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14일 오전 11시 강화읍 국궁장 강화정에서 제1회 강화군수기 궁도대회를 열었다. 개회식에는 이태산 부군수,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 양재형 강화궁도협회장과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도 대항전은 3순위 기록경기로 7명이 참가하되 5명 상위 사수 합산으로 단체전 순위를 정하고, 개인전은 별도 진행하지 않고 단체전 참가 개인 기록으로 순위를 매겼다.단체전 1위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500만 원과 부상을, 개인전 1위에는 상금 300만 원과 부상을 수여했다.이태산 부
인천시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메타버스와 함께하는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강화 청년들이 함께 모여 꿈과 희망을 품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과 상생하는 젊은 강화로 발전하고자 마련했다. 1부에는 청년의 날 기념식, 표창장 수여, 청년선언문 낭독, 창업 아이템과 청년 발언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시상·대상팀 시연 등을 진행한다.행사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더라도 메타버스 공간에 접속하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2부에는 ‘ChatGPT 등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취·창업
인천시 강화군은 14일부터 24일까지 화문석문화관에서 ‘2023년 강화군 왕골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첫날에는 ‘제34회 강화군 왕골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과 개회식을 진행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경진대회 입상작과 인천시 공예품 대전 입상작, 코로나19로 선보이지 못한 전년도 경진대회 입상작을 함께 전시한다. 완초전통보존회 회원 작품, 국가무형문화재 완초장 전승교육사와 이수자 작품도 선보인다.왕골공예품 경진대회·전시회는 강화군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공예품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한다.군 관계자는 "무더운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일 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들 17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면 특화 사업의 한 가지로 노인들이 좋아하는 불고기와 환절기에 먹기 좋은 배추김치 겉절이를 만들었다. 손명섭 민간공동위원장은 "다가올 겨울에는 안전바 설치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만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구상해 살기 좋은 교동면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강화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강화사무소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농산물 222개 품목, 농산물 가공품 268개 품목에 대해 풍물시장 등 농산물 판매장을 찾아 단속을 추진한다.주요 단속 사항은 원산지 표시법에 따라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이다.단속 결과 위반자 적발 시 시정명령,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고 허위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지난 2일 인천시 강화군 청소년문화의집 앞마당에서 작은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강화지역 청년단체인 강화 필 장학재단이 인천시 청년공동체 활성사업에 선정돼 연 소박하지만 울림이 큰 행사였다. 관내 유치원생들과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까지 너나 없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졌다.잔뜩 긴장한 얼굴에 고사리손으로 현악기를 연주하는 손주·손녀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할아버지 모습은 자못 숙연해 보이기까지 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어우러짐이자 소통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순간이었다.아이들에게 현악기 연주를 지도하는 ‘지엠 앙상블’ 김유리
인천시 강화군이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제3장학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입사생과 학부모 들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제3장학관은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에 지하 2층·지상 10층, 117실 규모로 조성했다. 2인실로 이용할 경우 300명 이상이 동시 이용 가능한 규모고, 스터디룸·체력단련실·휴게실·간이주방 들 여러 편의시설도 갖췄다. 더구나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환승역인 회기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 또한 매우 뛰어나다. 장학관 월세는 13만 원이다. 제3장
인천시 강화군은 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악경연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학생과 국악예술가들이 선의의 경쟁을 벌여 전통음악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강화군을 중심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민족문화 자부심을 확산시킨다는 뜻깊은 의미를 담았다. 시상은 국회의장 훈격의 종합대상을 비롯해 명창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금상은 인천시교육감상, 일반부·단체부·타악부 금상은 각각 강화군수상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전년도 수상자 축하공연
인천시 강화군이 오는 10일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변경한다.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조정(2급→4급)과 PCR 검사 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로,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보건소 PCR 검사(무료)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병원 입원 전 환자나 보호자 1인에 한하며, 검사 대상별 관련 증빙자료가 필요하다.보건소 무료 검사 대상이 아니면 관내 일반 의료기
