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김근영(61)전 남광토건 사장이 취임했다.신임 김 사장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에서 토목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우건설에서 32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후 남광토건 사장 등을 역임한 개발 분야 전문가다. 제3기 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둔 화성도시공사에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김 사장은 시민 중심의 시정목표에 발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 그리고 기업과 동반성장이라는 3가지를 경영철학으로 천명하며 "앞으로 화성도시공사는 3가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제6대 병원장에 나해리 뇌건강센터장이 취임했다고 13일 전했다.신임 나 병원장은 뇌건강센터장 재직 시 치매와 인지장애, 노인성 질환 등 신경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병원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병원 재정립단장으로 활동하며 운영 전략 수립과 혁신을 주도해 나가며 탁월한 리더십과 경영 역량을 펼쳐왔다.나 병원장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에 원장으로 취임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최상의 노인 진료를 목표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협력기관과 원활히 소통해 상생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
"한국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종자기술을 새롭게 습득해 전 회원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전국 농업인이 회원인 만큼 농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유근무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제8대 회장의 취임 포부다.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임원들과 선후배 회원들의 지난 19년간의 노력이 더욱 빛나도록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상시 소통을 통해 보완하고 개선할 점을 고쳐 나가며, 역대 회장들이 쌓아 놓은 전통인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고려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임 상임감사에 장동우 전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을 9일자로 임명한다고 8일 전했다.신임 장동우 상임감사는 1993년 국토교통부(옛 건설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국토교통부 감사담당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리국장, GH 주거사업본부장을 거치며 주택·토지 분야를 두루 경험했다.GH는 장동우 상임감사가 국토부 등에서 다년간의 업무 경험을 쌓아 전문성을 갖췄고, 특히 GH에서 주거사업본부장을 지내 공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이번 인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공철 한국은행 신임 경기본부장이 8일 부임한다.공철 본부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1993년 한국은행에 입사했다. 주로 조사국, 국제국에서 근무한 실물경제 및 국제금융 분야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 수행 능력과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갖춰 선·후배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공 본부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지속하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이 7일 부임한다. 심 신임 본부장은 전라도 광주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일랜드 UCD(University College Dublin)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한국무역협회 입사 이후 울산지역본부장, 회원지원본부 현장지원실장, 무역정책지원본부 정책협력실장, 상하이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심 본부장은 "2년 이상 지속되는 코로나19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기업의 마케팅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며 "업계 애로를 최
윤종호(57) 신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이 7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윤 청장은 전남 구례출신으로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 해양개발과장, 유통정책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등 해운항만과 해양수산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쳐 해운·수산 전문가로 꼽힌다. 한편, 전임 홍종욱 청장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 해양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김규수 한국은행 신임 인천본부장이 오는 8일 부임한다.김규수 본부장은 대구 덕원고와 서울대 경제학과(학사·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한국은행에 입사해 ▶인사경영국 준법관리인 ▶금융결제국 결제감시부장 및 결제연구팀장 ▶기획협력국 예산회계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내부경영과 금융결제 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포천시는 4일 제2대 포천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이상록(63)사장을 임명한다.포천도시공사 사장은 포천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 추천을 거쳐 포천시장이 임명한다.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했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이상록 사장은 "시정 방향과 연계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도시 발전을
"완벽한 책임해역 방어, 필승의 전투 태세 완비, 행복하고 선진화된 임무 완수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군부대가 되겠습니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제19대 김병재(준장)사령관의 취임 일성이다. 김 사령관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해 해군본부 인력근무차장, 인사정책계획과장, 2함대 208전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1년 2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제18대 김학연 사령관은 해군본부로 영전했다. 인방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제18·19대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이·취임식을 부대 자체 보직신고로 대체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이 ㈔경기언론인클럽 제18대 이사장에 선임됐다.㈔경기언론인클럽은 26일 오전 사무처에서 2022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사장에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이로써 배 대표이사 사장은 지역 발전 및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해 2002년 창립한 경기언론인클럽의 제18대 이사장이 됐다. 임기는 2년이다.배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 언론산업은 허위 조작 정보와 전쟁을 치르는 등 생태계 변화마저 요구받는 상황"이라며 "회원사 간 협업을 통한 양질의 저널리즘 생산으로 이러한 위기를
