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의 저작권을 두고 소속사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학력 및 경력 위조 혐의를 시인했다.안 대표는 25일 "학력, 이력 관련한 내용에 잘못 기재된 부분이 확인됐고 혼선을 드려 죄송하다"며 "정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그간 안성일 대표의 포털사이트 공식 프로필에는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표기됐으나 지난 24일 해당 학교 졸업생 명단에서 안 대표의 이름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이에 더해 한 음악 투자 전문사 및 연예기획사 재직 이력도 부풀려졌다는 의혹도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이후 두 번째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21∼23일) '미션 임파서블 7'은 70만9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였다. 매출액 점유율은 38.4%다.지난 1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294만여명으로, 조만간 300만명을 돌파할 전망이다.'미션 임파서블 7'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AI) '엔티티'가 누군가의 손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한 영국 유명 밴드 '더 1975'(The 1975)가 현지 정부의 동성애 규제를 비난하고 남성 멤버끼리 키스를 하는 등 논란을 일으켜 공연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2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굿 바이브스'(Good Vibes) 음악 페스티벌에 나온 이 밴드의 남성 보컬인 매티 힐리는 무대에서 말레이시아 정부의 동성애 규제를 욕설을 섞어가면서 강하게 비난했다.이어 같은 남성인 베이시스트인 로스 맥도널드와 키스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
배우 송혜교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로 청룡 시리즈어워즈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송혜교는 19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2회 청룡 시리즈어워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청룡 시리즈어워즈가 대상을 시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송혜교는 "이런 자리가 이제 저한테 없을 것 같아서 저한테 처음으로 칭찬해주고 싶다"며 "수고했다 혜교야"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드라마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디즈니+ '카지노'에, 예능 부문 최우수 작품상은 넷플릭스 '사이렌: 불의 섬'에 각각 돌아갔다.'사
임윤아와 이준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킹더랜드'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시간 1위에 복귀했다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에 따르면 7월 10일∼7월 16일 드라마 '킹더랜드'는 46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많았다.'킹더랜드'의 시청 시간은 첫 방송 주간인 6월 12∼18일에는 7위였고, 6월 19∼25일 주간에는 2위를 기록했다가 6월 26일∼7월2일 주간에 1위로 올라섰다.지난 3∼9일 주간에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셀러브리티'에 밀려 다시 2위를 차지했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려면 굶어 죽어라"는 사이비 종교 지도자의 강요에 목숨을 잃은 신도가 400명을 넘었다.17일(현지시간) 케냐 일간 더스탠더드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방 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샤카홀라 숲에서 이날 12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 수가 403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고위 관리가 밝혔다.이 관리는 수사관들이 지난 4월 13일 첫 시신을 발견한 이후 숲에서는 매일 새로운 무덤이 발견되고 있어 희생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현지 적십자에 실종 신고된 인원이 613명에 달해 당국은 시신 발굴 작
톰 크루즈 주연의 첩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이후 첫 주말에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주말(14∼16일) 사흘간 120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59.6%)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76만8천여명이다.'미션 임파서블 7'은 인류를 지배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진 인공지능(AI) '엔티티'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는 것을 막으려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
영화 '타이타닉'과 '아바타'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지난달 발생한 잠수정 '타이탄' 사고에 대한 영화·드라마를 연출한다는 소문을 강하게 부인했다.캐머런 감독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평소에는 언론매체에 나온 불쾌한 소문에 대응하지 않지만, 지금은 그럴 필요가 있다"며 "나는 오션게이트 영화에 대해 어떤 논의도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결코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 글에서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not'을 특히 대문자로 표기해 강조했다.앞서 영국 타블로이드 매체 더선
동성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미국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63)가 성급한 낙인찍기로 "모든 것을 잃었다"며 자신의 무죄를 거듭 주장했다.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스페이시는 이날 영국 런던의 서더크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지난 2017년 성 추문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자신의 세상이 무너져 내렸다고 밝혔다.스페이시는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예술감독으로 일하던 2001∼2013년에 20∼30대 남성 4명을 상대로 총 12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스페이시는 이날 런던 법정에서 "지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돼 요리사로 성공한 한국계 크리스틴 키시(39)가 미국의 인기 요리 프로그램 '톱 셰프'(Top Chef) 시즌 21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미디어그룹 NBC유니버설 계열의 TV 채널 브라보는 1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크리스틴 키시가 톱 셰프의 새로운 시즌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톱 셰프는 2006년부터 방영돼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리얼리티 요리 경쟁 프로그램으로, 프로 셰프들이 출연해 최고의 요리사 타이틀을 놓고 경연을 벌이는 내용이다. 