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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만여 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에 시달리는 경기도가 관련 규약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입주민 자체 기구로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유도한다는 복안인데, 효과는 미지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했다. 이번 준칙 시행은 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의 품질점검을 강화했음에도 이전에 지은 아파트에서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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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공원 정보를 SNS로 제공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모이자(모으고 이용하고 자랑하자)’ 공원 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대시민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을 개설해 각 사업소와 군·구별로 홍보했던 공원 소식을 공원별, 지역별, 체험 행사별로 모아 소셜네트워크(SNS)로 홍보할 예정이다.시는 인스타그램(incheon_parks), 네이버 블로그(인천공원의 모든 것), 페이스북 등 총 3개의 소셜네트워크(SNS) 채널에서 다양한 공원 소개, 꽃별 개화시기, 단풍 명소 안내 포함 다채로운 공원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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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인천 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토양 및 수질 농약잔류량 검사’를 실시한다. 7일 시에 따르면 검사는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해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과 인근지역 환경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환경부 고시에 따라 건기(4~6월)와 우기(7~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중이다. 대상은 인천 소재 골프장 10개소이며 골프장 내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검사항목은 환경부 고시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검사항목으로 추가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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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7일 알렸다.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을 지원한다.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만 원이 투입돼 1천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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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매월 2·4번째 금요일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세무 상담의 날은 구청 종합민원실 2층에서 오는 12일과 26일 오후 2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전문가의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에게 마을세무사 2명이 재능기부해 운영한다.구는 시간이 맞지 않는 등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7명의 세무사가 전화, 또는 팩스로 무료 상담을 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도 운영 중이다.미추홀콜센터(☎032-120)로 전화하거나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etax.incheon.go.kr)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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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내년 3월 13일까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강화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에게 군민안전보험을 지원한다고 7일 알렸다.군민안전보험은 농기계 사고와 자전거 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강화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된다.사망 시 2천만 원, 3%~100%의 후유장해 발생 시 2천만 원 한도 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보험 청구 사유 발생 시, 피보험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 뒤 보험금이 지급된다. 단 만 15세 미만은 사망을 보장 내역으로 한 보험계약이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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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8일부터 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7일 알렸다.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이나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 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구는 돌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돌봄·가사서비스는 물론 병행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용서비스와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이용희망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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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점검에서 총 93건이 적발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2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총 26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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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질적 적자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월미바다열차의 경영 개선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종합대책’을 통해 매년 20억 원 이상의 적자를 줄이기로 했다. 월미바다열차는 2량 1편성(정원 46명)으로 경인·수인선 종착역인 인천역을 출발해 월미공원 입구, 문화의거리, 이민사박물관까지 4개 역 6.1㎞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평균 10㎞ 속도로 월미도를 한 바퀴 도는 데 35분이 소요된다. 지난해 10월 기준 휴일과 공휴일 하루 평균 이용 승객은 1천400명을 기록했지만 평일에는 596명 수준에 그쳐 매년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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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유료도로 통행료 감면단말기를 지원한다.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국가보훈대상자 단말기 무상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4년째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단말기 100대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신한카드) 소유자로 5년 이내에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 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의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과 후유의증 대상자다.감면 차종은 유공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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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더 강력한 체납액 추징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시와 군·구 담당 공무원들을 포함한 ‘오메가 플러스(Ω+) 전담반(TF)’을 만들어 고액·상습 체납자에게 더욱 강도 높은 현장 징수활동을 펼친다. 전담반은 서울·경기·인천 외 지역에 출동해 바퀴 잠금·견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합동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같은 체납액 징수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을 올해는 군·구 공무원들까지 확대했다. 오메가 추적 징수반은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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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인 6조1천900억 원으로 설정했다. 김상실 시 재정기획관은 4일 진행한 브리핑에서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내년에 최대 규모 국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국비 확보 목표액은 본예산 기준 국고보조사업 5조3천억 원, 보통교부세 8천900억 원이다. 이는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 재정지출(의무지출) 연평균 증가율인 5.0%보다 1.0% 상향한 것이다. 올해 목표액보다 각 3천억 원(국고보조금)과 300억 원(보통교부세) 증가했다. 매년 시가 목표한 국비보다 더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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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AI) 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올 하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AI국(가칭)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AI를 전담으로 하는 3급 기구가 신설되면 전국 지자체 최초 사례로, AI 산업생태계를 조기 조성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6월 예정된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에 맞춰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할 방침이다.현재 도내 AI 관련 부서는 4급 기구인 ‘AI빅데이터산업과’가 유일하며, 전담 직원은 20명이 채 되지 않는다.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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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게 대통령과의 대화를 촉구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공동성명에 대해 "의대 정원 확대는 사회적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기존 원칙을 재차 강조하며 반대 의견을 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의 성명서 발표 시기와 내용에 관한 충분한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유감을 표했다.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박형준 부산시장)는 4일 ‘전공의 여러분, 이제는 정부가 내민 손을 잡아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냈다. 성명에는 김동연 경기지사를 제외한 시도지사 16명이 참여했다.도는 "김 지사는 의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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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270명 모집에 7천971명이 신청하며 경쟁률 295대 1을 기록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9개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다. 미국·호주·영국·싱가포르·중국 5개 국가 9개 대학에 3∼4주간 해외 연수를 받을 270명을 선발하는 내용으로,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을 지원한다. 대학별 신청자 수는 ▶미시간대 912명 ▶버팔로대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