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이다.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분야별로 1개 사업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3월 15일이다.응모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전자우편(cjfnzz@korea.kr)이나 우편, 팩스(☎031-8045-6511)를 통해 안양시청 자치행정과 주민자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안양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안양대학교는 교육대학원 한국어교육전공 석사 학생들이 한국어·한국문화교재 기획과 개발 사례를 모아 전자책으로 펴냈다고 15일 알렸다.안양대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 학기 전공 교과목으로 수강한 의 성과물을 발전시킨 것이다.한국어교육전공 석사생들은 책 출간에 앞서 국내외 한국어·한국문화교재 현황을 조사하고 학습자 특성에 따른 교재 수요를 파악, 새로운 교재를 기획하고 책 제목과 표지, 책 소개 및 단원 구성, 목차, 단원 샘플 등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쌓았다. 이번에 출간된 전자책 한 권에는 모두 다섯 편의 교재 사례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역량 있는 지역미술인 발굴, 육성을 위해 안양연고 작가를 공모한다.재단은 회화, 조각, 설치, 사진,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 분야 지역 연고 작가 공모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선정된 작가에게는 초대전 개최 및 평론가 매칭, 도록 발간을 지원하고 작가 작품 구매도 추진한다.안양에서 태어났거나 안양시 소재 학교를 졸업한 작가 또는 공고일 기준 거주지나 작업실 소재지가 안양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다만 개인전 1회 이상 혹은 그룹전 2회 이상 창작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공모 신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선생님과 함께하는 학교생활 이해 2024년 새내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교육 환경에 따른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학부모 소양 함양과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 신청 결과 회차당 200~400명의 초·중·고 학부모가 신청했으며, 특히 중·고 학부모들은 고교학점제, 자유학년제, 대학입시제도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교육지원청은 설명했다.학급별 2회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전반적인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자녀의 첫 등교 요령, 중학교 교육과정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4-15일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부장교사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 담당자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관내 47개 초교 교무 및 연구 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 및 2022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등 2024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공유했다.또 교육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는 교사 네트워크를 조직,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육방향과 단위
안양시가 도시재생법상 쇠퇴지역과 만안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지역에 있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시 31개 동 중 안양6동, 석수2동 일부(석수역 주변), 비산2동, 부림동, 단독주택이 없는 지역(부흥동·달안동·평안동·범계동)을 제외한 24개 동이다. 시는 대상 지역에서 사용 승인일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주택 공시가격이 9억 원 이하인 단독주택 30가구를 선정,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집수리 공사 범위는 지붕·외벽·단열·방수·설비공사로, 반지하 단독주택은 침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획득했다고 14일 알렸다.이로써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국민의힘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소속 의원들은 14일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민의 염원인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한다며 사실을 왜곡한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과 안양만안지역위원회는 안양시민 앞에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지역위원회는 지난 6일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달스마트밸리 추진 거부를 당론으로 해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양시는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대로 된 사실을 시민에게 알려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4일 19개 일반고 및 특목고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 1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총론 및 학생의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을 위한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이해를 중점 다뤘고, 2부에서는 교사들이 직접 학기제 편성 및 운영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시간에는 각 고교 교감을 비롯한 업무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15 개정교육과정과 2022 개정교육과정의 차이, 미래 사회 변
안양시가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문 닫아두기’ 홍보에 나선다.방화문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나면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곳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열어두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이에 시는 시민들이 평상시 방화문을 닫고 생활할 수 있도록 스티커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로 시인성을 높여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방화문 설치 대상인 연면적 1천㎡ 이상의 건축물은 관내에 공동주택 및 업무시설 등 총 4천303곳이다.‘방화문 닫아두기’ 홍보 사업은
안양대학교는 교육부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인증 유효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는 고등교육 기관의 질적 관리 및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정하는 제도다.안양대는 유학생들의 불법 체류율과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조직·예산), 학생 선발 및 입학 적절성, 중도 탈락률, 언어능력,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학
안양소방서는 13∼15일 안양2동 일대 재개발지구 폐건물을 활용해 문 개방 훈련을 진행한다. 문 개방 훈련은 화재 현장에서 구조·구급 등 긴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안양소방서 소속 현장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의 문 개방 기술을 익히고, 효과적인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안전수칙과 절차 교육도 병행한다. 구조대원 이동훈 소방사는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이번 훈련으로 보다 더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리라 기대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장재성 서장은 "현장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
안양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 명칭을 ‘안양 스마T움 축제’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13일 알렸다.안양시 과학축제는 지난 2002년 ‘안양사이버축제’로 문을 열어 2009년 제8회부터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란 이름으로 개최해왔다.지난해에는 시 승격 50주년 및 축제 20주년을 맞아 영국의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TITAN)’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특별행사를 진행해 4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다.시는 과학축제 20주년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과학기술 트렌드를 반영하는 새 출발을 위해 지난해 ‘안양시 정보화 조례’를
안양시의회 허원구(비산1·2·3동, 부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13일 알렸다. 허 의원은 "지자체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은 매년 순세계잉여금이 발생해 자체 재정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지급 출연금·전출금은 증가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제정안 주요 내용은 ▶회계연도 마감 등 정산검사의 사유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출연금 정산보고서 제출 ▶출연금 정산 지침을 마련, 해당 업무 담당 공무원 또는 공공기
안양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안양대와 국제교류 자매결연 맺은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학생들에게 한국 K-POP의 생생한 현장체험을 제공한다.실용음악과는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안양대에서 어학연수 및 문화탐방을 하는 일본 아이치토호대학 학생 대상으로 ‘K-POP 오디션 체험’ 및 ‘K-POP 걸그룹 쇼케이스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9일 진행되는 일본 대학생을 위한 ‘K-POP 오디션 체험’은 ‘KISS OF LIFE’ 여자 4인조 걸그룹이 소속된 ‘S2엔터테인먼트’의 보컬트레이너 겸 신인개발실 책임자 최유리 교수(안양대
안양시가 올해부터 청년 가구 이사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시는 올해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와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이사비용 20만 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 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 원이며, 생애 1회 지원받는다.소득 및 재산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건물에 거주하는 경우다.월세가
안양시청소년재단은 K리그 2 FC안양의 올 시즌 활약을 응원하며 1부 리그 승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연간회원권을 구매했다고 알렸다.재단은 지난해 7월 FC안양 공식 후원단체 하나인 FC안양 리더스클럽과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스포츠 활동 지원과 지역 연고구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시설 이용 청소년 및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과 가족 884명을 대상으로 FC안양 홈경기 관람을 지원받은 바 있다. FC안양은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 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목격자 행세를 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만안경찰서는 12일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2시께 안양시 만안구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던 중 인도 울타리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다. 그는 사고 후 운전석에서 나와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나는 목격자"라고 증언했다. 그러나 경찰의 계속된 추궁 끝에 A씨는 "사실 내가 운전자"라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안양=이정탁 기자
안양시가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자 올해 휴대용 촬영장비(웨어러블 캠) 140여 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알렸다.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지난해까지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51대를 보급해 사용해왔다.시는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예방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올해 휴대용 촬영장비를 추가 구매한다.이후 사용 빈도와 부서 선호도를 고려해 올 하반기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시 청사에서 발생한 공무원 폭행 사건에서 웨어러블 캠에 촬영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즐기며 실천하는 아동권리교육&보드게임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보장돼야 하는 아동 4대 기본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고 누리도록 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보드게임 강사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보드게임도 진행한다.아이들은 또래와 게임을 하며 자연스럽게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창의력 및 집중력, 사고력을 키우게 된다.최대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