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청라 영상·문화복합단지 공모사업 제안서 평가 결과 더이앤엠 컨소시엄이 최고점을 득점했다고 알렸다. 이번 평가는 사업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사업신청자, 종합개발 구상, 전문성과 관리·운영계획 분야로 구분해 분야별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클러스터를 조성하려고 올해 7월 사업자 선정 공모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더이앤엠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협상을 거쳐 영상산업 생태계 조성을
인천지역 건설업체인 ‘도원그룹’이 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에 참여한다.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도원그룹은 2021년 4월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와 영종도 한상드림아일랜드 안 근린생활시설용지(2만4천93㎡)와 의료시설용지(1만5천554㎡) 2개 필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위해 특수목적법인(SPC) ㈜빅스타개발을 설립했다.빅스타개발은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로부터 근린생활시설용지 토지 사용 승낙을 받아 이곳에 생활형숙박시설 따위를 짓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밟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이익잉여금)의 일반회계 전출이나 송도 땅을 대상으로 한 자산이관은 분명 없다."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중장기 재정 전망과 잉여금 활용 방안 주민설명회’에서 이같이 알렸다.1시간 넘게 이어진 주민설명회에서 김진용 청장은 "지난달 14일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답변은 ‘자산이관을 더 하지 않겠다’는 배경이 깔렸다"며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를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IFEZ 중장기 재정 전망 용역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호텔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테크 플랫폼 드론 분야 기술 포럼’을 열었다.인천지역 드론 및 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투자유치를 돕는 행사로,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세미나에선 세종대 황호연 교수가 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Vertiport)의 국내외 표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적의 위치, 향후 예상 항로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이어 최현석 팔네트워크 대표의 ‘드론과 UAM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SK E&S가 청라국제도시 안 인천하이테크파크(IHP)에 ‘SK플러그’ 공장과 연구소를 짓기 위한 인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제24차 경관위원회를 열어 SK E&S 측이 제출한 ‘청라 IHP F2-3블록 생산시설 신축(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SK E&S는 앞으로 건축허가 같은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인천시 서구 청라 IHP첨단산업단지 F2-3블록(8만3천79㎡)에 연료전지 수전해 설비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SK플러그 생산시설은 지상 1∼3층에 건축총면적 4만3천29
인천 청라국제도시 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정부는 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133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과 경제자유구역 2021년 기준 입주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보고,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수립 방향 보고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청라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안)은 2021년 7월 사업자 공모 결과를 반영해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투자유치용지 2블록 3,4,5) 26만1천635㎡의 터를 산업시설용지(62.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저널이 ‘2022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받았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IFEZ 저널이 기획·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알렸다.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IFEZ 저널은 전문적인 기획력과 양질의 콘텐츠, 수준 높은 디자인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IFEZ 저널은 200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지난 11월 통권 108호를 펴냈다.창간호 이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파크 4지구 안에 자리한 ‘가드너교육센터’가 최근 준공됐다. 이곳은 ‘정원을 가꾸고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을 교육하는 곳이다.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총 사업비 28억여 원을 들여 연수구 송도동 195의 1 일원 2천㎡의 터에 마련한 가드너교육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됐다. 2020년 7월 건축설계 공모를 거쳐 지난해 8월 공사에 들어간 가드너교육센터는 총면적 907㎡에 2층 규모로 강의실, 회의실, 실습실, 휴게실, 관리사무실을 갖췄다.센터는 내년 초까지 행정절차가 마무리한 뒤 운영 방안을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 이익잉여금 사용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지난 2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 앞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렸다.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올댓송도)와 송도국제도시시민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집회에는 30여 명의 주민들과 이강구(국함·연수구5)인천시의원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주민들은 "시가 초기 송도에 투자한 재정을 회수한 지도 오래됐고, 그간 송도에서 자산 이관한 금액만도 수조 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이어 "대부분의 주민들이 존재 여부를 모르는 약 9천억 원의 이익잉여금을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 홍콩 시티’ 프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Smart-X Global(포스코인터내셔널) 프로그램’이 성과를 낸다.