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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소멸 대책 논의를 위해 전국 수산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수산정책 업무 담당자와 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2024년도 시도 수산정책협의회가 14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다. 수산정책협의회는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해수부와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정책과 예산사업 발굴을 비롯한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더욱이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역점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지자체 아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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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3일 알렸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주요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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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2일 미추홀타워에서 오는 7월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인 ‘중소기업 기술경영지원센터’(가칭) 조성과 관련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경영·사업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중소기업 육성 혁신거점 기관이다.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문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가 어렵다는 현장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해 제공하는 통합 안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간담회에는 각 군·구 해당 부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27개
인천
하민호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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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에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당초 6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직불금 신청 요건 확인 절차 소요를 고려해 한 달 앞당겨 5월부터 접수한다. 어촌에 거주하면서 5t 이하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어업경영 규모에 해당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거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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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식품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수산식품기업 재직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규 개설할 대학 1개소를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Blue 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산식품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로봇)이 결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현재 수산식품 분야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설해 수산식품업체의 블루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이끌어 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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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운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로 폐지가 예정된 톤세제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톤세는 외항 해운기업의 해운소득에 대해 실제 영업이익이 아닌 소유 또는 용선한 선박의 순톤수와 운항일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선박 표준이익을 과세표준으로 법인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영국과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20여 개 해운 선진국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으로 1990년대부터 톤세를 시행한다. 우리나라는 일반 법인세보다 세 부담을 낮춰 해운사 투자 여력을 높이고자 2005년 도입해 5년 시한 일몰제로 운영하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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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를 지원해 공공시장 진입 폭을 넓힌다. 지난 8일 인천·경기지역을 방문한 임기근 조달청장은 벤처·창업 초기기업 12개 사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조달제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확대,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자격 완화, 창업기업과 구매담당 공무원 만남의 장 마련 등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책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공공조달 길잡이를 도입해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에 참여하지 못하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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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히로시마국제공항㈜과 ‘인천-히로시마 노선 활성화와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공항은 인천-히로시마 노선 이용 촉진과 히로시마발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약 280만 명 규모의 히로시마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제2차 세계대전 관련 다크 투어리즘(비극적 역사 현장 등에서 교훈을 얻는 여행) 장소로 유명하다. 공사는 히로시마 방문객 중 미주·유럽 국적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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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CT-P41’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T-P41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골다공증, 골 손실, 뼈와 관련된 진행성 악성종양이 있는 성인의 골격계 합병증 예방, 골거대세포종 등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Prolia)와 엑스지바(Xgeva)가 유럽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유럽에서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 총 4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1 글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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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내 미술작품 심사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를 이달 중 실시한다고 7일 알렸다. LH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공공분양 아파트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으며, 공모대상은 인천영종 A-33BL, 인천영종 A-37BL, 인천영종 A-60BL, 부천괴안 B-1BL 등 총 4곳이 대상이다. 주민 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는 LH가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하는 것으로, 입주민이 모바일 전자투표를 통해 작품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LH
경제일반
한동식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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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조림, 튀김,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데,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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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해상교통 시설물 관리 강화를 위해 8일부터 100일간 관할 해역에 설치 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한 관리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인천해수청 관할해역에 설치된 항로표지는 59개의 기관과 업·단체가 312기(등대 32기, 등부표 122기, 교량등 40기)를 10개사에 관리업무를 위탁해 운영한다.이번 점검에는 야간에 불빛을 내는 등명기의 점등 여부, 등부표 위치, 고시 기능과 예비품 확보, 관리원 보유 여부, 허가사항 이행 여부를 지적 위주에서 계도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급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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