홀트아동복지회는 현대홈쇼핑의 후원으로 한부모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한부모 자립지원사업 ‘하이-체인지(H!-Change)’를 실시한다고 20일 알렸다. 현대홈쇼핑의 후원으로 시작되어 올해 2년차를 맞이하는 ‘하이-체인지(H!-Change)’ 사업은 베이킹·수공예·가죽공예 분야의 취·창업을 희망하는 한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에 필요한 체계적인 전문교육과 수익창출,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변화의 시작을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은 ‘하이-체인지(H!-Change)’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836명의 한부모가 전문교육 및 훈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와 2024 하남미래교육 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부속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하남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는 2024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약 62억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이번 부속합의는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 실현을 목표로 3개의 추진과제 아래 20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교 안·밖 마을체험학교, 제안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하남 예비후보의 이색 선거운동이 화제다.박 예비후보는 평소 자가 운전하며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는데, 일정이 많은 날은 택시를 이용한다.그는 "지역 사정에 밝은 택시기사한테서 하남시민들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를 알게 되고, 하남시 교통문제 등 지역 현안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을 받는다"고 귀띔했다.박 예비후보는 또 호수공원 등 산책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됐는데, 이는 ‘친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박 예비후보의 평소 소신으로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박 예비후
국민의힘 김도식 하남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이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분구가 예정된 하남을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김 예비후보는 새벽과 저녁 후보자 이름을 밝혀 주는 LED 조끼를 입고 디지털 패널을 목에 건 뒤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다. 특히 1m가 넘는 사다리 끝에 올라서는 열정을 보여 멀리서도 한눈에 김 후보를 알아보게끔 했다. 또 그가 귀에 착용하는 건 빨간색 블루투스 헤드폰으로, 추위에도 매일 아침 밝고 열정적으로 인사할 수 있는 이유는 경쾌한 음악을 듣기 때문이라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아이유, 우효
국민의힘 송병선 하남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경기도의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선 주민설명회 개최 계획 보고 공표에 환영 의사를 표하며 "경기도에 기본계획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해 지하철 9호선이 조기 착공되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지난 16일자로 결재된 지하철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안 공청회와 전략환경영향 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 개최 계획 보고’라는 문건을 홈페이지에 공표했다송 예비후보는 "구체적인 공청회 개최 일자는 현재 경기도가 하남시·남양주시·서울 강동구와 협의 중이며, 적어도 3월에는 개최
더불어 민주당 오수봉 하남 예비후보는 지지층 확대를 위해 ‘서울대병원 동남권 분원 유치’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에서 "하남시는 도농복합지에서 인구 33만의 중견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교산신도시가 들어서면 인구 50만 대도시로 탈바꿈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이런 도시의 급격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상급종합병원 하나 없는 의료 낙후지 대표도시가 되고 말았다"며 "하남시가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변화와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유치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오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김기윤 하남 예비후보는 19일 제1호 공약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김 예비후보의 서울 편입 공약은 ‘하남시가 서울특별시 하남구로 관할구역을 변경하되 위례동·감일동이 서울 송파구와 같은 생활권인 점을 반영해 서울 송파구로 분리·편입한다’는 내용이다.이미 같은 취지로 국민의힘 뉴시티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뉴시티특위 위원장이었던 조경태 국회의원에게 ‘하남시 서울편입특별법’ 발의를 요청하는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를 만나 하남시가 서울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현황 전반을 평가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평가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문화 등 4개 영역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를 부여
하남시는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원(UIL: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 승인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에 가입했다.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했다.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시·도의원과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1천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이창근의 정치는 미래"라고 선포했다.그간 이 예비후보는 12월 12일 예비후보 등록이후 명품교육, 균형발전 경제특별시 슬로건을 내세우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67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과 자정을 넘나드는 강행군을 펼쳐왔다. 더욱이 4·10 총선승리로 윤석열 정부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동시에 이뤄내겠다는 결단으로 지난 4년간 하남시 당협위원장으로서 지역전반을 꼼꼼
하남 예비후보로 등록한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지역에서 허위사실 유포 등 도를 넘은 선거방해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불법적 행위는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범죄"라며 엄단하겠다고 알렸다.최근 모 지역 인터넷 언론이 이용 예비후보 이력 등을 특정해 비리에 연루돼 있다는 식으로 보도한 것에 대해 "팩트에 대한 검증도 없이 일방의 음해성 주장을 후보 주요 이력과 함께 보도하는 것은 명백히 선거에 영향을 미칠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면서 "당내 공천심사 기간 중에 있고 선거를 불과 60일도 채 남기지 않은
하남시 소재 (주)레보딕스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한 사실이 18일 알려져 이웃을 훈훈하게 했다.이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식료품 나눔상자를 구성해 취약계층 150가정에 전달했다. 신종훈 (주)레보딕스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에 선물 지원 사업을 통해 마음에 위로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든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