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7일 우리 동네 체험처 운영자와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펼쳤다. 이번 연수는 부천 지역의 마을 체험처 운영자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동네 체험처 뚜벅뚜벅 마을교실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고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뚜벅뚜벅 마을교실’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학습 경험을 넓히는 교육활동이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뚜벅뚜벅 마을 교실의 의미 ▶삶과 연결된 배움의 가치 ▶운영자와 강사가 알아야 할 수업 꿀팁 ▶행정사항 들로 구성됐다. 김선복 교육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 7명을 선정해 장학금과 책가방을 후원했다.지난 6일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관내 위스타트 및 아람J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중학교 입학생 6명에게는 책가방을 지원했다.김상옥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뜻을 모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화재 없는 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화재 위험지역 42곳에 스탠드형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보이는 소화기함은 스탠드 형태로 설치되어 쉽게 찾을 수 있고 빨간색으로 디자인되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해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이번에 설치한 소화기함 내부에는 ABC소화기 2대가 비치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골든 타임 확보에 유용하다는 평이다.농수산물공사는 동절기와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연말부터 추진해 소방 설비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국회의원은 지난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포함한 구리시 핵심 현안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윤 의원과 박 장관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철도 지하화를 통한 통합개발계획 수립 ▶강변북로 정체 해소를 위한 동부한강하저 전용도로 개설 필요성 ▶지하철 6호선 구리 연장 신속 추진 ▶토평2지구 개발 시 첨단일자리와 교통·환경이 어우러진 메타디지털 허브도시 조성 등 구리시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윤 의원은 "GTX-B노선이
구리문화원은 지난 6일 구리문화원 강당에서 초대 장의진 구리시장과 서예작품 기증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으로 장의진 전 구리시장이 평생을 걸쳐 집필한 서예작품 19점을 구리문화원에 영구 기증한다.협약식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구리문화원 부원장단,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장의진 전 시장의 뜻을 기리고 자리를 빛냈다.충북 부지사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장의진 전 시장은 1986년 구리시 초대 시장으로 취임해 2년간 재직하며 구리시 발전의 기틀과 초석을 다졌다. 지난 2000년 65세의 나이로 서예에 도전해 2011년 한국서가협회
국민의힘 박영순 구리 예비후보 선대위는 7일 "민주당 윤호중 의원이 제작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 5쪽 ‘21대 국회에서만 구리발전 예산 1조 4천600억 원 확보’와 관련 (본보 2월 6일 인터넷판) 무려 94%에 해당하는 1조 3천 754억 원이 지난 3년간 예산편성 및 지출된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됐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 선대위는 "윤 의원의 의정보고서가 대단히 부풀려져 허위사실에 가깝도록 왜곡됐다"고 판단하고 "보고서에서 주장한 사업 중 가장 액수가 큰 ▶별내선 복선전철건설 3천 646억 원 ▶안성∼구리 고속도로 1조 50
안영기 전 구리문화원장은 7일 취약계층을 위한 10kg 백미 200포를 구리시에 전달했다.안 전 구리문화원장은 제8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구리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과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한 바 있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햅쌀 200포를 기부했으며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된다.안영기 전 구리문화원장은 "저의 나눔과 베풂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올해에도
경기여객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700매를 구리시에 전달했다.경기여객은 지난 2007년 설립된 이래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설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700매를 구리시청에 기탁했다.우정식 이사는 "매년 명절 시민 여러분들에게 마음을 전달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저희의 뜻깊은 온정의 마음이 상품권과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보태주신 경기여객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열린 ‘설 맞이 구리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설 맞이 구리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는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과일, 건어물, 이불 등 7만 원 상당의 물품세트 200개는
구리경찰서는 오는 12일까지 구리시민들이 범죄없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구리서는 "관계성 범죄 재발우려 고위험군 모니터링 강화하고 금융기관·금은방 범죄예방진단, 주요 혼잡지역 교통질서 확립, 범죄 취약지역 시간대 형사활동 강화 등 경찰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안전을 유지 중이다"고 했다.지난 6일에는 생활안전과, 교문지구대, 전통시장상인회 및 자율방범대 등 약 40명이 참석해 관내 핵심범죄예방구역인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에서 명절 준비를 위해 방문객이 증가한 구리전
