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6일 경기도교육청 늘봄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경기형 늘봄학교 지원 방안에 대해 보고 받고, 경기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해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이은주 기획수석,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들이 참석했다.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부터 대폭 확대돼 1학기에는 2천 개교 이상에서, 2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설을 앞두고 6일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 침체 속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만났다.이번 방문은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염 의장은 부천시 원미구 소재 강남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의 정담회에서 시장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정담회에는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부천시 생활경제과, 부천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들의 건의·애로사항인 비가림막 보수, 시장 조명 개선, 시장방문객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 개선, 경기도가 추진하는 전
수원특례시의회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시의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 직업재활시설 ‘엘림보호작업장’, 아동복지생활시설 ‘수원 나자렛집’, 제2819부대 3대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최원용 의원 들이 함께했다.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변함없이 소외계층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
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이 제작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 5쪽에 게재된 ‘21대 국회에서만 구리발전 예산 1조 4천600억 원 확보’와 관련해 사실여부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국민의힘 박영순 구리시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 같은 의정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구리시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질의한 결과 "허위사실로 주장하는 부분에 관해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첨부해 신고·제출해 줄 것을 회신받았다"고 했다.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 선대위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3천 646억 원 ▶안성∼구리고속도로 1조 50억 원 ▶태릉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로 결정하고 야권 위성정당 추진 방침을 전하면서 논란이다. 이 대표가 지난 대선 때 ‘위성정당 방지’ 약속을 했음에도 이를 파기하고 당리만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고자 유지 방침을 고수했다는 비판이 여권을 비롯해 야권에서도 일제히 제기됐다.이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 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총선
이봉락 부의장이 인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인천시의회는 5일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이 부의장을 전임 허식 의장의 잔여 임기를 수행할 새 의장으로 의결했다.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해 과반인 총 21표(무효 12표)를 얻었다.이 신임 의장은 제5~7대 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뒤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 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선출돼 6월까지 임기를 수행한다.이 의장이 맡았던 제1부의장은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제293회 임시회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해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5일 부천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해 이선구(민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진희(민주·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김동희(민주·부천6)·김광민(민주·부천5)·박상현(민주·부천8)·유경현(민주·부천7) 의원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과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부천소방서의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신규 재난취약계층 파악과 주택용 소방시설
인천 KBS 지역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인천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사)인천언론인클럽, 김교흥 배준영 박찬대 허숙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와 인천시의회가 후원했다.김교흥(인천 서구갑) 의원은 인사말에서 "인천 인구가 300만 명이 넘었는데 없는 것이 많다. 지역방송국도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천시만 없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인천시민이 내는 KBS 수신료가 연간 600억 원이 넘는다. 지역방송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배준
더불어민주당 허종식(62) 인천 동·미추홀갑 의원이 4일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허 의원은 "지난달 9일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켜 철도 주변 개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상 철도를 지하화시키고 이를 통해 확보된 철도 부지와 철도 주변지역을 개발하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허 의원은 2004년부터 경인전철 지하화에 목소리를 냈으며 철도 지하화 특별법을 통과시킨 인물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더불어민주당 김승원(수원갑) 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가 수원시 장안구 발전 구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4일 전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장안문에서 가진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안 발전에 대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김 지사는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장안문은 과천에 살던 기재부 과장 시절부터 주말에 자주 오던 곳"이라며 "가족들이 좋아하던 의미 있는 공간이라 나중에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 화성 규제 완화는 김 의원이 경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설 명절을 전후한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1일 알렸다.시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가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호별 방문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을 동원해 특별 예방·단속을 벌인다.