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됐어요."과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2023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수료식을 가졌다.시의회에 따르면 매년 7월 매주 토요일 4회 교육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의정학교는 정책·조례 강의, 정책제안서 작성, 시의원 정책 멘토, 의장 특강 및 시의회 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학생들은 의정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의사진행을 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지방자치와 시의원
신계용 과천시장은 세계적인 영화제작사 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알렸다.신 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시청에서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
과천시가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추진단(이하 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 부지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시장과 추진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 시장은 추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 본사에서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원, 실 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부패 근절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번 서약식에 참석한 간부직은 ‘갑질, 성희롱, 괴롭힘, 인권침해‘를 조직문화를 해치는 4대 부패로 규정하고, 4대 부패를 근절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서약서에는 ▶우월적 지위와 권한의 남용 금지 ▶부당한 업무 및 사적지시 금지 ▶적극적 업무수행 및 책임의 회피, 전가 금지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금지 ▶인권존중 문화 정착 ▶부패행위 신고자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곳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알렸다.‘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선벌된 남학생 11명, 여학생 19명 등 총 30명의 청소년들의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되며, 주말
과천문화재단과 과천도가는 스페셜 에디션 막걸리를 출시한다고 16일 알렸다. 과천 지역의 유일한 술도가이자 지역의 대표 로컬브랜드인 ‘과천도가’는 이미 출시된 관악산 막걸리 일부를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막걸리로 생산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두 기관은 최근 과천도가 양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를 비롯한 지역 문화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천문화재단과 과천도가는 ‘2023 과천공연예술축제 막걸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과천시가 조성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지난 12일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이날 신계용 시장과 김진웅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최첨단 기술 체험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이다.시는 메타버스 시대에 최첨단 IT 신기술을 시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메타포
과천시 보건소는 10일부터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을 배려할 수 있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치매 파트너’ 모집에 나선다.치매 파트너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 보건소는 이달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집중 모집에 나선다. 치매파트너는 과천시민이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치매 환자 지원사업 및 치매 가족·보호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한국마사회가 장기 보유 중이던 서울 서초구 부지 매각을 시작으로 고유 사업과 무관한 자산에 대한 매각 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마사회는 2011년 장외발매소 사업 목적으로 서울 교대역 인근 부지를 매입했으나 2012년 건축허가 취소로 사업이 무산됨에 따라 해당 부지를 오는 2028년까지 삼성전자판매(주)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기관의 비핵심 자산인 해당부지를 조기에 매각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해당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72-4, 1672-6번지에 위치한 1천400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 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사업에 30억 7천만 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 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 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 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 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 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하승진 부시장, 탁성현 한국마사회 홍보실장이 참석해 과천지역을 위한 정기 지역 사회공헌 아이템 공유, 협업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이 과천의 성장과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과천시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발굴·해결함으로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이 매년 개최해 온 ‘과천축제가 ‘과천공연예술축제(GPAF)’로 명칭을 바꾸고, 리뉴얼된 축제 캐릭터 ‘지팝이’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대대적인 변화와 혁신을 예고했다. 과천문화재단은 5일 축제의 명확한 방향성과 정체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축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과천축제’는 ‘과천공연예술축제’라는 새로운 축제 명칭과 함께 ‘지파프(Gwacheon Performing Arts Festival)’라는 영어 약자를 활용한 브랜드 네이밍으로 시민들에게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과
과천시의회 김진웅 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은 지난 3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회 1층 로비에서 기념식을 갖고 ‘시민 위해 한마음으로 뛰는 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의원들은 영상을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그동안 3번의 정례회, 4번의 임시회, 2번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등 17건을 발의하고 총 16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현장에서 시민제보 95건을 수렴하고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는 등 현장 중심 의
"과천의 4차 산업 기반 기업과 예술인을 연계해 지식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과천~서울대 지하철 노선 개통을 추진하여 지식·문화예술 교류의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정설명 및 비전 보고회에서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으로의 새로운 비전과 함께 과천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밝혔다.이날 김진웅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현석 도의원을 비롯해 100명의 시민대표가 함께 참석해 과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신계용 시장
과천경찰서는 마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아동학대 발생시 신속한 피해아동 보호ㆍ지원활동을 위해 과천시약사회와 손을 맞잡았다.주승은 과천경찰서장은 4일 집무실에서 송정화 약사회 회장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양 기관은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청소년이 마약 등 위해성 약물을 구입하거나 복용하는 의심사례가 있으면, 위험상태에 있는 청소년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보호하기로 했다. 주승은 서장은 "약사회와의 업무협약으로 마약, 아동학대로부터 신속한 보호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협업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
과천시가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과정과 그에 따른 성과를 기록한 백서를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백서에는 환경사업소 입지 문제 해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2년 7월부터 2023년 5월까지의 관련 기록이 담겨있다. 신계용 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환경사업소 입지선정 및 신속 추진을 위한 지난 1년여간의 노력과 그 과정에서 얻은 결과물"이라며 "본 백서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정 전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과천시 환경사업소는 지난 1986년 1일 3만t의 하수처리 역량을 갖춘 시설
자신의 아기가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2일 경찰에 따르면 과천경찰서는 지난 1일 아동학대와 사체유기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2015년 9월 남자아기를 출산해 키우다 아기가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이번 사건은 앞서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 2천여 명의 전수조사가 이뤄지면서 수면 위로 올라왔다.그는 다운증후군이었던 아기가 며칠 간 앓다가 사망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걸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지방의 한 선산에 아기의 시신을
과천시립교향악단이 7월 7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네 번째 콘서트시리즈 ‘All that Beethoven’ 무대를 선보인다.올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콘서트시리즈는 매회 전체 매진을 기록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기대를 모은다.이번 공연에서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불멸의 작곡가 베토벤의 영혼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전반부에는 음악사에 최고로 남은 피아노협주곡 제5번 ‘황제(Eperor)’를, 후반부에는 교향곡 제5번 ‘운명(Schicksal)’을 연주한다.협연자로는 2021 부조니 국제
과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는 8일간 집행부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시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적법성에 대한 검토, 부진하거나 미흡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총 85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을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한편, 박주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