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시민의 생애주기별 치아 건강을 챙기는 구강보건 정책을 발표했다. 20일 이 예비후보가 공약한 정책은 ▶초·중·고 모든 학년 구강검진과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학교 양치시설과 구강보건실 확충 ▶노인 주치의제도 도입 ▶구강검진 내실 갖추기와 만성질환 관리시스템 도입 ▶치과계 일자리 창출을 담는다. 먼저 초·중·고 학생 대상 공약으로 ▶의정부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 ▶중·고등학교 구강검진 의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양치시설과 구강보건실 확대를 약속했다. 또 노인 대상 ‘노인 주치의 제도
국민의힘 유의동 평택병 예비후보가 20일 "평택시를 탄소리워드 확대 시범도시로 선정해 기후위기대응 1등 실천도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실천 방안으로 녹색생활 분야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를 연간 최대 7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으로 올려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항목과 포인트 금액을 확대하겠다"며 "적립 포인트를 현금성 포인트(계좌지급, 카드포인트, 온라인 페이 등) 외에도 기부 가능한 옵션을 추가해 기후 취약계층에 지원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로당 주변 등 결빙 취약지역 열선 설치와 야외 근로
경기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10 총선 후보자 토론회가 이달 28일 화성을 선거구를 시작으로 4월 3일 하남시을 선거구까지 41개 시·군·구 토론위원회에서 60개 선거구별로 개최된다고 20일 알렸다. 또 지역별로 지상파 방송사(OBS) 또는 종합유선 방송사(딜라이브, 아름방송,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열린다. 방송일에 후보자 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제공하는 다시 보기 서비스로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홈페이지(모바일 포함,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유튜브 등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가 될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요동치고 있는 민심은 어떤 선택을 할까? 4·10 제22대 총선에서 여야가 경기북부권 최대 격전지로 손꼽는 고양시 4개 선거구 중 진보정치를 대표하는 4선 의원으로 굳건히 지킨 고양갑에서 5선 도전장을 낸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의 아성(?)이 지켜질지 초미의 관심을 끈다. 이곳에는 또 이재준 전 고양시장과 문명순 당협위원장 등 거물급 지역 정치인을 꺾고 공천장을 거머쥔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예비후보와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 국민의힘 한창섭 예비후보 등 쟁쟁한 여야 후보들이 유권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5선의 심재철, 3선 김용태 등 다선 출신 전현직 의원을 필두로 하는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축하고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0일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선대위원장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심재철·김용태·김명연·홍철호 등 다선 출신 전현직 의원들이 공동으로 맡았다. 부위원장에는 박성중·김선교·서정숙·유경준·이용·임재훈·전희경·최춘식·한무경 등 전현직 의원들이 위촉돼 도내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을 지원한다. 공동본부장에는 이창성·한규택·최환식·송윤원 등 전직 당협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갑 경선 결과에 대해 상대 예비후보가 서영석 예비후보에 낸 이의신청이 당 재심위원회 재심에서 기각됐다.이에 따라 당 최고위원회는 서영석 의원을 제22대 총선 부천갑 후보자로 정식 인준하며 경선 결과에 따른 잡음을 일단락했다.서 의원은 "선거를 약 3주 앞둔 시점까지 이의신청과 일부의 과도한 부정적 언행으로 공천이 확정되지 않아 선거 승리를 염원하는 시민과 당원들께서 걱정과 우려를 표하셨다"며 "촉박한 시간 속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해야 하는 만큼 도를 넘은 네거티브로 분열과 혼란을 부추겨 당의 승리를 방해하는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경선에 참여했던 예비후보들이 김기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이 됐다.민주당 부천을 선거대책위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서진웅·한병환·박정산 세 예비후보가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이 자리에서 박정산 예비후보는 "윤석열 검찰 공화국을 심판해야 한다는 공감대로 이 자리에 섰다"며 "법을 어긴 자를 처벌하고 억울한 자를 구제해야 하는 검찰 권력이 정적 제거 수단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한병환 예비후보는 "대통령에게 아부만 하면 지역에 대해 아는 게 없어도 공천장을 주는 정당을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세 번째 공약으로 의정부를 미래 교육도시로 도약시킬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박 후보가 발표한 주요 교육공약 내용은 ▶디자인 융복합 시티 예술 교육 전문기관 유치 추진 ▶공공형 입시컨설팅 지원 방안 마련 ▶국제학교 설립 지원 국제평화도시로 위상 강화 노력이다.박 예비후보는 CRC 디자인 융복합 시티에 예술 교육 전문기관 유치를 추진해 문화예술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1호 공약인 CRC의 지속가능한 발전 프로젝트에 예술 교육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의정부를 문화예
국민의힘 김복덕 부천갑 예비후보가 당 선대위로부터 공천장을 받고 정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부천이 키운 ‘성공한 기업가’로서 경험을 살려 부천의 경제 도약과 일자리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의 대표적 경제전문가로 꼽히는 김복덕 예비후보는 입지전적인 기업가 출신이다. 그는 기업경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 활성화와 문화예술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김 예비후보는 "부천시 서울 편입, GTX 신속 개통을 통한 교통 문제 해결 등 집권여당의 힘 있는 의원만이 해결 가능한 숙원 사업을 빠르고 시원하게 해결하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성남중원 예비후보가 야권 후보 단일화로 경쟁했던 진보당 김현경 예비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예비후보는 20일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야권 후보 단일화에 따른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협약에는 성남시의료원 민간위탁 반대 및 정상화 등 10대 정책 실현과 특수고용 플랫폼 설치, 취약계층 노동자 처우개선 등이 담겼다.김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이수진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광주갑 예비후보가 퇴촌·남종면에 맞춤형 정수시설인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 도입을 공약했다.소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종면과 퇴촌면의 소규모 수도시설 수원은 지하수와 계곡수로, 정수처리 시설은 없고 단순 소독 설비가 94%라 중금속과 방사능 물질 검출 가능성이 있어 수질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분산형 용수공급 시스템은 지방 상수도와 원거리이며 수질기준 초과 또는 수량이 부족한 지역의 소규모 수도시설 대상으로 일정규모 시설을 통합해 안정적 수원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맞