김태호(56)씨가 제26대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1965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춘천보호관찰소장, 의정부보호관찰소장 등을 역임했다. 원만한 대인관계와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조직 안팎에서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졌다. 김 소장은 지난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체계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인엽 기자 yyy@kihoilbo.co.kr
고석길 신임 수원서부경찰서장은 1973년생으로 경찰대학교(12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그는 1996년 3월 서울경찰청 양천경찰서 조사계를 거쳐 서울청 기동단 35중대장, 서울청 구로경찰서 지능1팀장,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이후 경기남부경찰청 부천오정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청 서울서부경찰서 형사과장, 서울동작경찰서 형사과장, 서울강북경찰서 형사과장, 서울용산경찰서 형사과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책임수사지도관 등을 역임했다.특히 경기남부경찰청 수사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도 역임한 그는 형사와 수사 등에 잔뼈가 굵은 형사통으로
경인일보 제37대 편집국장에 김성규(55)경영마케팅본부장이 확정됐다.16일 경인일보 측에 따르면 편집국장 임명동의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전체 99명 가운데 95명(투표율 96%)이 참여한 온라인 시스템 방식의 찬반투표에서 찬성 동의를 받아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김 신임 국장은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편집국 사회부 차장, 경제부장, 사회부장, AD마케팅국장, 정치부장을 거쳐 경영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다. 제29회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김 국장은 "경인일보 디지털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 환경 정착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며 "편집국의
인천시 미추홀구 부구청장에 고춘식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했다.고 신임 부구청장은 1988년 4월 공직에 입문해 인천시 행정관리국 지역공동체담당관을 거쳐 인천시의회 총무담당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사업본부장 등 33년간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취임일인 지난 12일 가장 먼저 구보건소를 방문한 고 부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모든 구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또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 김정식 구청장을 도와
최정규 인천시 의회사무처장이 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최 신임 부구청장은 1989년 기술고시에 합격해 중구 도시국장, 시 건축계획과장을 거쳐 경제자유구역청 건축지적과장, 청라관리과장을 역임했다. 2015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송도사업본부장으로 근무했고 2021년에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시의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최 부구청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뛰어난 업무 추진 능력을 갖췄으며, 합리적인 판단력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
용인대학교 제9대 총장에 한진수 전 동국대학교 경영부총장이 선임됐다.10일 학교법인 단호학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제470회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한 신임 총장은 경기고,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사, 동대학원 경영학석사를 졸업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동국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동국대 LA분교 총장, 한국정부회계학회장, 재정경제부 공인회계사 자격제도 심의위원, 동국대 경영대학장, 경영대학원장 및 경영부총장 등을 역임했다.한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김상섭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한국재료학회 제23대 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학회장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김 교수는 박막 및 표면 관련 연구에 매진하며 고내식성 코팅 소재와 초고감도 나노형 가스센서 소재 개발에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한국재료학회가 참여하는 국제재료학회에서 한국의 대표적 소재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김 교수는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를 일신해 산업체 인사들과의 교류, 정부에 대한 정책제언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신용보증기금은 신임 상임이사에 조충행 전 금융위원회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을 5일 선임했다. 조 신임 상임이사는 1963년생으로 공주고, 홍익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금융위원회 은행과 및 서민금융과 사무관, 행정인사과 팀장,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1.4일까지 2년이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국립 한경대학교는 사회안전시스템공학부 박재희 교수가 제21대 대한인간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전했다.박재희 교수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인간공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인간공학연구실에서 근무한 뒤 1998년 한경대 교수로 임용돼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현장의 휴먼에러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연구에 매진해 왔다. 박재희 교수는 "학회장으로서 40주년을 맞는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코로나 비상 상황에서도 IEA 2024 학회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