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 간 4자 TV토론이 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KBS 스튜디오에서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KBS·MBC·SBS 등 방송 3사 합동 초청으로 이뤄지는 만큼 지상파 3곳에서 모두 생중계한다.진행은 정관용 국민대 특임교수가 맡는다.지난달 31일 양자토론 결렬의 원인이 됐던 자료 지참 여부는 선관위 규정에 따라 ‘참고자료 지참 가능’으로 정리됐다.후보들은 ‘부동산’과 ‘외교·안보’를 주제로 각각 총 20분씩 주제 토론을 하게 된다.후보 1인당 질문과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2.03
-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2일 5060 여성들을 위한 자립 지원정책과 돌봄자 수당 정책 등을 공약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의 한 식당을 찾은 자리에서 "5060 여성들은 가장 오래, 많이 일하는 대표적인 시민"이라며 "이들의 자립과 노후 일자리를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이모’, ‘엄마’, ‘아줌마’로 불려온 여성들에 명함을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이날 방문한 칼국수 집 여성 사장에게 명함과 감사패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우선 "5060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겠다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2.03
-
-
-
-
더불어민주당은 27일 "검증을 네거티브로 역공하지 말라"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부에 대한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보수언론도 샤머니스트 레이디가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윤 후보 부부를 둘러싼 무속 논란을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네거티브 선거운동과 검증의 팩트체크는 구분돼야 한다"며 "국회와 언론이 사실 확인하고 의견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의무인데 야당이 이를 네거티브 공세라며 역공을 펴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8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7일 "재보궐 선거에 귀책사유가 있는 정당은 후보를 공천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구와 서울 서초에 후보를 공천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재보선 원인을 제공한 정당의 무공천은 당연하며, 해당 선거에 들어가는 비용 모두를 부담하도록 해야 한다"며 "지방선거 공천도 획기적으로 개혁해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후보자에 대해서는 정당공천제를 폐지해 정당 무공천을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후보는 더불어민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8
-
-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의혹을 공격하는 논평을 중단한다"며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도 "가학적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후보의 ‘네거티브 중단’ 선언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박광온 공보단장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아픈 가족사를 비난의 소재로 삼는 가학적 정치를 멈추라"며 "언제부턴가 국민의힘에서 쏟아지는 말들이 조롱과 빈정의 어조로 바뀌었다"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이재명 후보는 일절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네거티브하지 않는 정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7
-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들은 26일 법원이 지상파 방송 3사의 ‘양자 TV 토론’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양자토론이 불발된데 대해 다자토론 수용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부천 방문 일정 중 기자들과 만나 "정치란 공정해야 하고 당연히 자격 있는 사람들이 똑같은 기회를 얻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 가처분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며 "지금이라도 다자토론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법원 결정을 존중한다. 윤 후보와 국민의힘은 다자 토론도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7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6일 "개인의 도덕성, 가족리스크, 네거티브 정쟁으로 상대편 죽이기에 골몰하는 거대 양당을 심판하겠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 한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 필승 전국결의대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살려내라’는 것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명령이고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대선은 인물 경쟁이다. 저는 장사도 해보고, 돈도 벌어보고, 직원들 월급도 줘 본 유일한 후보"라면서 "다른 분들은 세금으로 나눠주기만 했던 분들로 국고를 탕진하면 했지 저처럼 국고를 채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7
-
-
-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사찰 및 소유 토지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 등 불교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민주당 전통문화발전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전통문화 보존관리를 위한 정책 대전환 로드맵’이란 제목의 기자회견을 열어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특위는 "문화재를 다량으로 보유한 전통 사찰은 박정희 정권의 일방적인 국립공원 편입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재산권 행사를 일부 제한받고 있다"라며 "전국 전통 사찰과 소유 토지에 대한 그린벨트·국립공원 지정 전수조사를 추진해 이를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6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5일 국민의힘을 겨냥해 "반사이익에 기댄 ‘닥치고 정권교체’는 위험하다. 준비되지 않은 정권교체는 실패한 전임 정권들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진행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독선적이거나 미숙한 국정운용으로는 180석 민주당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허망하게 끝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해 "서로가 ‘닥치고 정권교체’, ‘닥치고 정권유지’만 외치고 있고, 그 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정권 잡는 쪽이 적폐가 되는 적폐교대의 반복
2022 대선
기호일보
2022.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