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돌다리사거리 인근 인창천 복개주차장이 친환경 도시공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1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구리광장에서 인창천 복개주차장을 거쳐 검배근린공원까지 녹색 축을 연결하는 친환경 도시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수택동 도시공원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점검했다.시는 돌다리공원에서 검배근린공원 입구까지 약 480m 구간의
구리시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일 시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방안’과 관련, 당초 지원계획을 소상공인 등으로 특정했으나 중앙정부 지원과 중복된 민생경제 지원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지난해 본 예산 편성 후 지방소득세 등으로 추가로 확보된 세입 총 111억 2천 450만 원 규모로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소상공인 등 특수피해
대현건설은 지난 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구리시 교문1동에 기탁했다. 장진수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게 된 이재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척시 산불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현건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1인 가구 먹거리 지원을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사업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
구리시의 대표적 볼거리로 꼽히는 곤충생태관이 ‘생태공원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통해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즐기는 생태문화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시는 최근 공무원, 용역사 직원 등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생태관 및 생태공원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실시했다.구리하수처리장 내 자리한 곤충생태관은 2004년 개관 이후 나비관, 곤충관, 표본전시실, 교육장과 생태공원을 운영 중이며 연간 2만여 명이 방문한다.시는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485
구리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구리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8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고 ▶역사·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 및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걸어서 장시간 해설이 가능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와 사명감이 있고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가진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1층 대강당 앞 접수처로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단, 토·일요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해 8천776억 원의 거래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전했다. 이는 1997년 개장 이래 최고 거래 실적이다. 공사는 역대 최고 실적 달성에 빛나는 주역들을 우수 중도매인으로 선정하고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우수 중도매인은 분산 능력, 실적 향상, 법규 준수, 재무건전성, 고객만족도 등의 다양한 항목에서 두각을 드러낸 ▶㈜성무농산, 영동청과㈜, 농업회사법인 신풍농산㈜ 등 과일부류 3곳 ▶새싹농산㈜, 풍양상사㈜, 조아농산㈜ 등 채소부류 3곳 ▶㈜한동수산, ㈜선일수산, 삼도수산㈜ 등 수산부류 3곳, 총 9곳이다.공사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가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사업인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의 2022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어르신 인생노트사업’은 경기도 지원으로 관내 60세 이상 200여 내외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생애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사업이다.시는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하고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는 등 노년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함양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생노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리시 노인상
구리시의회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 및 피해 계층에 대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한 구리시에 발빠른 움직임을 환영하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은 긴밀한 논의를 통해 시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에 대해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민생재건 대책 마련을 주문하며 집행부와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구리시의회는 관내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및 강사, 지역예술인 및 공예가,
구리시는 8일 자매도시 삼척시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이재민 지원금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구리시와 삼척시는 지난 2001년 3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삼척시의 이재민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성금 15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안승남 시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터전을 잃으신 분들께 어떠한 말이 진정한 위로로 다가갈 수 있을지 입을 떼기 어려운 마음이지만 구리시민들의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될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7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통과된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부지는 원도심 심장인 구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이 가장 활성화된 곳이다.구리랜드마크타워는 인창동 673의 1 9천677.72㎡의 터에 지하 4층·지상 49층, 건축총면적 8만1천1865㎡ 규모다. 사업비 3천409억 원을 들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문화·체육·판매시설 등을 갖춘 복합
구리시는 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했다. 시는 3월 중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지원은 소상공인, 운수종사자, 특수고용직 및 강사, 지역예술인 및 공예가, 종교시설, 관광업체,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등에 111억 2천여만 원 규모다.시는 관내 소상공인 1만2천여 명에게 각 70만 원씩, 버스·택시 등 운수종사자 1천280명,
구리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경철 국토도시개발본부장과 갈매 주변 개발에 따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6일 시에 따르면 구리 갈매역을 중심으로 LH가 추진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개발사업으로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함에도 GTX-B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미흡해 교통난 가중이 우려돼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다.안승남 시장은 "갈매지역 개발에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주체는 LH이며, 태릉지구 토지이용계획 구상에서도 갈매역을 중심으로 지구 개발을 계획함에 따라 LH가 GTX-B 갈매역 정차를 국토교통부에 직접 건의해 갈매지
구리시와 교문리 교회(담임목사 신병성)는 3일 교회 부설주차장을 관내 종교시설 최초로 공유주차장으로 지정하고, 향후 5년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주차 공간을 개방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교문리교회는 주차장 7면을 공식적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시 공유주차장으로 지정해 화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토요일 오후 6시까지를 제외하고 24시간 운영한다.교문리교회 공유주차장은 구리시 종교시설 최초의 공유주차장으로 교회 주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방해, 향후 구리시 관내 다른 종교시설 부설주차장의 연
구리시는 3일 시 소속 20·30세대 청년 공무원으로 시정발전연구단을 재편성하고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시정발전연구단은 ‘4차산업’, ‘행정혁신’, ‘지역경제’, ‘도시환경’분과 등 4개 분과 43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제출한 제안들을 수시로 심사하고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지금까지 운영됐던 시정발전연구단이 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리기 위해 주로 고참 7급부터 6급까지를 주축으로 구성됐으나 이번에는 9급부터 7급까지의 20·30세대 청년 공무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2일서 2022년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영상 시청과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협의회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 건의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임귀수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마중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승남 시장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통일을 위한
구리시가 오는 15일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선호를 조사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리시 구간에 건설 중인 (BN2, BN3, BN4) 3개 정거장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역명 선호도 조사에 앞서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을 공모했다. 역명 제정을 위해 총 578명의 시민이 참여해 BN2 정거장의 역명으로 장자호수공원역, 토평역, 장자역, 수택역, 교문역 등 75개, BN4 정거장 역명은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용역사 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전했다.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구리시 수택동 산 3의 4 일원에 지상 3층, 건축총면적 4천229㎡ 규모로 100여 면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시는 주차장을 건립하고자 지난 2020년 7월 타당성조사와 같은 해 11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해 9월부터 설계를 진행 중이다.시는 최초 타당성조사에서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니어클럽에 경차를 전달했다. 이번 MG구리새마을금고의 차량 지원은 지난해 2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의 사업단 및 총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그 동안 구리새마을금고는 구리시니어클럽에 지점 이용자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과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사전예방 홍보활동 등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현재 17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5개 지점에서 활동 중이다.한신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역할을 재정립해 삶 속에서
구리시는 2일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시립 16번째 어린이집인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면적 136㎡에 정원 27명 규모로 문을 열게 됐다.안승남 시장은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시립갈매어린이집을 정원 100명 규모로 갈매복합청사로 확대해 이전 설치할 예정이며 갈매복합커뮤니티에도 시립어
국민의힘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03주년 3·1절 뜻을 기리며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나태근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당원들과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