국민의힘 윤용근 성남중원 예비후보가 민간 가정어린이집 원장(한어총 가정분과 성남지회)들과 어린이집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원을 약속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원장 12명과 유보통합 조속 실시, 전 연령 급식비 지원 등 보육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눴다.그는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은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되며 국회로 가면 가장 먼저 지방교육자체에 관한 법률과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법 등 유보통합과 관련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3세∼5세 지원하는 어린이집 원아 급식비도 0세로 확대하는 게 타당하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 김병욱 성남분당을 예비후보가 이재명 당대표와 거리 유세에서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이 대표와 두 후보는 19일 야탑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낙제정부로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써 심판해 달라"며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 4월에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날을 만들어 내자"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분당이 대표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는 장기간 표류 중인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사업을 정부 주도로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20일 알렸다.수원화성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최고 높이 14~18m의 5층 규모 건축물만 건설 가능하다는 김 후보의 설명이다. 과거 수원시가 화홍문 공영주차장 건축을 추진했지만, 개발사업자 공모 시 민간업체 참여가 전무해 사업이 무산된 바 있다.김 후보는 "화홍문 공영주차장 개발을 정부 주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게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수원시가 1천억 원의 개발비를 부담하는 건 재정 여건상 힘들고, 다수의 국가 문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매월 민원의 날을 운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민원 해결사 정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함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발전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그렇기에 다른 지역의 많은 정치인들은 민원의 날을 운영하면서, 시민들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을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함경우의 정치는 공감과 소통"이라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시민께 다가가 충분히 공감하며 쓴소리도 끝까지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선거철마다 유권자에게 두 번, 세 번 당선시켜줘야 더 잘한다고 말
수원시 학원연합회가 20일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염태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모인 고진석 수원시 학원연합회장과 회원 50여 명은 제대로 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염 예비후보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수원시 학원연합회 관계자는 "염 예비후보는 학원교육에 대한 이해가 남다르고, 제대로 된 교육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가진 후보"라며 지지 선언 이유를 밝혔다.이에 염 예비후보는 "학원 교육은 공교육의 보완재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위해 학교 교육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22대 총선에서 시흥갑 예비후보를 현역인 민주당 문정복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알렸다.문정복 예비후보와 진보당 홍은숙 예비후보는 20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 굴욕 외교, 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며 단일화를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난주 정의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한 양범진 공동선대위원장도 함께했다.문 예비후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 국가책임제(
국민의힘 이수정 수원정 예비후보가 영통 소각장 이전·3호선 연장안에 영통구청역 신설·24시 어린이 병원 설치 등 분야별 지역 공약을 내걸었다.이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에서 매탄·원천·광교·영통 등 수원정 선거구 내 지역별 공약을 발표했다.매탄지역에는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매탄역·영통구청역 신설 ▶영통구청신청사 건립 ▶매탄-광교 직통버스 노선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어 원천지역에는 ▶25시간 아동전문 병원 및 난임병원 설치 ▶아주대학교 젊음의 거리 조성 지원 ▶삼성스마트밸리 산업혁신 지구 지정 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광교지역에
국민의힘 용인을 이상철 예비후보가 20일 신갈오거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선거 모드로 본격 전환했다.개소식에는 이우현 전 국회의원,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박한기 전 합참의장, 이원모(용인갑)·고석(용인병)·강철호(용인정)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권성동·주호영 국회의원이 축하 영상으로 이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시작한 분당선 추진 정체와 지역경제 침체를 보면, 지난 12년 동안 기흥 발전과 성과를 찾아보기 어렵다"며 "힘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부승찬 예비후보가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부 예비후보는 20일 "사과 하나에 1만 원 할 정도의 고물가와 고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수지구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수지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70개 지역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정책자금(대출) 지원, 소상공인 창업, 경영개선 상담·교육, 희망리턴패키지 폐업 지원 을 비롯해 소상공인 관련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