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달문 ㈜인천형기 대표 겸 인천경영자총협회 CEO인재대학 총동문회장이 20일 오후 1시께 별세했다. 향년 62세.故 서 회장은 평생 한 가지 일에만 매달린 집념의 승자였다. 유년시절 고향 전남 화순에서 서울로 상경해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해 인천과 인연을 맺은 고인은 맨주먹에서 시작한 ㈜인천형기를 국내 대표적인 산업용 계량기를 생산 업체로 성장시켰다.33년째 산업용 계량기 하나만을 가지고 버텨 온 뚝심과 업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의정부 다문화가정센터’를 찾아 전 직원들이 참여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007년부터 전 직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의정부 다문화가정센터를 통해 결혼이민자 가정 3곳에 매월 총 51만 원(각 17만 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4천700만여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인천시 중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한영 센터장은 "지난 11일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을 되고자 기증하게 됐다"고 이번 기부의 뜻을 설명했다.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12년 보건복지부 지정 이후 지역사회 심뇌혈관질환 안전망 구축을 위한 중추...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송도 센트럴공원 일원에서 소방안전본부,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길한방병원, IS한림병원, 드림아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지부, 결핵협회, 청소년성문화센터, 연수구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 함께 ‘2015 생명 사랑·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너는 혼자가 아니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자
인천만수고등학교 정유돈, 배승준, 조재혁, 윤동현 등 1학년생 4명은 18일 저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2015 생명사랑밤길걷기’에 참가,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송도국제도시를 돌아오며 자신과 타인의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정유돈 학생은 “처음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자살사망자는 36분마다 1명씩 발생하고 있고, 그래서 행사 구간이 36km로 정해진 이유를 알았다”며 “올해 행사에서는 5km에 참가했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36km를 밤새 걸으며 자살에 대한 심각성...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우기붕)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성금을 모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한가위 나눔’ 후원금 70만 원을 17일 전달했다.2011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아동을 돕고 있는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양차순 지원국장은 "앞으로도 빈곤 가정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는데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제6회 행복 두 배, 사랑 두 배’ 바자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확대하고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인천공항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소음 대책 지역 학업지원금 수여식’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인천 옹진군 북도면과 중구 용유동 지역 주민 자녀 총 15명에게 약 3천200만 원의 학업 지원금을 전달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글로벌 퓨처스 클럽이 지난 16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인천다비다원이 운영하는 장애인 요양시설 ‘밝은 마음’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본부 직원들과 글로벌 퓨처스 클럽 회원 등 22명이 참가해 대용량 세탁기와 식료품 등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16일 지역에 거주하는 보육원생들을 초청해 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을 비롯해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인천 계명원에서 초청된 보육원생들이 함께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기며 사자춤 공연을 관람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
인천테크노파크는 17일 오후 경인여자대학 20주년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인 잡 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대학생들에게 희망이음 프로젝트와 지역 우수 기업을 소개하는 캠퍼스 프로모션을 벌였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간호부 자원봉사단이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스텔라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사실이 알려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인천성모병원 간호부자원봉사단는 매주 1~2회씩 ‘스텔라의 집’을 찾아 아이들을 돌봐주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간호사로서의 나눔실천을 위해 스텔라의 집을 찾기 시작했고 이렇게 시작한 봉사활동이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들었다. 이들은 미혼모들...
인천 인성여중이 16일 교내 비전센터 강당에서 학생·학부모·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직접 마련한 ‘토크 콘서트’로 특성화고 홍보 담당교사, 특수목적고 진학지도 담당교사, 일반고 교사가 대담자로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사전질문, 즉석질문 등에 답하는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인성여중은 토크콘서트가 학생·학부
‘인천항을 사랑하는 800인’ 모임(이하 인사800)은 17일 제4회 조찬 포럼을 가졌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조우성 인천시립박물관장은 인천의 문화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인천은 인천항 개항과 함께 여러 문화가 유입되면서 전국에 확산시킨 발원지"라며 "과거에 접하지 못한 모든 문화가 인천항에서 시작된 만큼, 이제는 인천이 가진 문화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내 사진관의 원조는 인천의 ‘하합(河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JH엔터테인먼트가 17일 인천 공동모금회 사무국에서 행복나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J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7일 인천 역도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투어 수퍼콘서트, 행복나눔 빅쇼’의 수익금 3%를 인천 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이 행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공공부조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결손가정과 심장병 어린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신한은행 인천본부가 나섰다.신한은행 인천본부는 17일 인천시 주안에 있는 신기시장과 남부종합시장에서 지역지점장 및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및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인천시 남구 용현 3동 ‘오병이어 밥집’에 전달됐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인천항만물류협회(협회장 배준영)는 추석을 앞둔 지난 16일 인천시 서구에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협회가 전달한 후원금 600만 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서구지역 홀몸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물류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구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협회 회원사들도 저소득층
한전KPS 인천사업소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섬마을 세 자매 희망의 집짓기’ 캠페인에 참여해 200만 원의 성금을 보내왔다.49명의 전 직원들이 모은 이번 성금은 백령도 방혜민(14)·혜선(11)·혜영(6·이상 가명) 자매를 돕기 위한 소중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한전KPS 인천사업소는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는 기업으로 인천 지역에서 유명하다. 2010년 초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 헤스본㈜ 조장현 인사팀장이 지난 16일 열린 ‘2015 장년 고용 강조 주간 기념식’에서 우수 인사담당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조 팀장은 이날 임금피크제 활성화를 통한 장년 고용 안정과 노동집약적 산업에 필요한 숙련기술의 유지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헤스본이 앞으로 국내 1위,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정비기기 제조업체가 되도록 전략적 인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금피크제를 통해 발전된 숙련기술이 청년 근로자들에게 전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년과 청년이 상생하...
인천 옹진군 새마을회는 1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20kg) 134포를 옹진군청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와 최현모 옹진군 새마을 회장,황규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쌀은 최현모 18대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위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