인천 서강화농협은 지난 5일 강화군 길상면 길상공설운동장에서 ‘2023 서강화농협장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 관내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 대회에는 게이트볼 39개 팀, 그라운드골프 9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 서강화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 10명은 원로 조합원들이 원활하게 식사하도록 봉사활동을 했다. 게이트볼은 교동면 인사리 인사A팀, 그라운드골프는 양사면 양사팀이 우승했다. 황의환 서강화농협 조합장은 "행사에 참석한 조합원과 준비에 힘써 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가 6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강화군청에 기탁했다.이수근 지사장은 "다가오는 한가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라며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유천호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신 한국농어촌공사 강화옹진지사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박춘순 해든뮤지움 관장이 5일 인천시 강화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해든뮤지움은 2013년 길상면 장흥리에 개관했으며, 강화지역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적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술관의 공간 특성, 문화예술 전문 역량을 적극 활용하는 복합문화시설이다. 박 관장은 "마음의 고향인 강화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하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를, 10만 원을 초과하면 16.5% 세액 공제를 지원받
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군 장병과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미래 설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전했다. 센터는 지난 8월 23일 부천대 전종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해병대 제2사단 5포병 대대 본부중대 군 장병들에게 ‘제대 후 인생 설계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를 강의했다. 병사들은 막연하기만 한 진로와 직업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달부터 센터는 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에게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군 장병에게도 11월 또 다른 강의를 계획 중이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젊은이와 청소년
인천시 강화군 골프연합회는 4일 석모도 유니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동호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연합회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께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에는 24개 팀이 나서 실력을 겨뤘다. 이광재 연합회장은 "코로나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 성황리에 대회가 열리도록 많이 참여해 준 골프인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행사에 앞장서는 골프연합회가 되자"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의회는 4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15일까지 12일간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현지의정활동’을 비롯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을 비롯한 안건 13건을 심사한다.또 6일부터 실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가 제출한 ‘2023년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이밖에 12일에는 강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안으로, 시민 속으로’ 행사를 교동면에서 진행했다.행사는 인천시 주요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마을 의제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황교익 회의대표(교동면 이장단장)는 인천시에 ▶공공하수도 복개로 도로 폭 확대 ▶대룡시장 주차장 정비·조성 ▶교동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들 현안사업을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유 시장은 "오늘 만큼은 교동면민으로 회의에 참석했다"며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강화를 더 자주 찾아 군민 어려움을 살피고 강화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1일 하반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다시 운영했다.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는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에서 집결해 6·25참전용사기념공원, 강화평화전망대, 의두분초를 거쳐 대룡시장, 화개정원을 방문한다. 문화관광해설사 해설을 들으며 걷거나 차량을 타고 강화 북부지역을 누빈다.올해는 화개정원을 추가 방문해 강화북부지역 새로운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여자들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2023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주 목·금·토·일, 주 4차례 운영한다.
인천시 강화군이 지난 2일부터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광장 일원에서 2023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강화고인돌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아카데미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진행한다.군은 선사시대 사냥을 포함해 ‘고인돌과 마고할멈’이라는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세계유산 고인돌 탐방대와 7t 모형 고인돌을 단체로 끌어보는 고인돌 축조 체험은 물론, 세계유산 가이드북 오침법 제본을 전시한다.이밖에도 미꾸라지를 맨손으로 잡는 체험인 맨손 미꾸라지 선사 어로체험이나 유물발굴, 돌도끼·선사토기 만들기를 비롯해 3천 년 전
인천강화경찰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해피빵빵 제12기 교육’ 수강생 8명 전원이 시험에 합격하며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31일 강화서에 따르면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8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을 진행했다.최준원 강화서 정보안보외사과장은 "내년 외국인 운전면허교육도 수강자 전원 합격을 목표로 준비하겠다"며 "결혼이주여성들이 하루빨리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시 강화군이 섬 체류형 관광상품인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강화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으로, 주문도와 볼음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숙박업소나 식당을 이용하면서 주민 생활을 가까이서 느끼고 각 섬이 지닌 특색 체험이 가능한 관광상품이다. 군은 1박 2일 주문도 코스와 2박 3일 볼음도 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강화풍물시장에서 저녁에 먹을 찬거리를 직접 사는 일을 시작으로 주문도에서는 농활 체험을, 볼음도에서는 상합 캐기 체험을 한다. 또 두 섬 모두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