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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보건 전문가, 학계, 공무원, 시민이 함께하는 ‘2023 인천시 환경보건포럼’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도시 과밀과 다양한 환경 유해인자로 환경성 질환이 계속 발생하면서 수용체 중심 예방과 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인천 환경보건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 환경보건 정책 발전 차원에서 마련했다. 시가 주최하고 시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인천 미세먼지 현황과 시민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주제 발표에는 박진영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장이 인천 미세먼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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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대강당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필요한 ‘APEC 명사초청 특별강연’을 열었다. 명사로 나선 비노드 아가르왈(Vinod Aggarwal) 미국 버클리대 교수는 ‘전환기를 맞은 APEC: 기원, 진화 그리고 전망(APEC in Transition: Origins, Evolution, and Prospects)’을 주제로 인천시, 군·구와 유관기관 공직자를 대상으로 정상회의 유치 전략 구축에 필요한 APEC 역사와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인천시와 아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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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 105대를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했다.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으로 징수한 자동차세 체납액 규모는 4천256만 원으로,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는다.앞서 구는 상습 체납 차를 뿌리뽑으려고 지난 10월 관련 부서 합동으로 야간 집중단속을 벌였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다.단속은 영치 시스템 탑재 차와 영치용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같은 차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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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관 내부에 적용한 도장재 라이브러리를 구축해 수돗물 이물질 불안감을 해소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도장재는 상수도관 내부 부식을 방지하려고 사용한다. 시간이 지나 관이 낡은 상태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하면 도장재가 벗겨지는 박리현상이 발생한다. 이때 벗겨진 도장재는 수돗물에서 검은색·회색 같은 형태로 나타나 육안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다. 이와 관련해 본부는 과거에 매설했거나 매설 예정인 상수관을 대상으로 적용한 도장재를 종류별로 적외선 스펙트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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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찜질시설 목욕장과 숙박업소 757곳을 대상으로 시·구 합동 위생점검을 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일부 찜질방에서 빈대를 발견함에 따라 공중위생영업소 찜질 시설 목욕장과 숙박업소 위생관리 강화로 시민 건강을 보호하려는 취지다. 목욕장업 48곳(영업장면적 1천㎡ 이상과 찜질시설)와 숙박업소 709곳(객실 수 20실 이상)을 포함해 757곳을 시와 군·구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점검한다. 목욕장업은 다달이 1회 이상 소독 여부와 매일 1회 이상 수시 청소 청결 여부, 수건·가운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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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 씨와 결혼하겠다고 알린 전청조(27) 씨가 남 씨 조카를 폭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4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따위 혐의를 받는 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전 씨는 지난 8월 31일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남 씨 어머니 주거지에서 남 씨 조카인 중학생 A군 엉덩이 부위를 어린이 골프채 손잡이 부분으로 10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또 전 씨는 지난 4월 A군이 남 씨에게 용돈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주변에 친구가 없
사건사고
이강철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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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 전동카트를 운전하다가 함께 탑승한 동료 직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이 항소심 재판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2부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1년6월을 선고했다.A씨는 2021년 8월 31일 오후 광주시 한 골프장에서 같은 회사 일용직 직원 B씨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을 태우고 전동 카트를 몰다가 경사로에서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건 발생 당시 전동골프카트 운전 담당자인 A씨는 가속 페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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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민 참여 공론 의제로 새로운 돌봄 정책인 ‘누구나 돌봄’을 선정했다. 도는 권역별 토론회, 도민여론조사, 숙의토론회 들 일련의 공론 과정을 추진해 내년 사업 시행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누구나 돌봄’ 정책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위기상황에 처한 모든 도민에게 빠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당초 돌봄 틈새를 보완해 도민에게 더 고른 삶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5일 도에 따르면 2024년 첫 시행을 앞둔 ‘누구나 돌봄’ 사업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발전하는 방향을 모색하려고 우선 핵심 쟁점을 도출하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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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사업에서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중 현재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알렸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에 따라 대학가 연구기관 들에 설치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을 확산하려고 우수한 연구실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으려면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수준, 안전관리 관계자 안전의식 같은 3가지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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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공교육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다문화 교육 추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8일간 19세 이상 도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했다.조사 결과 도민 54%는 도내에 사는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국에서 가장 많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들이 사회 편견(39.9%)과 의사소통 어려움(32.3%)으로 불편을 겪는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79.6%는 다문화가정 학생의 한국 사회 적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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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세대 10명 중 7명은 계속 일할 뜻이 있고, 가장 필요한 도 정책은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 도가 5일 공개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와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71.7%(717명)가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데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들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취·창업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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