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로 나태근 전 구리시 당협위원장 공천을 결정하면서 민주당 윤호중 의원과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나 후보는 책임당원 20%, 일반시민 80%로 진행된 경선에서 전지현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관계자에 따르면 나 후보는 일반 시민 여론조사에서 압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지난 5년간 당협을 이끌며 시민들과의 성실히 소통해 온 것이 승리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나태근 후보는 "지난 5년 동안 물심양면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구리시
구리시는 지난 1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과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자유와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3.1절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광복회 구리시지회 정진광 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모두가 함께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며, 그날의 드높은 함성을 재현했다.특히, 이날 연로하신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위해 교통봉사대가 행사장 도착부터 귀가까지 차량을 지원하는 예우를 보
지영호 복지문화국장은 29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3월에 추진되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과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 등 복지시책과 주요 행사 등을 설명했다.그는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은 입학일 기준 구리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중에 선택할 수 있다"며 "신청은 학생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정부24 포털사이트 내 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학생 보호자나 학생이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특히 "구리시 민선8기 제1 공약사업이 ‘우리 아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28일 열린 보고회에서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단장 및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 중인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19만 시민의 행복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이다.이중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구리시 빛축제 개최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스봉사회와 후다닭치킨이 후원한 ‘교문2동 사랑의 치킨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알렸다.사랑의 치킨 나눔 사업은 한스봉사회에서 매월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가구에 12마리의 치킨을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이다.한스봉사회 한태숙 회장은 "결식의 우려가 있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치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수택 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후원업체에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2018년부터 3개월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한 업체를 대상으로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표해왔다.이번 행복나눔가게 현판 전달 업체는 2023년 3월부터 매월 취약계층 2명에게 영정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 후원하는 13호 ‘오시오 사진관’과 유아복을 후원하는 14호 ‘엄마꽃’ 등 2곳이다.신홍순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 혁신 리더 대상’시상식에서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 부문 대상을 받았다.‘2024 혁신 리더 대상’은 (사)대한노인회중앙회와 2024 혁신리더 대상 선정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리더에게 주어진다.백 시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에 이어 민선6기 후반기 구리시장과 민선8기 시장을 지내고 있는 행정 전문가로서, 그간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지역 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4 혁신 리
국민의힘 정경진 전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전지현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알렸다.정 전 예비후보는 "구리 발전을 위한 절체절명 순간이 온 만큼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있고 열정적인 후보가 나서야 한다"고 지지 이유를 전했다.한편, 전지현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부대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경제사회연구원 이사를 역임했다.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 예비후보는 27일 2차 공약으로 구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바꾸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경쟁력 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 보육·의료·교육 등에서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가 돼야 한다"며 공약을 설명했다.그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도입 ▶출산장려금 현실화 ▶심야 어린이 병원 운영 ▶만성 질환 아동 전담 돌봄 서비스 도입 ▶구리미래교육센터 설립 ▶국제중·국제고 유치 ▶아동·청소년 대상 문
구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메뉴와 맛집 발굴·육성을 위해 ‘구리 100대 맛집’ 신청 업소를 모집한다고 알렸다.접수는 다음달 6일까지로 모집공고 접수 마감일 기준 구리시에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우수음식점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맛집 선정 기준을 비롯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접수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시민설문평가 포함), 3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까지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다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구리시는 다음달 1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민간단체, 고유번호증을 교부받은 단체,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5명 이상의 모임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사업유형은 기후변화, 환경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등 6개 분야로 1개 사업 당 최대 1천만 원씩 지원된다.지원사업은 구리시 정책과 보완, 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 역량·사업의 공익성·효과성·파급효과·신청예산의 타당성 등을 고려해 공익활동촉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해
구리시는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 1만 1천 870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일제조사는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는 각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유무, 시설의 시인성 확보 및 위치 등과 같은 설치 상태를 조사한다.아울러, 일제조사 개시 후 매주 결과를 확인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즉시 철거 및 보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가 마무리되는 8월 말 이후에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치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서 정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임원 및 정회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총회를 열고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2023년 자원봉사센터 운영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했다.이어 올 한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의 의미와 보람을 전파해 자원봉사자가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설계했다.아울러 지난해 6월 개소한 재능기부센터를 강화해 전문 영역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촉진하고 재난 등 위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는 26일 1차 공약으로 "서울시 편입으로 구리시민의 삶의 질을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로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로 약속했다.전 예비후보는 "서울시 편입법을 제1호 제출해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고 경기도,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서울시 편입 관련된 기관과 신속히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울러 "구리시의 서울시 행정 통합 이전이라도 시민 삶의 질에 도움이 될 ▶기후동행카드 ▶공공자전거 따릉이 ▶온라인 강의 ‘서울런’ ▶안심소득 시범사업 등을 도입하겠다"고 말했
구리 21세기클럽은 지난 25일 누수로 취약했던 수택2동 홀몸노인 가정을 깨끗이 단장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집 안 바닥 누수로 도배와 장판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홀몸노인의 간절한 요청으로 진행했다. 21세기클럽 10여 명의 봉사단원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반지하층 노인 가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지와 장판을 교체해 줬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은 26일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시민마트(옛 엘마트)의 대부료·관리비 체납액과 관련, 2020년 조례 개정을 통해 사라졌던 임대보증금 제도의 환원 등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신 의원은 "시민마트가 2021년 1월 대부계약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7개월 동안 46억 원에 달하는 대부료 체납은 물론 물품 대금 미지급, 인원 감축으로 지역경제에 심각한 불안 요소가 돼 정상화가 매우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민마트를 직접 방문한 결과, 고장 난 무빙워크도 방치됐고 공산품 진열대에는 텅 빈 곳이
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백현종 경기도의원(구리1)을 만나 구리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정치인들이 협치와 소통에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전 예비후보는 구리 발전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하고 구리시 지역 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동구릉역(도매시장 사거리) 연장, GTX-E 노선 구리 정차 등 신설 광역 교통망을 둘러싼 문제에서 어떻게 구리 시민들의 목소리를 관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내놓고자 안간힘을 쏟는다. 더욱이 그는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을 찾아 2024년을 도약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백 시장은 "5대 정책,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구리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디딤돌이 되겠다"며 "새로운 최첨단 도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블루칩 도시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올 한 해 각종 시책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했다.㈜따세비어는 2018년부터,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2022년부터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장보기 및 재료 손질, 조리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월 1회 후원하고 있다.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들이 정기적으로 후원한 밑반찬을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더 행복한 나눔데이’와 ‘따르릉~똑!똑!똑!’ 사업 대상자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교문제일교회 신병성 목사는 "정성 가득 담긴 반찬을 드시고, 든든한 하루를 보
구리시는 지난 22일 서울시 편입에 따른 구리·서울시 간 구성된 ‘공동연구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알렸다.구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양 시간의 행·재정적 편입 실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편입에 따른 행·재정적 변화 및 조직상 변화에 대비하고자 자료 분석 방법 등을 논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자료공유를 통해 함께 결과를 도출할 것을 합의했다.한편, 구리시는 서울 편입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칠 수 있는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안타까운 입장을 밝혔다.지난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