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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은 다음 달 4∼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인 ‘2024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Behind The Stage)’를 진행한다.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용인포은아트홀의 우수한 무대 시설을 알리려고 2013년 시작, 해마다 다양한 주제로 무대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2019년 교육부 산하 ‘꿈길’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는 관객들이 궁금해하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공간인 무대 뒤를 개방해 공연장 현장 전문가(감독)들과 함께 음향·조명·기계 들 여러 시스템을 직접
문화일반
우승오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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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 체험교육이 열린다. 고색뉴지엄은 오는 16일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고색NEW봄봄:Part1’을 운영한다. 고색뉴지엄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폐자재인 폐상자, 우유팩, 재생지, 종이패널 등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봄을 맞아 꽃과 정원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그림 그리기다. 6~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6일 오전 11시~낮 12시(초등학생1~4학년), 오후 1시 30분~2시 30분(6~7세) 2회에 걸쳐 교육실에서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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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미술창작 워크숍이 열린다.요꿈공작소는 오는 16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어린이 미술창작 예술 워크숍 ‘요꿈공작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맑혔다.‘요꿈공작소’는 미술 활동과 놀이, 상상으로 요술 같은 창작을 펼치는 어린이 예술 워크숍으로 3월에는 ‘도깨비 이야기’를 주제로 작업한다. ‘도깨비 이야기’는 전해져 내려오는 옛 이야기로부터 상상을 펼쳐 스토리텔링을 담은 그림을 함께 그리고 조명과 지점토를 활용해 나만의 도깨비를 창작한다. 워크숍은 16일 ‘Drawing 함께 그리는 도깨비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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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이 올해 지역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역사문화 프로그램은 ‘수원의 역사문화 뿌리 찾기’ 비교 답사 프로그램과 ‘역사 강좌’ 두 가지로 나눠 운영한다. 수원박물관과 수원문화원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수원의 역사문화 뿌리 찾기’ 비교 답사 프로그램은 박물관 버스로 강사(학예사) 설명을 들으며 수원 근대거리와 독립운동 유적지, 독립운동가 생가터 등을 탐방한다. 4월에서 10월까지 월 1회씩 5회 진행하며 회당 40명씩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비를 내야 한다. 또한 ‘역사 강좌’는 (사)화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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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미디어센터가 한국 여성감독 특별전으로 3월 정기영화를 상영한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으로 수원시 여성정책과와 함께 마련한 이번 한국 여성감독 특별전은 13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여성감독 독립예술영화 17편을 선보인다. 영화는 ▶13일 오후 4시 수라, 오후 7시 단편섹션 콩나물, 전 부치러 왔습니다, 나만 없는 집을 시작으로 ▶15일 오후 4시 십개월의 미래, 오후 7시 와이키키 브라더스 ▶16일 오전 11시 30분 플랜 75, 오후 3시 클레오의 세계를 상영한다. 이어 ▶20일 오후 4시 고양이들의 아파트, 오후
영화
이인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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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은 16일 오후 5시 정통 클래식 공연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첫 공연을 시작한다.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올해는 베토벤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에 걸쳐 교향곡, 협주곡, 미사곡, 실내악곡을 연주해 베토벤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홍석원의 지휘와 함께 KBS교향악단이 4회 공연에서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첫 무대는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지닌 바이올리
전시공연
인치동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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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DMZ Docs 인더스트리 제작지원 부문 지원작을 공모한다.2019년부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운영해온 DMZ Docs 인더스트리는 독창적이며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다큐멘터리 기획개발,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 우수한 작품을 산업 관계자에게 소개해 후속 지원과 투자 유치, 배급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지난해 새롭게 개편된 제작지원 부문 ‘코리안 POV’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다큐멘터리 창작자들 시선이 가장 필요한 현안은 무엇일까?’라는 고민에서 출발, 우리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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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전통예술의 진수를 봄꽃과 연계한 공연인 ‘2024년 신춘음악회 화향희락(花香戱樂)’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봄에 은은히 퍼지는 꽃내음처럼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즐기는 콘서트로 마련했다. 90분간 전통예술단의 기악 앙상블과 노래, 춤,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다.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해지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듬뿍 담아 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정악, 민속악, 민요,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
전시공연
이옥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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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이 오는 16일 ‘제64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시네마토크는 영화를 감상한 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화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며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는 특별 상영회다. 이번에 상영하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 뒤에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의 김다민 감독을 초청해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 사회로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다. 시네마
문화일반
김동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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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은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오는 29일부터 8주간 ‘캘리그래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을 운영한다. 스테들러코리아 후원작가인 문예진과 미술관 작품을 감상하고, 캘리그래피 작업으로 나만의 작품을 완성한다. 앞서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지난 7일 문화예술 진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35년 독일에서 설립된 스테들러는 오랜 전통과 경험을 지닌 세계적인 필기·제도용품 선도 업체다. 수원시립미술관과 스테들러코리아는 2021년 소외계층과 어린이 관람객 대상 미술 교육 물품 협찬을 시작으로 캘리그래피 체험,
문화일반
이인영 기자
202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