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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2023년도 정부업무평가 종합결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45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부업무평가는 5개 부문(주요정책, 정책소통, 적극행정, 정책소통, 규제혁신) 평가로 이뤄졌다. 해경청은 비중이 높은 주요정책 부문과 적극행정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해경은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으로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해양재난대응 역량 확보와 연안안전망 강화로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 보장에 주력했다. 또, 첨단 기술기반의 전략적 해양경비·수사체계로 해양 마약범죄 같은 민생을 위협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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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도서 지역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연안여객선터미널 등지에서 강력범죄 예방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신속대응팀은 수사·형사, 특공대, 파출소 경찰관으로 구성해, 중부해경청 관할 4개 지역(인천, 평택, 태안, 보령)의 주요 연안여객터미널 총 15개소, 50척의 여객선 대상으로 활동한다. 신속대응팀은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묻지 마 범죄’에 대응하고자 2023년 추석 연휴 처음 가동해 단, 한 건의 강력 사건 없이 범죄예방에 이바지했다. 해경은 여객터미널 운영자와 선사 관계자, 관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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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최근 소비시장 경기 위축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사업 예산을 신속 집행하기로 했다. IPA는 6일 2024년 제1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인천신항 1-2단계 ‘컨’부두 개발사업을 포함한 총 5개 투자사업(항만인프라건설)에 대해 지난해보다 140억 원 증가한 1천151억 원의 예산을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올해 투자집행 대상 사업계획과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을 1분기까지 28% 이상, 상반기 중 56% 이상 신속 집행과 사업계획 조기 수립·발주 추진, 월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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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섬 귀성객과 여행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이 기간 중 1만 4천여 명이 인천지역 14개 항로 연안여객선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340회 보다 52회 증회한 392회로 확대해 운항한다. 또, 연휴기간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으로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현장점검으로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에 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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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인천항과 평택항을 비롯한 국내 무역항에서 자동차 수출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 간 공공선주사업으로 신조를 발주하는 1만800CEU(소형차 1대를 운반하는 공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에 대한 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기관(해양진흥공사)이 선박을 확보·소유하고, 선사에 합리적 가격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계속된 전 세계 자동차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선사는 초기 선박 건조비용 부담 없이 2027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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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선박과 항공기에서 사고 발생 시 수동 또는 자동으로 보내는 조난신호 수신 시스템을 중궤도 위성 조난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5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해경청은 그동안 저궤도 위성 조난시스템의 위치오차, 탐지 시간 지연 같은 기술적 한계를 효율적인 수색구조 활동을 지원하고자 저궤도 위성(LEOSAR) 보다 위성 위치 고도가 높아 전 지구를 탐지할 수 있는 중궤도 위성 조난시스템 전환을 추진해 왔다. 해경청은 국제적 변화에 발맞춰 2020년 중궤도 위성 조난시스템을 구축하고 2023년부터 국제 기술 기준 충족여부를 검증하고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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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업)로 부터 2023년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2023년도 인천항 인센티브 중 화주·포워더 대상 인센티브는 총 7억 원 규모로 IPA와 인천시 공동 예산이 투입된다.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에 사전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4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IPA는 인천항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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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항로에 취항 중인 23개 국내외 컨테이너 정기 선사들의 해운 공동행위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한 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이 선사 측 손을 들어줬다.서울고법 제7행정부는 지난 2일 공정위를 상대로 타이완선사 에버그린이 제기한 과징금과 시정명령 취소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앞서 공정위는 컨테이너 정기 선사들의 공동행위가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동남아 항로 취항 컨테이너 선사에 962억 원의 과징금과 시정명령, 한일 항로 취항 선사에 과징금 800억 원과 시정명령, 한중 항로 취항 선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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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100명 정도 청년 일자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115명과 비슷한 100명 내외로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인턴 1회, 총 3회에 걸쳐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일반행정, 선박, 토목 분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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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4일 해경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중구 무의동 실미도 해안가에서 "사람으로 보이는 사체가 물에 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해안가에서 이미 숨진 A씨를 확인한 뒤, 해경에 시신을 인계했다. A씨는 지난 1일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A씨의 행적과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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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8~12일) 귀성·여행객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천316명 증가한 1만 550명이 예상됨에 따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객 안전시설 설치상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명함, 소화기함 노후화 시설 교체, 부잔교 미끄럼 방지 포장, 터미널 내부 환경 개선을 설 연휴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차장 명칭 변경(옹진행, 제주행 →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와 주차장 바닥면 도색으로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혼잡도를 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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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 원 선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설날을 열흘 남짓 앞두고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1만3천499원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9천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7천13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했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5% 상승, 대형유통업체는 0.3%로 소폭 상승했다. 사과와 배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