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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세가 하락세를 보이는 연말이지만 이달 중고차 시황은 대체로 보합세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5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차, 준중형, 중형 차종의 인기 모델인 레이, 아반떼, 쏘나타, K5 같은 모델은 보합세고, 그랜저와 제네시스 G80 같은 준대형, 대형 차종은 소폭 상승했다. 중형 이하 인기 모델들은 하락 없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하락세였던 대형차 모델이 상승세를 보이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현대차, 기아의 인증중고차 가격이 중고차 시장 평균 시세보다 높게 책정되면서 동일 모델 중고차들
인천
배종진 기자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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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지방산업단지 입주 희망 기업에 다양한 정보 제공과 효율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목적으로 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4일 알렸다.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iH가 2021년부터 약 11억 원을 투입해 ▶GIS 기반 입주기업 지원 포털 ▶민원처리시스템 ▶모바일 현장지원시스템으로 구성했다.스마트산단관리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팩토리온(FactoryOn) 데이터를 국내 최초 실시간 제공받도록 설계했으며, iH 사내 업무 시스템과 연계해 산업단지 관리업무의 효율적 처리와 입주기업의 체계적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iH
인천
하민호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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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망막영상학회(FLORetina-ICOOR 2023) 학술대회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알렸다.유럽망막영상학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됐다.셀트리온은 학술대회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서 대조 애플리버셉트와 비교한 CT-P42의 효능·안전성’을 주제로 스페인·헝가리·체코를 비롯한 총 13개국 환자 348명 대상 24주 글로벌 3상 결과를 구두 발표했다.셀트리온은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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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SC가 2024년 2월 2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짐펜트라’로 출시된다고 30일 알렸다.이로써 짐펜트라는 올해 10월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출시를 확정하게 됐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대다수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 짐펜트라의 임상 자료 제공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선호의약품 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짐펜트라 출시를 계기로 미국 안 자가면역질환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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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지원한 총 9개의 스타트업들이 세계 최대의 국제전자 박람회에서 최고혁신상과 10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제품·기술력을 인정받았다.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지원을 받은 로드시스템이 ‘트립 패스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술로 CES2024에 출품해 Financial Technologies 부문에서 최고혁신상과 Cybersecurity & Personal Privacy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로봇 제조, 해양 오염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 기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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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이래 연간 누적 수주액 3조 원을 돌파했다.28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신규 1건, 증액 4건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공시에서 신규 계약과 증액 계약을 통한 수주 금액은 각각 5천888억 원, 1천719억 원으로, 늘어난 전체 수주액이 7천608억 원에 이른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 상대 회사 요청에 따라 회사명과 제품명은 밝히지 않았다.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간 누적 수주액은 3조4천867억 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3조 원을 넘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지난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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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28일 화성시에 위치한 ㈜주원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민생 제조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었다. ㈜주원은 2010년 설립한 환경오염 방지시설 제조업체로 공공하수처리·음식물처리·가축분뇨처리 분야 악취 감소와 하수처리장의 하수를 재이용하는 환경 관련 물품을 생산한다. 지난해에는 악취 제거율을 극대화한 고효율 악취 제거 탈취기로 중소벤처기업부 성능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기술혁신형기업과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강신면 청장은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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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조사에서 인천이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낮은 지역으로 뽑혔다. 27일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 거주하는 성인 8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생태계 서비스 대국민 인식과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인천의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는 40%로 나타나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체 응답자 중 40%가량만이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했다. 거주지 주변 자연환경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세종시로 나타났
인천
우제성 기자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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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6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13회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콘퍼런스’에서 시험·연구용 LMO 안전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LMO 수출입·입출고 관리와 누락 방지를 위해 프로세스를 구축해 정기적으로 현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LMO 전용 보관 시설 구축 및 적절한 환경 유지를 위한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인치동 기자 a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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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최근 유럽의약품청(EMA)에 ‘아일리아(EYLEA, 성분명: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아일리아가 유럽에서 보유한 습성 황반변성(wAMD), 망막정맥 폐쇄성(CRVO·BRVO)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CNV)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이번 허가 신청은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셀트리온은 체코·헝가리·폴란드·스페인을 포함한 총 13개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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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23일과 24일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하는 ‘중국 상하이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해 중국 크루즈와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중국 상하이 크루즈 포트세일즈’는 중국 주요 선사와 여행사 40여 곳이 직접 상담하는 행사로 MSC 크루즈와 블루드림 크루즈, 아도라 크루즈, 바이킹 크루즈, 로얄 캐리비언 같은 중국발 크루즈를 운행하는 주요 선사들이 함께했다. 중국 크루즈 여행사인 상하이춘추국제여행사, 톈진진여크루즈유한공사, 우시강남국제여행사도 참여했다.시와 각 공사는 본격 중국발 크루즈 증가에
인천
윤은혜 기자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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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기업들이 용량 따위 변동 내용을 제품에 표시하는 의무를 법으로 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협의회는 22일 성명에서 최근 ‘물가 인상 억제’ 압력이 커지자 기업들이 공개적으로 제품 가격을 올리지 않는 대신 용량·중량·개수를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이나 원재료 함량을 줄이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같은 꼼수를 부린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협의회는 "용량을 줄이는 속임수는 가격 인상 효과를 내고, 함량을 낮춰 품질을 떨어뜨리는 행위는 소비자가 알아채기 어려워 더욱 질이 나쁜 속임수"라며
인천
연합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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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이오산업 양대 축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 트렌드에 맞춰 특화생산시설 구축에 힘을 쏟는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21년 9월 착공한 셀트리온의 제3공장 건축물이 지난 15일 준공 처리됐다. 셀트리온은 내년 4월까지 이곳에 6만L 규모 생산시설을 설치한 뒤 벨리데이션(자체 품질검증)을 통해 같은 해 말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셀트리온은 3공장에 2천7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다품종 소량 생산체계를 구축, 제품 수 증가에 따른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