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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로 결정한다.시는 주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라 개설되는 새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주소 명칭 공모를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광명시가 신설 도로의 도로명주소를 시민 공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도로는 재개발 정비사업 이전부터 존재하던 광일로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광명2.5구역 재개발 사업에 따라 길이 280m 왕복 4차선으로 새로 개설되는 도로이다. 명칭은 광명시의 정체성, 역사성을 반영한 5자 이내의 지역맞춤형 문구로 거주지 제한 없이 관심 있는 누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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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이후 동결됐던 광명시 마을버스 요금이 4년 2개월 만에 100원 오른다.광명시는 지난 9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마을버스 요금조정안을 최종 확정, 오는 2월 1일부터 교통카드 성인 기준으로 1천350원에서 1천450원으로 100원 인상한다고 25일 발표했다.청소년은 950원에서 60원 오른 1천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50원 오른 730원을 적용한다.시는 코로나19 이후 이용객 감소와 유류비, 인건비 등 운송원가 상승으로 마을버스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고, 서울시 등 인근 지자체가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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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보강한다. 시는 2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상담소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 광명상담소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상담소는 자살률 증가 등 청소년 정신건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개선책으로 추진됐으며, 청소년 접근성을 고려해 광명도서관(광명시 원광명안로 48) 5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출장소 형태의 청소년 전담 상담센터를 개소하는 것은 광명상담소가 첫 번째이다.이곳은 192㎡(약 58평) 규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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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생산과 소비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개년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기후 변화와 전쟁, 인구.사회 구조 변화 등 내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먹거리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먹거리 정책을 수립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명시가 먹거리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용역을 통해 지역 내 먹거리 생산, 가공,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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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환경부가 지정하는 ‘탄소중립도시’ 예비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선정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도시공간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84개 지자체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각 지자체의 제반 여건을 조사하고 추진 의지 등을 확인하는 면담 조사 등을 거쳐 39개의 예비후보지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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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대상자, 인지저하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기(억)품(은) 합창단’ 제2기 신입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 기품합창단은 치매나 인지 저하를 겪는 어르신들이 노래를 통해 용기와 희망을 얻으며 활기차고 주도적으로 일상생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창단됐다.어르신들은 고향의 봄, 과수원길, 오빠생각 등 옛 추억과 감성을 되살리는 노래를 부르며 일반인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며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 단원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힐링 워크숍과 치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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