키시는 2012∼2013년 방영된 시즌 10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복 사실을 알렸다.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마돈나가 인스타그램에 셀피와 함께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성명을 올렸다고 보도했다.마돈나는 "현재 내가 집중하는 것은 건강과 함께 더욱 강해지는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그는 당초 이번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세계 투어 일정이 다시 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마돈나는 "공연과 관련해 누구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며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은 뒤 10월에는 유럽
가수 나훈아가 10일 새 앨범 '새벽'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예아라가 밝혔다.'새벽'에는 '삶', '사랑은 무슨 얼어 죽을 사랑이야', '아름다운 이별', '타투', '가시버시', '기장갈매기' 등 여섯 곡이 담겼다.나훈아는 소속사를 통해 "새벽별이 보이면 별을 헤며 시를 짓고, 새벽비 내리면 빗소리 들으며 오선지에 멜로디를 담아 보기도 했다"며 "신곡 여섯 이야기는 모두 잠 못 드는 하얀 새벽에 지었다"고 전했다.이어 "'새벽'은 저에게 기타를 잡게 하고 피아노에 앉히기도 한다"며 "눈 뜬 채 꿈을 꾸게도, 아픔을 추억하게 해 술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1∼3편의 전체 누적 관객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9일 밝혔다.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상영 중인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가 전날 1천42만6천여명을 넘어서면서 1∼3편을 모두 합한 누적 관객 수가 3천만명을 돌파했다.'범죄도시' 시리즈의 첫 편인 '범죄도시'(2017)의 누적 관객 수는 688만여명이고, '범죄도시 2'(2022)는 1천269만3천여명이다.한국 영화 시리즈의 누적 관객 수가 3천만명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범죄도시 3'는 지난 1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이번에도 극한의 액션을 선보인다.오는 12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에서 크루즈는 액션의 한계를 개척이라도 하듯 고난도의 스턴트를 펼친다. 올해 61세인 그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이 영화는 1996년 '미션 임파서블'로 시작한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시리즈의 작품들은 '미션 임파서블'(불가능한 임무)에 도전하는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액션 임파서블'에 도전하는 크루즈의 이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110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고양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 됐다. 오는 7월 8, 9일 천안 예
심형탁이 예비신부인 18살 연하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5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표창원, 박지훈, 션, 심형탁이 출연하는 ‘유부남 판타지’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심형탁은 최근 18살 연하인 일본인 예비신부 사야와 결혼소식을 전해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사야와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4년 만에 ‘라스’를 다시 찾은 심형탁은 한국과 일본에서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한다. 그는 사야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청첩장을 ‘라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6월의 가왕 상금 200만 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를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826만 원에 이른 가수 임영웅은 지난 6월 5일 발매한 새 싱글 ‘모래 알갱이’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의 이종격투기 대결이 '농담이 아닐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종합격투기 단체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의 주선으로 두 경영자 사이의 실전 대결을 성사시키기 위한 물밑 조율이 한창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지난달 말 저커버그는 머스크와의 소셜미디어 설전 후 화이트 회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머스크가 진심인가'라고 물었고, 화이트 회장은 머스크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로 한판 붙을 의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그후 화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의 개인 사무실에 원서를 낸 여성 지원자들이 채용 과정에서 성희롱성 질문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게이츠 개인 사무실인 게이츠 벤처스의 보안담당 회사가 여성 지원자들의 신원조회 과정에 부적절한 질문을 했다고 보도했다.이 회사는 일부 여성 지원자에게 불륜 관계를 가진 적이 있느냐는 질문과 함께 포르노 영상 중 선호하는 종류를 밝히라는 질문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일부 여성 지원자들은 휴대전화로 누드 셀카를 찍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이와 함께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그의 매니저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지난 24일 마돈나는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이 발병해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녀의 건강은 호전되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받고 있다"며 "완전한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현재로서는 투어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중단해야 한다"며 "투어의 새로운 시작 날짜와 일정 변경 등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덧붙였다.마돈나는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