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GTX-C노선을 신속 추진해 의정부에서 강남까지 20분 출퇴근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전 예비후보는 30일 "지하철 이용을 기준으로 현재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1시간 10분이 걸리지만 GTX-C 노선을 개통하면 강남까지 20여 분 만에 이동 가능하다.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의정부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드리겠다"고 했다.이어 "지난 2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이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의정부가 한 단계 도약할 절호의 기회를
의정부시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조성하려고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들을 위촉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청년협의체는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청년활동을 기획한다.시는 지난 26일 시 청년센터에서 위촉식을 열고 19∼34세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협의체 위원 모두 58명을 위촉했다.3기 위원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모집한 신규위원 46명과 연임한 위원 12명으로 구성한다.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일자리, 문화, 참여, 환경 같은 다양한 분과로 나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2024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 일자리를 창출한다.30일 공단에 따르면 체육시설관리지원단은 지방공기업인 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복지법인인 노인종합복지관이 상호 협력해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체육시설 환경을 정화하는 ‘실버 지원단’이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사업은 8개소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노인 570명 일자리를 창출했다.올해도 지난 해와 같이 지역 노인 100명에게 사회참여를 제공하고자 공공과 생활체육시설 15곳에 출근해 주 2∼3회
의정부시가 중랑천 동막교 하부 ICT쉼터에 추위를 막아 줄 몽골텐트와 캐노피 천막을 설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동막교 하부 ICT쉼터는 지난해 12월 시민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도시문제를 찾고 스마트 기술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정부i 도시탐정단 리빙랩을 통해 조성했다.전국 최초로 저전력 광섬유 조명을 활용한 스마트 바둑·장기판과 하천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돕고자 침수 걱정 없는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시는 이달 중순 캐노피 천막과 화재 대비 금연 스티커, 소화기를 배치해 환경정비를 마쳤다.현장을 찾은 김동근
국민의힘 임호석의정부을 예비후보가 "의정부시민의 안위, 의정부시민의 자부심, 의정부시민의 이익, 의정부시민의 권력을 실현하는 정치를 하겠다"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2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에서 태어나 성장한 진짜 의정부 사람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10여 년간 의정부 구석구석 발로 뛰었다. 더욱 살기 좋은 의정부와 대한민국 미래를 만들고자 국회의원에 도전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임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7호선 복선화 사업과 8호선 탑석역 연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도한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경기도민 청원이 1만 명을 넘어 도지사 답변을 받는다. 28일 협의회에 따르면 도와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 복선화를 건의하려고 도민청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도지사 답변 기준인 30일간 1만 명 이상 동의를 받았다. 함께 진행한 서명운동도 곧 마무리돼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을 할 예정이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같이 한 번 잘못 건설한 철도는 주민들에게 돌이키기 어려운 불편과 피해를 가져온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의정부을 국회의원이 경기도가 주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26일 신곡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와 지원에 관한특별법이 올해 4월 시행을 앞둬 마련했다.도는 지자체 현장에서 정비 방향과 같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려고 설명회를 열었다.더욱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 택지가 있는 도내 지자체 가운데 첫 번째로 의정부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이 날 설명회에는 특별법을 적용하는
의정부시의회가 김용석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26일 열린 인사청문회는 사전 제출 자료를 기반으로 도덕성과 직무 수행 능력 2개 분야로 평가 항목을 나눠 진행했다. 도덕성 분야는 과거 업무 경력과 조직 청렴성과 같은 제도적 예방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직무 수행 능력 분야는 공공기관장의 리더십과 비전 같은 경영 능력에 대한 검증을 했다. 또 도시공사 전환 과정에 대한 앞으로 계획에 질의하고 답을 받았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청문회 결과 적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이날 청문회는 지난해
의정부시가 자매도시인 서울시 강남구와 문화예술 교류 물꼬를 트고 친선기념 음악회를 연다.30일 오후 7시 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지난해 7월 양 도시 간 자매결연을 맺은 뒤 첫 공식 교류행사다.음악회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준 높은 연주 감상이 가능하다. 의정부시립합창단과 바이올린 홍해든, 피아노 고준성,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한 같은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서곡’,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의정부시가 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심리검사와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모두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모두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국민의힘 전희경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정치를 펼치고 싶은 곳에 오고자 스스로 다리에 힘을 길러 의정부에 돌아왔다"고 했다.전 대통령실 정무1비서관인 전 예비후보는 24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회견을 열고 "반드시 국회의원이 돼 대통령, 의정부시장과 함께 삼각편대를 이뤄 의정부의 해묵은 과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전 예비후보는 "지난 20년간 의정부시민에게 소중한 기회를 얻은 민주당이 주거환경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아파트만 세웠다. 그 탓에 시민들이 숨