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지방의원과 입후보예정자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한다.사전 안내에도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고발 같은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선거법을 위반해 명절 선물을 수수하거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제시되면서 야권과 경기도로부터 선거용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서울 인접 지역 서울 편입이 여권에서 재추진된다.이미 국민의힘이 김포와 구리, 하남을 서울로 편입하는 특별법안을 발의한 상태로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병행해 총선 이후에도 지속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비대위 회의에서 "경기도에 사는 동료 시민의 실질적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구역 재편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며 "서울·경기 생활권 재편을 위한 특별 태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에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경부선·경인선 들 철도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시철도 도심 구간의 지하화를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를 4·10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민주당은 1일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 구간을 지하화 후 상부 개발로 환승이 연계된 주거복합 플랫폼과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내용의 ‘도심철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지하화 사업 촉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지침을 개선하고, 철도 부지를 국가가 출자해 용적률·건폐율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수도권의 경우 ▶경부선(서울역~병점, 천안
지방자치단체 청년정책을 기존의 연령에 따라 제공하는 방식에서 기회 제공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1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의정부시 청년정책 방향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원이 의정부 거주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청년들은 선호하는 일자리로 ‘삶의 여유가 있는 일자리’(33.8%), ‘소득이 많은 일자리’(28.2%), ‘안정적인 일자리’(26.4%)를 꼽았다. 직장 형태는 공기업(39.6%), 민간기업(21.8%), 프리랜서(17.4%) 등을 선호했다.청년들이 선호하는 청년 취업 정책은 취업 정보
국립묘지법이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장기근속 경찰관과 소방관도 국립묘지에 안치할 근거가 마련됐다. 현행법은 오직 군인만 장기근속 시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뒀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공무원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인 만큼 장기근속 안장 대상자로 지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해당 법안을 대표발의한 김교흥(민주·인천 서갑)국회의원은 법안을 통과시키고자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안을 심사할 정무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끈질기게 설득했다. 김 의원은 "국민 안전과 국가에 공헌한 이들을 기리는 게 우리 사회 책무"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리(남양주2) 교육행정위원장이 1일 탈당을 선언하고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공동 창당을 추진 중인 제3정당 ‘개혁미래당(가칭)’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바꿔야 한다. 독주와 발목잡기, 승자독식 정치로는 중앙정치도 지방정치도 모두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저희는 대한민국 사회가 마주한 다양성을 대변할 수 있는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정치개혁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원의 지역구 국회의원은 미래대연합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인 조응천 의원이다. 미래
총선을 60여 일 앞두고 인천지역 여야가 공약을 내놓지만 해묵은 판박이 공약이거나 실현성 없는 포퓰리즘 공약이라는 지적을 받는다.31일 여야 인천시당에 따르면 중앙당과 협의를 거쳐 교통, 환경, 개발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공약을 속속 발표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정책위원회를 발족해 세 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을 발굴하는 중이다. 시당 차원에서 10대 공약도 마련해 중앙당과 공유한 상태다.10대 공약은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 계양 테크노밸리 철도망 구축과 첨단산업단지 지정, 부평 캠프마켓 부지 조성과 장고갯길 조기
국민의힘 한동훈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최대 승부처인 수원을 찾아 철도 지하화 공약과 반도체산업 지원을 약속하며 경기도 공략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31일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찾아 반도체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여기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반도체 전쟁을 승리로 이끌 분들"이라며 "이들이 제약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을 펼치도록 지원하는 게 우리 임무다. 윤석열 정부는 반도체사업을 이끌 역군들을 도울 준비가 됐고, 좋은 제언을 현실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그는 천천동 일대를 찾아 도심을 가로지르는
갑진년 새해 이천시의회는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마음에 새기고 시민을 위한, 시민이 최우선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민생 조례 발굴에 집중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넓혀 가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올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지는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다음은 김하식 의장과 일문일답.-지난해를 돌이켜보면.▶지난 한 해 92건의 의원 조례를 발의했으며 의원 연구단체 활동으로 이천시 위탁 관련 조례를 점검해 입법의회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또 홍보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은 의원 간 소통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회 안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김 의장은 "의회는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제안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조례와 예산으로 정책을 지원하겠다"며 "의회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의원 상호 간 그리고 집행부와도 상생 협력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학기 의장과 일문일답.-새해 의정활동 계획은.▶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중심으로 능동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