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모임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유형은 기후변화, 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등 6개 분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씩 지원된다.지원사업은 구리시 정책과 보완, 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 역량·사업의 공익성·효과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해
구리시는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 1만 1천 87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조사는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각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유무, 시설의 시인성 확보 및 위치 등과 같은 설치 상태를 조사한다.아울러, 일제조사 개시 후 매주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철거 및 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가 마무리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서 정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임원 및 정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했다.이어 올 한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전파해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설계했다.아울러 지난해 6월 개소한 재능기부센터를 강화해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등 위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는 26일 1차 공약으로 "서울시 편입으로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로 약속했다.전 예비후보는 "서울시 편입법을 제1호 제출해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고 경기도,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서울시 편입 관련된 기관과 신속히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구리시의 서울시 행정 통합 이전이라도 시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될 ▶기후동행카드 ▶공공자전거 따릉이 ▶온라인 강의 ‘서울런’ ▶안심소득 시범사업 등을 도입하겠다"고 말했
구리 21세기클럽은 지난 25일 누수로 취약했던 수택2동 홀몸노인 가정을 깨끗이 단장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집 안 바닥 누수로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홀몸노인의 간절한 요청으로 진행했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지하층 노인 가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시민마트(옛 엘마트)의 대부료·관리비 체납액과 관련, 2020년 조례 개정을 통해 사라졌던 임대보증금 제도의 환원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의원은 "시민마트가 2021년 1월 대부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7개월 동안 46억 원에 달하는 대부료 체납은 물론 물품 대금 미지급, 인원 감축으로 지역경제에 심각한 불안 요소가 돼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민마트를 직접 방문한 결과, 고장 난 무빙워크도 방치됐고 공산품 진열대에는 텅 빈 곳이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1)을 만나 구리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정치인들이 협치와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전 예비후보는 구리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고 구리시 지역 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동구릉역(도매시장 사거리) 연장, GTX-E 노선 구리 정차 등 신설 광역 교통망을 둘러싼 문제에서 어떻게 구리 시민들의 목소리를 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내놓고자 안간힘을 쏟는다. 더욱이 그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백 시장은 "5대 정책,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구리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새로운 최첨단 도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올 한 해 각종 시책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따세비어는 2018년부터,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한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구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있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
구리시는 23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버경찰봉사대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치매파트너 양성 사업은 치매인식개선 사업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교육은 ▶치매안심센터 13개 세부 사업 소개 영상 시청 ▶치매파트너 교육 ▶기억력 강화 3·3·3 치매예방 수칙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실버경찰봉사대원 어르신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지원뿐만 아니라 치매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보건소 관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24일 알렸다.지난 22일 문을 연 ‘메타버스 체험관’은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감상형 VR, 리듬게임 VR, 단체형 AR 기기 등 총 5종의 체험 장비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공간이다.시는 가상과 현실 융합 신기술인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구축으로 시민들이 최신 ICT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2월까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 운영하며 3월부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정상 운영
구리시는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벌말로 160)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알렸다. 24일 시에 따르면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개관됐다. 구리시 교육의 컨트롤 타워로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세부 사업은 어린이 자문단, 꼬마작곡가, 구리 미래학교 사업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반영한 예술, 문화, 미래교육을 실시하고 진로직업체험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
구리시는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장애인들의 교육 형평성과 성인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알렸다.이번 공모사업은 구리시 거주 성인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평생교육으로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기회의 균등한 제공을 실현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구리시에 주소(등록)를 둔 장애인평생교육기관, 비영리민간장애인단체, 일반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2일부터 3월 8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고문에 갈매역 추가정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한 환영 입장을 23일 알렸다.공고문에는 "갈매역 추가정차를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조사 등을 수행한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이며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겼다.윤 의원은 "GTX-B 노선 갈매역 추가정차에 대해 민간사업자가 필요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힌 것은 설계 변경을 검토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내용이다"며 "국
구리소방서는 21일·22일 양일간 구리시 토평동 강동대교 인근에서 구조대원의 현장 적응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구조대원 동계 수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으로 ▶겨울철 현지 적응 훈련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동계 수난(수상, 수중)사고 구조 능력 강화 ▶호흡장비 이상 시 긴급 상황 대처 능력 강화 ▶구조대원 전원은 수난장비 조작 및 운용 등의 능력 숙달을 통해 기본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김윤호 구리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숙달된 훈련을 통해 겨울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시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 환경영향평가서에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문구를 포함시킨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토평2지구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뛰겠다"고 다짐했다.22일 전 예비후보는 "갈매역 추가 정차를 위해서는 해당 지자체에서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해 관련기관과 협의 후 추진하는 사항으로 필요시 민간사업자가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면서 "기존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 협상안 설계변경 조항에 타당성조사 결과 타당
MG구리새마을금고는 최근 기부식품 제공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에 차량을 후원했다고 22일 알렸다. 차량 후원 전달식에는 백경현 시장, 강정부 MG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 소재형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대표가 참석했다. 강정부 이사장은 "MG구리새마을금고의 경차 기증이 구리사랑나눔푸드뱅크 이용자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소재형 대표는 "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을 취약계층에 제공하며 저소득층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 통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식품을 지원받고 지원하는 데 전달
구리시는 22일 임대료와 관리비 체납 등으로 계약 조건을 위반하고 대형 점포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시민마트에 대해 해지 절차를 밟는다고 알렸다.동구릉로136번길 구리종합유통시장 안에 위치한 시민마트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임대료와 관리비 포함 46억여 원을 체납하는 등 계약 조건을 위반해 해지 사유가 발생했다. 더구나 대규모 점포임에도 진열대에 상품이 부족해 시민들조차 이용을 꺼리는 등 역할을 전혀 수행하지 못해 시민 불만이 커졌다.시는 전임 시장 시절 대규모 점포 입주자 모집 자격을 완화해 2020년 11월 임대보증금을 제대로
구리시는 관내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148곳에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알렸다.시는 감염취약시설인 경로당과 장애인시설에 시설당 면적을 고려해 총 440대가 설치돼 관리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발생을 적극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바이러스 저감장치 지원사업은 기존 감염취약시설에 설치돼 있던 공기청정기 임차계약만료 시점에 맞춰 바이러스 저감기능이 추가된 기기로 새롭게 교체했다.지난해 경로당 57곳과 장애인시설 15곳 등 총 72개소에 232대를 설치 완료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