의정부시가 군부대 이전부지와 같은 군시설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70여 년간 미군 공여지와 군사시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같은 각종 규제로 오래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민관군이 상생할 군시설 유휴지 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이번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월 1∼2회 정기회의는 물론 현장 확인과 다른 시·군 사례 견학으로 부지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지 개발과 같은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
국민의힘 최영희 국회의원이 "민주당 권력독점은 의정부의 불행"이라며 "민주당이 못 바꾼 의정부시를 최영희가 바꾸겠다"며 의정부갑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24일 의정부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의정부시 정치권력을 독점하고 의정부 쇠락을 막지 못했다. 의정부 시민과 함께 의정부 부흥을 실현하는 동력이 되겠다"고 주장했다.그는 "의정부는 저와 아들, 손주까지 3대가 함께 일궈온 삶의 터전이다. 의정부에서 청년, 장년, 노년이 경험하는 삶을 그 누구보다 잘 파악한다"며 "무엇보다 의정부에서 각 세대를 차례로 경험한 제가
의정부시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싱크홀(도심지 지반침하) 발생에 대비해 신곡교차로 일원 불량 하수박스를 정밀조사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싱크홀을 예방하려고 육안 조사 가운데 신곡교차로 일원 하수박스(총연장 약 105m) 내부에서 철근 노출과 파손을 확인했다.이에 시는 이달 가운데 균열, 누수, 박리, 철근 노출 같은 하수박스 상태 변화에 대한 외관조사 뒤 콘크리트 시험을 할 계획이다. 그 뒤로 시설물 상태평가와 안전등급을 지정한다.조사를 마치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 방법을 강구한 뒤 현재 국비 보조(50%)를 받아 진행 중인 ‘노
의정부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장강박증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벌인다.23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물건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쌓아 두는 저장강박증을 가진 저소득가구의 위생과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에서 모은 후원금을 활용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치금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5월부터 8개월간 10가구를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특수 청소, 소독·방역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들은 청소 뒤 상태를 유지하도록 상담치료를 꾸준히 받겠다며 근로와 삶에 대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이 2024 의정부교육 비전으로 미래교육의 빛을 밝힌다.23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비전으로 삼는다.세부 비전은 ▶하이테크놀로지 기반 디지털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삶을 개척하고, 교육적 상상과 도전 ▶인성과 지성을 갖춘 융합 인재 양성하는 융합미래교육 ▶소통과 화합, 자연과 생태 도시가 어우러진 온기와 정을 나누는 의정부교육이다.교육지원청은 디지털대전환시대를 맞아 지역 특색을 발현해 인성과 연락을 함양하는 교육을 만들고 의정부
의정부시가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 옆 가능동 산79-13 일원 도로변을 대상으로 생태숲 녹화사업을 벌인다.22일 시에 따르면 서부간선도로 진출입로는 의정부를 찾는 방문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도로변 무단 경작과 지장물 무단적치로 미관을 해친다.이에 시는 의정부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해당 도로변에 수목 식재와 보식으로 녹지환경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마련했다.시는 2월까지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이행한다. 공유재산 내 무단 경작과 무단적치 행위에 대해 2월 15일까지 원상복구 하도록 계고 공시송달을 공
의정부시가 올해 노인관련 주요사업을 알리고 검토하는 2024년 제1회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관련 주요사업 보고 ▶정책 제안 사업 검토와 선정 ▶시니어위원회를 활발하게 만들 방안을 다뤘다.더욱이 위원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관련부서 검토결과와 함께 여러 의견을 나누고 현실에 직접 적용할 방향을 제시했다.이날 논의한 제안 가운데 1·3세대 공유주방 활용 제안은 1인 청년가구와 경로당 노인들의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돕는
더불어민주단 문석균(의정부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비전과 공약을 내세우며 20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권노갑 상임고문, 정성호·박용진·김민철·양정숙 국회의원을 포함한 당 관계자와 지지자 1천 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권노갑 상임고문은 "문석균 예비후보는 아버지가 걸어온 발자취를 따라 큰 일을 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큰 정치를 하려면 미래에 대한 비전을 만들고자 꾸준히 공부를 하길 바란다"고 응원을 건넸다. 문 예비후보는 "홍길동처럼 부르지 못하는 분을 큰 선생님으로 모시며 의정부를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한국교통연구원과 교통 분야 정책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경기북부 교통중심지인 의정부시와 국가 교통정책을 선도하는 한국교통연구원이 교통정책 공동 연구활동과 정보를 교류하고자 마련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교통 분야 정책 수립과 문제를 해결할 공동 연구와 자문 ▶데이터와 정보 공유 교류 ▶학술자료·출판물 교류다.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 삶에 도움이 될 교통·철도 문제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박경아 광역·도시교통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