구리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구리시 공설묘지를 정상 운영한다고 알렸다.시는 많은 성묘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설묘지 내 주차 공간 협소를 해소하고자 임시주차장(2차로)을 운영하고, 공설묘지 진입로 부근에서 차량지도 및 교통통제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민 편의를 위해 ‘이동식 임시 화장실’을 공설묘지 B구역 내 설치했다. 한편, 구리시 공설묘지는 사노동 산 175-20에 위치해 있으며 묘지 면적은 6만 8천 628㎡로 현재 약 4천 500여 기의 분묘가 안장돼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 예비후보는 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공동 후원회장인 안대희 전 대법관과 이명우 전 구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윤희숙(전 국회의원) 중구성동구갑 예비후보, 신범철(전 국방부 차관) 천안시갑 예비후보, 조광한(전 남양주시장) 남양주시병 예비후보, 이승환(전 대통령실 행정관) 중랑구을 예비후보,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또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희룡 전국토부장관,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장예찬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구리아트홀 아트갤러리에서 미디어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평면에 머물렀던 명화가 디지털로 변환, 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전시장 벽면에 투사되면서 장관이 펼쳐진다.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법으로 고통스러웠던 삶을 예술로 승화시킨 빈센트 반 고흐, 인상주의 미술 사조 창시자인 빛의 화가 클로드 모네 그리고 황홀한 색채와 선의 연금술사로 야수파를 창시한 앙리 마티스까지 그들의 삶이 녹았다.전시는 크게 네 개 공간으로 구성했다.미디어 공간에서는 반 고흐와 모네, 앙리 마티스의
민주당 윤호중(구리) 국회의원이 제작 배포한 의정활동보고서 5쪽에 게재된 ‘21대 국회에서만 구리발전 예산 1조 4천600억 원 확보’와 관련해 사실여부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국민의힘 박영순 구리시 예비후보 선대위는 이 같은 의정보고서 내용과 관련해 구리시선관위에 공직선거법 위반여부를 질의한 결과 "허위사실로 주장하는 부분에 관해 구체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첨부해 신고·제출해 줄 것을 회신받았다"고 했다.이에 따라 박 예비후보 선대위는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 3천 646억 원 ▶안성∼구리고속도로 1조 50억 원 ▶태릉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70여 명을 초청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6일 알렸다.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 과일, 김치, 나물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줘서 무척 고마움을 느꼈다며 올해도 우리 동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무옥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어르신들의 외로
구리시는 6일 기억력 악화 방지와 잔존 기능 향상을 통한 치매 발병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MCI) 진단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을 개강했다.중앙치매센터 자료에 따르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치매 전 단계로 매년 전체 진단자의 10%에서 15%가 치매로 진행된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구의 확산 방지를 위해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도 그중 하나이다.이번 스마트 인지강화 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인지 재활 전문 작업치료사와 외부 전문 강사를
구리시는 6일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축사, 제막식, 라운딩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구리시 갈매동 645번지에 조성된 갈매멀티스포츠센터는 총사업비 383억 원을 들여 연 면적 9천 31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준공됐다. 지상 1층 안내데스크·평생학습관 2층 탁구장·다목적 강당 3층 요가와 에어로빅 등을 할 수 있는 GX룸(단체운동실)과 체력단련장이 조성돼 있다. 4층과 5층에는 볼링장과 수영장 등 주민들의
구리시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도희)는 6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떡국떡, 만두, 과일 등 식료품 37박스를 교문1동 행정복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1년간 십시일반 적립한 회비로 식료품 세트를 마련해 희망풍차 대상자 17가구와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도희 회장은 "설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변상국 동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희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문1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
구리시는 태권도·축구 꿈나무들의 운동환경을 조성하고자 최근 ‘태권도 시범단·리틀축구단 합동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 관련 단체장, 시 선수단 가족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위촉장·임명장·단원증 수여, 창단사·축사, 선수단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구리시 태권도 시범단과 리틀축구단은 지난해 지도자·선수단 모집 절차를 거쳐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앞으로 구리시를 대표해 전국단위 대회 출전은 물론 각종 행사 시 홍보사절단 임무를 수행한다. 백경현 시장은 "
백경현 구리시장이 GTX-B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재공청회에 참석해 구리시가 당면한 문제점을 지적했다.백 시장은 지난 2일 열린 공청회에서 "GTX-B노선을 이용하지도 못하는데 건설비용으로 시 재정 약 150억 원, 즉 갈매동 시민 1인당 50만 원가량을 내면서 소음·진동 따위 환경피해만 고스란히 짊어지는 상황은 매우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구리시는 GTX-B노선 갈매역 추가 정차 필요성을 지속 요청했고, 지하 40m 대심도의 GTX-B 신규 노선과 시 경계 부분에서 경춘선 지상선이 연결되는 접속 구간에 분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