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우리아이들플러스는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파리 화장품 산업 박람회 코스메틱 360’에 참가해 코스메틱 360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 아시아 수상자 후보로 처음 지명됨과 동시에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자사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디어닷(Deardot)’을 내놓은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핵심 기술인 오염 잔류물 없이 5초 만에 사라지는 수용성 포장 기술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있는 IFEZ 홍보관이 19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에도 문을 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라 평일에 홍보관을 찾기 어려운 일반 시민들에게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벤치마킹을 위해 먼 곳에서 찾아와 주말 홍보관 방문을 문의하는 방문자와 기관들이 늘어 이같이 조치했다고 16일 알렸다.IFEZ 홍보관은 평일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 50분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번 조치로 앞으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단, 홍보관 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전국 9개 경제청과 함께 경제자유구역(FEZ) 개발이익 재투자와 관련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경자법)’과 시행령 불일치 해소에 나선다.인천경제청은 이달 24일 예정된 ‘제27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FEZ 개발이익 재투자와 관련한 내용을 제도·규제 개선 대정부 공동건의문에 담을 계획이라고 15일 알렸다.인천경제청은 2021년 10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을 상대로 FEZ 개발이익 재투자 적용 시점에 대한 경자법과 시행령 간 불부합 시정을 지속 건의했다. 경자법에 우선해
미국 생명과학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사가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 분야 특화 물류센터를 개소했다.1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써모피셔 사이언티픽사의 바이오프로세스 서플라이 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아레나스 안에 7천930㎡ 규모로 조성됐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품질관리를 위해 항온·냉장·냉동 등 첨단 온도 조절 시설과 자동화 물류관리 시스템, 바이오프로세스 전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췄다.써모피셔 사이언티픽사는 앞으로 콜드체인 원·부자재 운송과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인 ‘
인천 청라 시티타워 건립사업이 원점으로 돌아갈 처지에 놓였다.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개발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일 특수목적법인(SPC) 청라시티타워㈜에 사업협약 해지 예고 공문을 보냈다.LH는 앞으로 2∼3차례 정도 예고 공문을 추가로 보낸 뒤 SPC가 별다른 태도 변화가 없으면 실제 협약 해지에 나설 태세다.LH는 지난 9월 경영투자심의위원회를 열어 청라시티타워 타워부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이 제시한 5천600억 원의 공사비 적정성 여부를 결정한 뒤 그간 SPC에 시티타워 착공 요청 공문을 두 차
인천 청라 의료복합타운 조성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이 애초 계획보다 늦어져 내년 5월께나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다음 달 초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경자위)를 열어 청라 의료복합타운 개발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올해 8∼9월 경자위에 청라 의료복합타운 개발계획 변경(안) 상정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앞서 6월께 열린 경자위 자문회의에서 청라 의료복합타운 내 주요 시설 중 시니어 클러스터(노인복지시설)의 임대 운영 같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계획대로 경자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2022 외국인 투자주간(Invest KOREA Week)’에 맞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 투자를 이끄는 바이오와 첨단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IKW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유력 투자가를 한국에 초청해 매년 여는 국가 차원의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다. ‘국가 전략 기술인 BBC 분야의 투자유치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극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방향이 잡혔다. 국제 수준의 오페라하우스와 뮤지엄을 아트&테크센터로 짓는다.3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연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안)이 나왔다.보고회에서 용역을 담당한 ㈜메타기획컨설팅은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사업의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건축 기본계획 다시 검토, 사업 타당성 들 과업 수행 결과를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메타기획컨설팅에 따르면 오페라하우스는 객석 규모 1천439석으로 가변식 음향제어장치 사용과 무대 전면부에서 객석
인천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 조성 사업자 공모에 3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3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청라국제도시 영상·문화 복합단지 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3개의 사업제안서가 접수됐다. 인천경제청은 다음 달 중으로 10명 내외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제출한 3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종합개발 구상과 전문성, 관리·운영계획 등을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청라 영상문화 복합단지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1-820 일원(투자유치 5-4블록) 18만8천282㎡의 터에 실내외 스튜디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할 ‘K-바이오 랩허브’가 제 기능을 하려면 변화하는 수요를 어떻게 충족시킬지 들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27일 오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2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포럼’에서 수잔 체이스(Susan Chase)바이오랩스 비즈니스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이 같은 뜻을 전했다.그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혁신도시의 개방형 혁신전략(Open Innovation Strategy in Bio-Healthcare Industry and Innovative City)’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센터로 예정된 인천대입구역 일대 청사진이 지연되는 모양새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할 업체 선정이 다시 한번 미뤄져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GTX-B 인천대입구역 환승센터 건립 타당성평가와 기본계획 용역’을 다시 공고했다고 23일 알렸다. 이는 지난달 21일 게시된 입찰공고에 1개 업체만 응모하면서 유찰된 데 따른 절차다.인천경제청은 2020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주관한 ‘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대상지로 인천대입구역이 선정된 만큼, 이 역사가 지역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